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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예능 만든 1호 부부 탄생 “이필모♥서수연, 내년 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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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25 22:00 조회1,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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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오른쪽)과 서수연이 내년 봄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예능이 만든 1호 부부가 탄생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필모(44)와 서수연(30)이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필모씨와 서수연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 서수연은 2년 전 우연히 이필모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은 운명적 사랑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필모는 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바 있다.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향해 빠르게 진전했다. 서수연이 이필모의 어머니를 만나 뜻밖의 상견례를 하는 가하면 두 사람 모두 지인들을 만나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왔다.  
 
‘필연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은 이제 ‘필연 부부’가 된다. 그동안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짝짓기’ 예능이 많이 나왔고 또 연인이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경우는 없었다.  
 
이름부터 ‘결혼’을 내세웠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나  JTBC ‘님과 함께’도 ‘리얼’이라는 이름을 내세웠지만, 결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내년 실제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예능에서 탄생한 제 1호 부부가 될 예정이다. 1974년생인 이필모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공연 ‘그날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필모의 아내가 되는 서수연은 1988년생이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면서 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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