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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연세대 측 “졸리 아들 매덕스 입학 지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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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5 22:00 조회1,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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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4일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 법무부]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3)가 아들 매덕스(17)가 연세대학교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입학처 관계자는 6일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연세대에 지원한 사실이 없다”며 “매덕스는 대입 지원을 하지 않았고 면접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개인적인 관심으로 방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서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 유엔난민기구]

 
지난 2일 졸리는 두 아들 매덕스, 팍스(15)와 함께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입국해, 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연세대를 방문했다. 졸리 가족은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본관과 윤동주 시비, 광혜원 등 캠퍼스를 둘러봤다. 이날 오후부터 연세대 학생홍보대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연’에는 미국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졸리 가족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특별한 의전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삼청동 고깃집을 찾은 졸리 가족. [사진 인스타그램]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졸리의 아들이 2019학년도 연세대 수시입학 외국인특별전형에 지원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매덕스가 연세대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냐는 호기심을 드러냈다.  
 
피플,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는 “앤젤리나 졸리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들 매덕스를 위해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졸리는 3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 2015년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정우성을 만나 “동료로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4일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예멘 난민 신청자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보호 조치에 감사를 전했다.  

광주요그룹은 방한한 할리우드 톱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아들 팍스와 함께 3일 저녁 광주요그룹의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가온'을 방문했다고 4일 전했다. [사진 광주요그룹]

 
졸리는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 낳은 샤일로, 녹스, 비비언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자녀 6명을 두고 있다. 매덕스는 캄보디아, 팍스는 베트남, 자하라는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특사인 앤젤리나 졸리가 3일 서울시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서 배우 정우성과 서울사무소 직원들을 만나 세계 난민현황과 올해 5월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신청자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결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유엔난민기구]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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