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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나이아가라 폭포에 흠뻑 젖고 토론토에선 로컬처럼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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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17 17:37 조회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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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폭포, 나이아가라를 감상하는 방법은 실로 다채롭다. '폭포 뒤로의 여행(Journey Behind the Falls)'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측면과 안쪽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퀴즈. 2017년 캐나다에서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어디일까.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루이스? tvN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주목 받은 퀘벡시티? 스키 성지 휘슬러? 모두 아니다. 정답은 나이아가라 폭포다. 한국인도 생애 한 번은 보고파 하는 폭포를 감상하는 5가지 방법과 관문도시 토론토의 필수 방문지를 소개한다. 

크루즈·헬기 타면 폭포 감상도 입체적
CN타워 전망대 올라 엣지워크 체험
미술관·전통시장에서 여유로움 만끽

 

 
나이아가라를 감상하는 방법 5  
크루즈를 타면 2층 갑판 위에 올라봐야 한다. 우비를 입어도 몸이 젖을 정도로 물보라를 맞게 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크루즈를 타면 2층 갑판 위에 올라봐야 한다. 우비를 입어도 몸이 젖을 정도로 물보라를 맞게 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는 자동차로 약 90분 거리다. 렌터카를 몰고 여유롭게 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차가 없다면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서 메가버스(ca.megabus.com)를 타면 된다. 토론토에서 오전 8시45분에 출발하는 나이아가라폭포 에어버스(niagaraairbus.com)를 타고 5시간 동안 가이드와 함께 폭포를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이 투어에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쉐라톤 온 더 폴스 호텔 점심 뷔페가 포함돼 있다. 
가장 인기있는 폭포 감상법은 나이아가라 혼블로어 크루즈(niagaracruises.com)를 타는 거다. 700명 이상 탑승하는 크루즈에 몸을 싣고 나이아가라 강을 거슬러 올라가 폭포 바로 턱밑까지 접근한다. 빨간 우비를 입고 지붕이 없는 갑판에 오르면 4차원으로 폭포를 느낄 수 있다. 하늘이 무너질 듯한 굉음이 귀를 때리고 거대한 물보라가 온몸을 덮친다. 
테이블 록 웰컴센터(Table rock welcomecenter)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폭포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로 같은 터널을 통해 폭포 뒤쪽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다. 13.15캐나다달러를 내고 ‘폭포 뒤로의 여행(Journey Behind the Falls)’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헬리콥터를 타면 12분 동안 폭포와 나이아가라 일대를 굽어볼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헬리콥터를 타면 12분 동안 폭포와 나이아가라 일대를 굽어볼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하늘에서 폭포를 굽어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약 12분 동안 헬리콥터를 타고 폭포뿐 아니라 나이아가라 일대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niagarahelicopters.com)에서 하면 된다. 145캐나다달러.

어두운 밤에 감상하는 폭포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폭포를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이 점화되는 일루미네이션 크루즈, 화려한 폭죽쇼가 벌어지는 불꽃놀이 감상 프로그램이 있다. 5~10월에 운영한다. 
스카일론 타워(skylon.com)는 토론토의 CN타워 같은 나이아가라 지역의 랜드마크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순식간에 지상 158m높이 꼭대기에 다다른다. 창가에 앉으면 나이아가라 폭포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 저녁을 먹으면 더없이 낭만적이다. 레스토랑이 1시간에 한 바퀴씩 돈다.
 
토론토에선 미술 감상한 뒤 시장 방문 
토론토의 명물 CN타워에서는 엣지워크를 체험해보자. 타워 지붕 가장자리를 걸으며 극한의 스릴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토론토의 명물 CN타워에서는 엣지워크를 체험해보자. 타워 지붕 가장자리를 걸으며 극한의 스릴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토론토에서는 도시의 아이콘 CN타워(cntower.ca)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높이 553m에 달하는 CN타워의 엘리베이터를 타면 58초 만에 130층까지 순간 이동한다. 엘리베이터 창문과 바닥 일부가 유리로 돼있어 오금이 저린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와인 셀러를 가진 회전식 레스토랑 ‘360레스토랑’도 있다. 토론토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궁극의 스릴을 경험하고 싶다면, 타워 밖으로 나가 가장자리를 걷는 엣지워크(Edgewalk)에 도전해보자. 전망대 입장권 38캐나다달러, 엣지워크 225캐나다달러.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 [사진 캐나다관광청]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 [사진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온타리오 아트갤러리(ago.net)는 토론토 태생의 저명한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가 설계했다. 북미 원주민인 이누이트의 작품을 비롯해 램브란트·드가·고흐·모네·피카소 같은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영국 조각가 헨리 무어의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전시돼 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 아기자기한 로컬 제품을 사기 좋은 시장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 아기자기한 로컬 제품을 사기 좋은 시장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토론토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고 싶다면 시장을 찾아가보자. 토론토 올드타운에 있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stlawrencemarket.com)은 200년이 훌쩍 넘은 토론토 최초의 시장이다. 낡은 벽돌로 꾸며진 고풍스러운 외관이 세월을 증명한다. 토요일이 가장 활기차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예술가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시장은 모두 건물 3개로 이뤄져 있다. 맛난 음식을 먹고 싶다면 남쪽 건물로 가보자. 레스토랑과 가판대에서 저렴하면서도 푸근한 시장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북쪽 건물에는 신선한 농산물이 그득그득하다. 여기서 파는 수제잼이나 메이플시럽, 수공예품은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한 때 거대한 양조장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토론토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바로 디스틸러리 역사지구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한 때 거대한 양조장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토론토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바로 디스틸러리 역사지구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대영제국 최대 규모(13에이커) 양조장이었던 붉은 벽돌 건물은 지금 토론토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꼽힌다. 바로 디스틸러리 역사지구(thedistillerydistrict.com)다. 갤러리·극장·스튜디오·공방·레스토랑·카페·부티크 상점이 몰려 있다. 도시를 여행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싶은 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가이드와 함께 세그웨이(1인용 전기 스쿠터)를 타고 가이드투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민들의 휴식처, 토론토 아일랜드
토론토 시민들의 쉼터, 토론토 아일랜드는 토론토에서 페리를 타면 15분 만에 도착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토론토 시민들의 쉼터, 토론토 아일랜드는 토론토에서 페리를 타면 15분 만에 도착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나이아가라 폭포 말고 토론토 시민들이 부담없이 찾아가는 휴양지도 있다. 바로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island.com)다. 토론토 남부 온타리오 호수에 9개 섬이 떠 있다. 토론토 외곽 스카버러 지역에서 떠내려온 모래가 쌓여 섬을 만들었다. 토론토 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 근처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면 약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왕복 7.71캐나다달러. 
페리를 타고 가면서 점점 멀어지는 토론토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것부터 좋다. 토론토 아일랜드에는 하이킹 코스 외에도 놀이공원, 어린이 동물원 등이 있어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수영복을 꼭 챙겨가자.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나이아가라 폭포에 흠뻑 젖고 토론토에선 로컬처럼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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