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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기욤 패트리, 결혼발표…"결혼식은 코로나 끝난 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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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1-13 02:00 조회1,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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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8)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기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자"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와 찍은 웨딩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라지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사진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캐나다 퀘백 출신인 기욤 페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1998년 한국에 온 그는 프로게이머와 회사원으로 생활하다 '비정상회담'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앞서 그는 올해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퀘백에서 여자친구, 고양이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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