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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아기들의 어벤져스는 뽀로로?…온라인에서 화제된 "나 4살인데"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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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09 22:00 조회1,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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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뽀로로 극장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로로'가 영화로 개봉돼 어린이 관객을 흡수하며 소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네이버 영화 '뽀로로 극장판' 페이지에는 2000여건에 가까운 감상평이 올라왔다. '뽀로로 극장판'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개봉했다. 감상평은 주로 4살~6살 관객들이 많았고, "나 4살인데"로 시작하는 글도 여러개 있었다.
 
한 관람객은 "나 이제 4살인데 내 동년배들 다 이거 본다"라고 적었다. 이 밖에 "4살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난 6살인데 전편보다 나았음", "올해 8살입니다. 하나도 지루하지 않아요", "나 3살인데 재미있었다. 내 인생작", "6살인데 박장대소. 역시 뽀로로"라는 등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사진 네이버 영화 관람평]

고등학생 관람객도 있었다. 해당 관람객은 "올해로 고1되는 학생인데 아기들 사이에서 함께 봤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어벤져스와 뽀로로를 합친 '뽀벤져스'라는 감상평도 눈에 띄었다.
 
해당 감상평들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뽀로로 영화 감상평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영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8일 기준 관객수 66만9110명을 기록해 네이버 영화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평점순 기준으로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었다.
 
영화는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뽀로로와 친구들이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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