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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롯데마트 요리하다, 집에서 즐기는 미국식 중국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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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28 10:32 조회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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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김포공항점에서 가정간편식(HMR)‘요리하다’를 살펴보는 소비자. [사진 롯데마트]롯데마트 김포공항점에서 가정간편식(HMR)‘요리하다’를 살펴보는 소비자.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가 지난달 리론칭한 뒤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요리하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롯데슈퍼·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도 각각 90%, 50% 매출이 상승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뜨고 있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콘셉트 음식들을 대표 품목으로 선정한 게 꼽힌다. 리론칭하며 새로 출시한 아메리칸 차이니즈 콘셉트의 ‘쿵파오 치킨’ ‘새콤바삭 유린기’ ‘만다린 오렌지 치킨’ 등 3개 품목은 5만 개 이상 판매돼 롯데마트 ‘냉동 치킨’ 카테고리 판매량 5위권 내에 올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신 유행에 밝고 상품의 맛과 품질 안전성, 편의성에 민감한 30대 워킹맘을 세부 타깃으로 설정하고 관련 제품을 잇달아 내놓은 점이 주효했다”며 “덕분에 최근 30대 여성 구매자 비율이 2배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의 초반 흥행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70여 개 품목을 리뉴얼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외식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도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 간편식’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전보다 세밀하게 고객을 분석해 메뉴를 만들어 낸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으로 요리하다를 국내 대표 간편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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