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주, 외국인 특별취득세 면제대상 추가확대방침 > 취업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1°C
Temp Min: 8.57°C


취업정보

비씨주, 외국인 특별취득세 면제대상 추가확대방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7 18:14 조회2,398회 댓글0건

본문

91d8bd4328def9de5de4a7aa8e239dae_1510107252_5066.jpg

 

 

비씨주가 최근에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15퍼센트의 특별취득세를 면제시켜주겠다는 발표를 한 데 이어 이와는 별도의 추가적인 세금 면제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주 재정부의 마이크 드 종 장관은 지난해 8월부터 도입된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 대한 특별취득세 제도를 개혁하는 몇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중에는 일부 구매자들에게 징수한 특별세를 환급해주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에 크리스티 클락 비씨주 수상은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특별취득세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발표를 함으로써 정부가 지난해에 도입한 특별세금 제도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세금 환급 대상은 집을 구입했을 당시에는 외국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특별취득세를 냈지만 그로부터 얼마 안 되는 기간에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한 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 종 장관은 지난주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서 “주택 구매 당시에는 외국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15퍼센트의 세금을 냈지만 곧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함으로써 취득세 면제 대상이 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징수된 세금을 되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항들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혜택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 제도와 유사한 형태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칙적으로 비씨주에서 집을 구입할 경우에는 집값의 일정부분에 해당되는 재산취득세를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비씨주가 시행하고 있는 생애최초 주택구매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은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생애 최초로 일정한 가격 이하의 집을 구입할 경우에는 해당 재산취득세를 면제시켜주는 제도이다. 

정부는 비록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닌 외국인 신분 상태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주택을 구입한지 12개월 이내에 영주권을 취득할 경우에는 냈던 취득세를 환급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드 종 장관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외국인 특별 취득세 제도가 미치는 영향을 잘 분석해서 세금을 보다 공평하게 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특별취득세 제도는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지만 그 전까지는 부동산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꺼려해왔던 자유당 정부가 갑작스럽게 도입함으로 인해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드 종 장관은 “외국인 취득세 제도는 충격적인 정책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로 인해 여러 결과들이 발생하게 됐으며 현재 해당 결과에 대한 분석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드 종 장관은 그러나 외국인 취득세 지역의 적용을 받는 지역을 현재의 메트로 밴쿠버뿐 아니라 밴쿠버 아일랜드나 오카나간과 같은 타지역으로 확대시키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분명히 밝혔으며 현재 부과되고 있는 15퍼센트의 세율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취업정보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9건 1 페이지
취업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 [BC]주 ECE 자격증 신청서 작성하기 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5098
38 캐나다 도시들, IT 인력 뽑기 위해 사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4643
37 캐나다에서 일자리 찾기 가장 좋은 도시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633
36 밴쿠버, 아시아계식당, 주방장 인력난에 한숨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556
35 미국 유학생들, 캐나다 일자리 찾기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3508
34 캐나다기업들, 신입사원 자리 조차 2년경력 요구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3337
33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고용주가 주의할 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317
32 밴쿠버 식당들, 요리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316
31 [해외취업] 캐나다 취업을 꿈꾼다면? 2018년 캐나다 EFC 박람회 신청!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3313
30 캐나다에서 제일 일하기 좋은 기업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307
29 2018 캐나다기업 취업준비 세미나 ewcsl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3305
28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2.65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3186
27 팁, 도대체 얼마나 적당한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3160
26 ‘일자리 ’ 뉴 브런스윅 몽턴 1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3036
25 취업을 위한 캐나다 추천 전공- 유아교육학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981
24 레스토랑 인력난 심각, 요리사 뽑기 위해 각종 묘수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967
23 5월 7일 밴쿠버에 취업의 길이 열린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2963
22 BC・알버타 주급 200달러 차이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854
21 미국 여행비자로 캐나다 밀입국 단속 강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762
20 캐나다, 전국 걸쳐 '구인난' 심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2740
19 BC주,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입장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689
18 “비숙련 인력도 많이 필요”, 이민전문지 분석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648
17 BC주 실업급여 수혜자 증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2626
16 밴쿠버 식당들, 요리사 구하기에 혈안( 영어기사와 해석)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591
15 BC 취업 파트타임 늘고 풀타임 줄고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536
14 새 이민자 어느 사업 해야 성공할까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2530
13 취업 성공을 위한 최고의 무기 "적극성"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529
12 BC주 1월 평균주급 961.09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527
11 온주.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속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479
10 한국 취준생,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78
9 캐나다, 고용시장 호조지속, 풀타임 일자리 계속 증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426
8 국내 실업률 올들어 다시 상승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11
열람중 비씨주, 외국인 특별취득세 면제대상 추가확대방침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399
6 온주, 최저임금 인상안 확정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2383
5 비씨주 최저임금 2021년까지 15달러로 인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372
4 비씨주 실업률 3개월 연속 전국 최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25
3 외국인 임시취업자, 상당수 국내 잔류, 계약 끝나도 귀국 미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307
2 BC주 지난달 실업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209
1 메트로 밴쿠버 근로자중 43%가 이민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1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