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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오승환, 6일 만에 등판 1이닝 무실점 첫 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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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17 17:34 조회1,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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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첫 홀드를 따냈다.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11-3 완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첫 홀드와 함께 평균자책점도 3.00에서 2.57로 낮췄다.

5-3으로 앞선 6회초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출격했다. 지난 12일 볼티모어전 이후 6일 만의 등판이다.

선두타자 호르헤 솔레어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고 출발이 다소 불안했지만 체슬러 커스버트를 3루 땅볼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1루에 있던 솔레어는 2루로 옮겼다.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파울러 올랜도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 세운 오승환은 알시데스 에스코바 마저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 19개 중 스트라이크가 14개로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최고 구속은 92.8마일(약 149㎞)을 기록했다.

오승환이 리드를 지켜내자 이어진 공격에서 토론토 타선이 폭발했다. 대거 6득점하며 11-3으로 여유 있게 앞섰다.

2연승에 성공한 토론토는 10승 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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