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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아이돌그룹 ‘엔딩 논란’ 속 KBS 가요대축제 큐시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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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28 22:00 조회1,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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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연말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이 큐시트 불법 유출로 곤혹을 겪고 있다. 28일 ‘2018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이날 열리는 생방송 큐시트가 전날 오전 리허설 중에 불법 유출됐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본 큐시트는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이는 좋은 공연을 위해 오랜 기간 밤새면서 준비한 아티스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행사 당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유출되고 있는 ‘2018 KBS 가요대축제’ 행사 순서 및 내용에 대한 재유출을 막고, 자진 삭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엑소(EXO) 찬열(왼쪽부터), 디오,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세훈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앞서 방송된 ‘2018 SBS 가요대전’ 당시에도 큐시트가 유출돼 방송사 측이 곤혹을 치렀다.
연말 가요 시상식 엔딩을 놓고 인기 아이돌그룹인 방탄소년단과 엑소 팬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엑소가 엔딩을 장식한다는 내용의 큐시트가 유출돼 관심과 논란을 낳았다.  
 
이와 함께 KBS 가요대축제 엔딩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사전에 큐시트가 유출됐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이날 오후 8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됐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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