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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트럼프, 최저 시청률 기록한 CNN에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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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22 22:00 조회1,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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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CNN의 시청률이 15위로 떨어진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축하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의 최근 시청률이 타 케이블채널과 비교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 대해 "축하한다"고 비꼬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에게 적대적인 보도를 이어온 CNN의 시청률이 기본 케이블채널 중 15위를 기록했다는 데일리 콜러의 기사를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축하한다"고 적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CNN의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수는 69만명, 광고주들이 중요시하는 25세~54세의 시청자는 평균 18만명을 기록했다.  
 
CNN의 프라임타임 시청률은 디스커버리채널과 푸드네트워크, TLC, A&E 네트워크보다 크게 뒤처지며 15위로 밀려났다.
 
이 기간 케이블채널 프라임타임 시청률 1위는 폭스뉴스로 평균 243만8000명을 기록했다. 2위는 MSNBC로 평균 160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뉴욕타임스(NYT)를 향해 "그들은 진정한 국민의 적"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CNN·NYT를 비롯해 워싱턴포스트(WP), 허핑턴포스트, 폴리티코, NBC, CBS 등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이끄는 대표적인 언론으로 알려져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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