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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고맙다' 최초공개”…세븐틴, 행복의 캐럿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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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2 12:18 조회2,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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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캐럿랜드는 기승전 '최초공개'다. 믹스유닛부터 특별유닛 부석순, '고맙다' 신곡 퍼포먼스까지. 13명의 멤버들은 4시간 여 동안 팬들에게 행복한 캐럿랜드를 선물했다.
 

세븐틴은 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8 SVT 2nd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랜드)'를 첫 공연을 가졌다.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팬미팅으로 2017년 첫 팬미팅 이후 1년만에 두 번째 개최를 알렸다.

이날 두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에는 팬들과의 이벤트 타임은 물론 5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 타이틀곡 '고맙다' 최초 공개와 승관, 도겸, 호시의 미발매곡 등 특별 무대가 준비됐다. 승관 도겸 호시는 '부석순'으로 뭉쳐 우지가 만든 노래 '거침없이'로 무대를 날아다녔다. 수트를 맞춰 입고 유쾌한 무대를 만들었다.

보컬, 퍼포먼스, 힙합 유닛의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스테이지 또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지 조슈아 도겸 정한 승관의 '입버릇'은 준 디노 호시 디에잇이 재해석했다. 디에잇은 "재미있게 할까 멋있게 할까 하다가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로 했다. 각자 맡은 파트를 열심히 연습했다"고 과정을 공개했다. 
 


준 디노 디에잇 호시의 '스위밍풀'은 에스쿱스 민규 원우 버논이 불렀다. 해양구조대원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시원한 수영장으로 팬들을 안내했다. 에스쿱스는 "래시가드를 맞춰 입거나 한 명만 상의탈의를 하려고 했는데, 반팔티와 반바지를 택했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은 힙합팀 믹스테잎 '언행일치' 무대로 반전을 선사했다. 정한은 "멤버별 개인의 특성을 살려보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팬미팅에서만 공개되는 멤버들의 성장기 영상도 있었다. 연습생 시절 일화를 녹여내 캐럿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우지가 영어학원에서 음악을 배운 이유, 도겸이 차 맨 뒤에만 앉는 이유, 조슈아가 연습생 시절 보컬 선생님과 싸운 이유 등 새로운 일화도 오픈했다. 정한은 "이런 모습 보면 캐럿 분들이 좋아해주시겠지 이런 생각으로 팬미팅을 기다려왔다. 좋아해주시고 웃고 멋있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중한 캐럿랜드를 강조했다.

멤버들은 팬과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디에잇은 "부상으로 쉬면서 많은 생각 했다. 멤버들 일하고 돌아오는데 나는 쉬고 있어도 되나 싶었다. 멤버들 모두 나오는 시상식 다 챙겨봤다. 오랜만에 무대하니까 무대만의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이런 감정 느끼게 해준 캐럿들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 스무살이 된 막내 디노는 "지난해 '캐럿랜드'에선 교복을 입었는데 20대가 됐다니 신기하다. 캐럿들의 마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다. 절대 진실되게 보일 수 있는 건 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눈빛, 여러분들을 보는 우리 눈빛은 진짜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진솔하게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새해 목표로 민규는 "올해 앨범을 계속 낼 건데 대박이 나서 묵직한 한 방을 때려서 연말 시상식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고 디에잇은 "면허 꼭 따고 싶다. 지금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며 소망했다.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팬미팅으로 행복을 알았는데 이렇게 두 번째 팬미팅이라니 행복하다. 다음에는 더 넓은 곳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지는 "서로에게 뜻깊은 캐럿랜드라고 생각하는데 재미있게 또 얼마나 좋은 기억을 쌓을지 기대가 된다"며 남은 팬미팅에 기대를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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