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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Norvan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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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18 09:45 조회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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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벨리 로드를 따라 쭉 들어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좁은 길이 구불 구불 나온다.

이 길에선 상대편에서 차가 오면 비켜 서기가 좀 힘든 구간이 있으니 속도를 내지 말고 운전을 해야 한다.

5분쯤 드라이브 하면 오른쪽에 첫번째 비포장 주차장이 나오고 잠시후에 2번째 주차장이 나온다. 좀 더 들어 가면 또다른 주차장이 있지만 그곳은 늘 가득차 있는 경우가 많아 우리는 2번째 주차장에서 모여서 산행을 시작했다.

개울에 물이 힘차가 흘러 가고 하늘은 푸르고 좀 춥긴 해도 괜찮은 날씨에 산행을 한다.

대부분의 산행이 처음엔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는데 이곳도 헤드워터트레일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산등성이를 따라 산행길이 이어져 있다. 눈이 없을때는 질척거리고 빠지는 웅덩이도 많은데 오늘 산행에선 그건 구간은 별로 없고 눈이 많아 좀 위험해 보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산행길에서도 달리기 하는 서양사람들이 있고 별 준비 없이  운동화신고 산행하는 사람도 보였다.

 

산행거리 15km라지만 눈길에 돌길 나무뿌리도 많고 다리가 뻑저지근해진 오늘 산행.

걸음걸이가 오랜만에 어기적 어기적 해졌습니다. 숲속길에서 피톤치드(Phyton Cide 식물과 살균의 단어가 합쳐짐) 팍팍 받아 가면서 산에 기운을 마음껏 나의 운기로 바꾼 하루였지요.

진정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느낄수 있으려면 숲으로 가야지요. 특히 나무가 우거진 숲속으로.

 

더불어 산행을 하며 음식에 대하여 스테이크에 대하여 논하기 시작하다 마이크로 웨이브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남자들의 요리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눈이 그리 많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눈이 아직 많이 쌓여 있었지요.

숲속에서 눈길을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온몸에 힘을 주니 피로도는 쌓였지만 간간히 보이는 푸른 하늘이 기분 좋게 만들던날...

 

 헤드워터 트레일 산등성이를 넘어 내리막에서 조심조심 그렇게 도착한 자갈마당엔 눈이 덮여 자갈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산이 그리는 곡선과 구름 그리고 푸른 하늘이 만든 아름다움에 취하는 것도 잠시 다시 길을 재촉하여 도착한 노반폴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지만 얼른 점심을 먹고 노반폭포의 사진을 찍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움직이지 않고 날개만 움직이는 물체 저건 뭐여 하는 순간 움직여서 폭포쪽으로 가고 우리회원 님의 드론이었습니다.

내려오다 흔들다리는 그냥갈 수 없어서 사진을 찍고다시 하산길...

하산길이라 만만히 보고 아이젠을 안하고 내려 왔더니 갈수록 더 미끄럽기 시작

자갈마당에서 다시 우리 산우회 이름을 사람으로 눈위에 새기고 회원님이 드론으로 사진촬영한 역사적인 날.

 

거기서 부터 내려 오는 길은 사실 껌이라 생각했었는데 눈이 녹고 얼어 빙판을 이룬 곳이 많아 정말

온몸에 힘을 주고 걷는 길이 왜그리도 긴지....

1900년대에 삼나무 벌목을 해서 실어 나르던 이곳은 삼나무(Cedar Tree) 가 많았다고 한다.

오래된 사진이 있는 안내판에서 오래된 이곳의 옛모습을 조금은 엿볼 수 있다. 한때는 삼나무가 꽉들어 차있었을 이곳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그래도 오늘 정말 즐겁게 산행을 했지요.함께한 순간이 행복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117cf0c5b5272d45549e44ec2add682a_1521391292_39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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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한인산우회 최초 드론항공촬영사진  밴쿠버한인산우회.(V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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