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전승빈 결혼에…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 “묘하게 겹치네” > 채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널

방송 | 심은진·전승빈 결혼에…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 “묘하게 겹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3 02:00 조회1,162회 댓글0건

본문

심은진과 전승빈. 일간스포츠

 
배우 심은진과 전승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승빈의 전처이자 ‘공대 아름이’로 알려진 배우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전승빈과) MBC ‘나쁜 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고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감이있지 않느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니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전승빈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고 만나면서 참 마음이 예쁜 사람이라 느낀다”며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 다시 한번 용기 내 본다. 짧다면 짧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홍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가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홍인영 지인은 댓글에 “어이가 없다”고 했고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 “너무 묘하게 겹치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지인에게는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며 “그냥 가식”이라고 썼다.
 
홍인영의 글이 확산되면서 전승빈과 심은진의 교제 시작 시점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전승빈은 전 부인과 2019년부터 별거를 하다 세부조율할 부분들도 정리하고 난 뒤 2020년 4월에 이혼 확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혼에 대해 “심은진과의 관계 때문이라는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심은진을 만나게 된 시점도 이혼 과정과 겹치지 않으며, (교제 시점도) MBC 드라마 ‘나쁜사랑’의 후반부부터”라고 덧붙였다. 심은진과 전승빈이 인연을 맺은 드라마 ‘나쁜사랑’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 29일까지 방송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채널 목록

Total 4,22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