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이 시대 창업의 귀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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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6 22:00 조회8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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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경연을 거쳐 현재 10개 팀이 남았다. 6명의 심사위원과 50명의 청중평가단 평가를 거쳐 19일 오후 6시 30분 마지막 방송에서 상금 5억원과 대통령상을 받는 최종 승자가 결정될 예정. 10개팀의 사업 아이템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곤충을 위한 사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1회용 인큐베이터, 스스로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유리, 무선 온열매트, 무색소 컬러 콘택트렌즈, 친환경 화장품 용기 등이다.
‘창업’이 소재인 오디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빅뱅’이 유일하다. 창업은 아이템의 복잡한 기술 설명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화 하기 어려운 소재기 때문. 이를 극복하기 위해 JTBC ‘스타트업 빅뱅’은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설명해야하는 ‘중2 피칭’이나 엘리베이터를 타서 내리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의 명함을 받아내야 하는 ‘엘리베이터 피칭’ 등을 마련했다.
제작사 프로덕션 미디컴의 이은행 본부장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 40대 중반까지,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창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또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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