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직원들 "대박"…평균 5000만원 주식 받는다 > 채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널

기타 | 당근마켓 직원들 "대박"…평균 5000만원 주식 받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9 10:12 조회639회 댓글0건

본문

당근마켓 캠페인 이미지. [사진 당근마켓]당근마켓 캠페인 이미지. [사진 당근마켓]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김용현·김재현 공동대표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150억원대 주식을 전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9일 당근마켓 측은 자사를 비롯해 당근페이·당근서비스 등 자회사와 캐나다·일본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 등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원 300여명에게 근무 개월 수에 비례해 주식을 증여한다고 밝혔다.


두 공동대표는 이날 사내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7년간 성장을 함께 일궈온 구성원 모두가 진정한 의미의 주주(株主)가 돼 앞으로 다가올 혁신과 성장의 주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김용현(왼쪽)·김재현 공동대표. 김성룡 기자, [사진 당근마켓]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김용현(왼쪽)·김재현 공동대표. 김성룡 기자, [사진 당근마켓] 

임직원들은 직급·직책과 관계없이 평균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 특히 주식은 행사 기간 제한이 없어, 임직원들은 증여와 동시에 주식을 부여받아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인턴 등 비정규직원은 근속 개월 수에 따라 1인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한편 당근마켓은 월간 이용자 수 1800만 명, 가입자 수 23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거점 국가의 440여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고석현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채널 목록

Total 4,21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