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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괜히 '베이비 S클래스' 아니었네...8년 만에 나온 중형 벤츠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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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6 15:19 조회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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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300 AMG라인. [사진 메르세데스-벤츠]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300 AMG라인.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벤츠는 8년 주기로 완전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데, 6세대 C클래스 역시 2014년 5세대 C클래스가 나온 뒤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코드명 W 201) 모델을 선보인 후 전 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5세대 C클래스도 2014년 출시 후 전 세계에 250만 대 이상 판매됐다. 6세대 C클래스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톱10’에 오를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 백민정 기자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 백민정 기자 

우선 내·외관이 ‘베이비 S클래스’라는 수식어가 달릴 만큼 지난해 출시된 벤츠의 럭셔리 세단 S클래스의 디자인과 많이 닮아 고급스럽다. 


6세대 C클래스는 5세대 모델 대비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축간거리)가 25㎜ 늘어나 운전석이 보다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차량에 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대시보드와 센트럴 디스플레이도 S클래스와 똑같이 운전석을 향해 약 6도 기울어진 디자인을 채택해 디스플레이를 작동하는 시선과 움직임이 편하다.


벤츠 측에 따르면 6세대 C클래스는 디자인뿐 아니라 신형 S클래스에 탑재된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반영됐다.


S클래스 닮은 디자인, 최첨단 주행보조 '눈길' 

시승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도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이었다. 막히는 도로에서 확실히 운전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속도로에서도 시속 100㎞로 설정하고 달려보니 직접 운전대를 잡았을 때보다 차선 중앙 위치에서 일정한 속도로 안정감 있게 잘 달렸다.


C 200 4MATIC과 C 300 AMG 라인에는 모두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됐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 제공한다.


이밖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앞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들어갔다.


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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