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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해외여행 "돈까지 준다"에 韓 1만명 몰린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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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25 09:32 조회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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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마나가하 섬. [사진 마리아나관광청]사이판 마나가하 섬.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지난해 7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제도 시행 이후 사이판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와중에도 2월 한 달간 최소 2800명 이상이 사이판으로 떠났다.


사이판은 현재 귀국 후 의무격리가 필요하지 않은 유일한 여행지라는 장점 덕분에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4일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트래블버블 혜택을 받고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로 떠난 한국인 관광객은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1만 명이라는 수치는 우리나라와 북마리아나 제도의 트래블 버블 체결한 후 첫 비행기가 뜬 지난해 7월24일부터 현재까지 사이판 패키지상품 예약을 통해 출발한 모든 여행자 수”라고 밝혔다.


패키지여행 상품 이외의 출국자까지 포함한다면 이보다 더 많은 한국인이 사이판과 이웃 섬을 방문한 셈이다.


마리아나관광청은 특히 올해 2월은 사이판 패키지가 판매 재개된 이후 가장 많은 고객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2월 한 달간 사이판으로 떠난 한국 여행자만 최소 2800명 이상으로,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지난해 11월보다 더 많은 수치다.


한편 북마리아나 정부는 지난 7개월간 사이판을 찾은 한국 여행자들에 1인당 최소 100달러 이상 여행지원금을 제공했다. 지원금 혜택은 다음 달부터 종료되지만, 현지 유전자증폭(PCR) 의무 검사 비용과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 비용 지원은 최소 5월까지 유지된다.


장구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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