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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자 세리포비치 “김동현 등 에델 라인클랑 멤버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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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16 03:00 조회1,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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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가수 김동현, 팬텀싱어 올스타전3 (출처_JTBC 방송화면)

김동현, 안세권, 조형균, 이충주의 ‘에델 라인클랑’은 지난 2월 9일 JTBC에서 방영된 팬텀싱어 올스타전 3에서 2007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곡인 세르비아 노래 ‘Molitva(기도)’를 불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노래 도입부의 묵직한 베이스로 시작하는 김동현의 목소리는 ‘Molitva(기도)’의 감성을 제대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현지 언론인 유로비전 전문 매체(Escbubble)는 에델 라인클랑 ‘Molitva’ 영상을 링크하며 자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세르비안 타임즈(Serbian Times)는 ‘Molitva: 마리야 세리포비치(Marija Šerifović), 서울에서 온 사람들의 히트곡을 들어보라. 마리야 세리포비치가 2007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노래 ‘Molitva’를 한국 밴드 젊은이들이 훌륭한 세르비아어로 불렀다. 한국 '팬텀 싱어'에서 열린 ‘Molitva’의 경이로운 퍼포먼스가 원곡자인 마리야 셰리포비치에게도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그녀는 소셜 네트워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한국인에게 멋진 메시지를 보냈다’며 관련 사진을 함께 실었다.
 
“동료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것은 내가 들어 본 ‘Molitva’의 최고 버전입니다. 앞으로의 경력과 경쟁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곧 만나요 - Marija”
 
한편 세르비아어로 부른 에델 라인클랑의 ‘Molitva(기도)’는 2006년 새로 독립한 세르비아의 국민들에게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Molitva(기도)’는 한국 주재 세르비아대사관과 세르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에서도 관련 영상이 소개되며 양국 문화외교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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