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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식당들, 요리사 구하기에 혈안( 영어기사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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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22 22:16 조회2,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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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ry for Talent

North Vancouver’s iconic Tomahawk Barbecue has closed for dinner four nights a week while owner Chuck Chamberlain tries to find kitchen help. In three months since losing several longtime cooks, his ads have drawn just 12 applicants and plenty of no-shows. 

The two who showed up for their scheduled interviews were hired on the spot. One new hire was scheduled to start a week ago on Saturday morning, but hasn’t shown up yet. “Most of my chefs had been here more than 30 years, so I didn’t know hiring would be such a problem,” said Chamberlain, who has employees commuting from as far away as Port Moody. “Well it’s become such a problem that we have to close at four o’clock Monday through Thursday.” 

Chamberlain is hardly alone. The Noodle House on Lonsdale Avenue in North Vancouver shut down permanently a few weeks ago due to a chronic shortage of staff and sporadic one-day restaurant closures are popping up all over the Metro Vancouver. In Vancouver, Aphrodite’s Organic Cafe has sus pended all dinner service for the fall and winter due to a staff shortage. “In almost 25 years in this business I’ve never seen it this bad,” said chef Robert Belcham, owner of Vancouver’s Campagnolo, Campagnolo ROMA and Monarch Burger. 

“We have an entire industry that is struggling to find quality cooks.” Restaurants are feeling the squeeze, in part because diners are so sensitive to price increases, he explained. “Fifteen years ago I was selling a salmon main course for $25 and today I’m still selling the salmon entrée for $25,” Belcham said. “What else can you buy for the same price as 15 years ago? Five years ago? Nothing.” 

Long distance commuters appear loathe to spend hours on transit for a kitchen worker’s wage, which typically starts under $20 an hour. Even Tomahawk’s kitchen wages of $20-plus an hour don’t line up with the cost of housing or the hassle of a long commute, Chamberlain said. A recent report from Padmapper pegged the average rent for a one-bedroom apartment in Vancouver at $2,020 a month. A B.C. worker paid $20 an hour takes home $2,798 a month, according to the EasyTax online calculator. 

While there are pockets of Metro Vancouver with more affordable rents — mainly Langley, Maple Ridge, Pitt Meadows and the Tri-Cities area — there are few if any vacancies close to Vancouver, according to a market report from Vancity. Rental vacancy rates in Vancouver, Burnaby, Surrey and North Vancouver are under one per cent, according to the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The Vancity report notes that rents have increased at double the rate of wages since 2011. Craigslist currently has 2,500 postings for jobs in Metro Vancouver in the food, beverage and hospitality category alone. Several chefs pointed to the abrupt curtailment of the temporary foreign workers program for the gap between the number of qualified workers and the needs of the industry. Ian Tostenson, president of the B.C. Restaurant & Food Services Association, believes professional kitchens should be looking to a relatively untapped resource, namely workers sidelined by addiction, mental health issues and bad luck. 

“The industry isn’t going to be able to attract the same people they have in the past,” said Tostenson. Businessman Brad Mills and Tostenson founded H.A.V.E. Culinary Training Society to teach kitchen skills to people living in the Downtown Eastside. A similar program called Knack is run by the Potluck Cafe Society. “We need a disruptive model to get people into restaurant jobs,” he said.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would be really appreciative of a $17 an hour job and you have an employee for life.” H.A.V.E. has placed 900 workers over 10 years, with an 80 per cent success rate. It’s not just Metro Vancouver and the food services industry that’s struggling to find workers. 


해석요약본

요리사들 찾기에 혈안이 된 레스토랑들 

노스 밴쿠버의 유명 레스토랑 중의 하나였던 Tomahawk Barbecue는 인력난을 이유로 일주일에 네 번이나 밤시간의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 레스토랑의 업주인 척 챔벌레인씨는 주방인력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말하며 기존의 요리사들이 일을 그만둔 이후로 신규 요리사들을 뽑으려 했지만 인력난이 매우 심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인광고를 냈지만 이력서를 낸 사람이 12명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면접에 오지도 않았다고 말하며 면접에 온 2명은 즉시로 채용이 됐다고 밝혔다. 챔벌레인씨는 채용된 2명 중에서 1명은 원래는 일주일 전 토요일부터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존의 주방장들은 모두 30년 이상을 일하던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나는 새로운 직원을 뽑는 것이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추가했다

인력난에 시달리는 업주는 챔벌레인씨뿐만이 아니다

노스 밴쿠버의 론즈데일에 위치한 Noodle House의 경우에도 직원의 부족으로 인해 몇 주 전에 완전히 문을 닫은 상태이며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인력난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혹은 정기적으로 문을 닫는 레스토랑이 크게 늘어난 상태이다

밴쿠버의 Aphrodites Organic Café는 인력난 때문에 가을과 겨울에 저녁식사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밴쿠버의 CAmpagnoloCampagnolo ROMA, 그리고 Monarch Burger를 운영하고 있는 로버트 벨첨씨는 거의 25년을 레스토랑을 운영해왔지만 이처럼 인력난이 극심했던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좋은 요리사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일이 되고 말았다고 푸념했다

그는 레스토랑들이 어려움에 처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가격을 올리는 것에 대해 고객들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15년 전에 연어 메인 코스를 25달러에 판매했는데 아직도 동일한 메뉴를 25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15년 전과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 무엇이 있겠는가? 심지어 5년 전과 비교해서도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 물건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식당의 메뉴는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이들이 뜨겁고 분주한 주방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다 보니 요리사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고 업주들은 말한다

메이플 릿지에서 통근한다고 밝힌 벨첨씨는 먼 거리에서 통근하는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시간당 임금이 20달러가 되지 않는 주방일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챔벌레인씨는 Tomahawk 레스토랑의 경우 주방근로자들에게 시간당 20달러가 넘는 임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봉급을 받고 임대주택을 감당하거나 혹은 먼 거리를 통근하기를 원하는 근로자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에 Padmapp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1침실 아파트의 월간 평균 임대료는 2,020달러로 사상최초로 2천 달러를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시간당 20달러를 받는 근로자들이 한 달에 집으로 가져가는 봉급은 2,798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임대료를 내고 나면 사실상 남는 것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아직도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이 있지만 이들 지역은 대부분 랭리나 메이플 릿지, 핏 메도우, 그리고 트라이시티처럼 먼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먼 통근시간을 감당해야 한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와 버나비, 써리, 그리고 노스 밴쿠버의 임대주택 공실률은 1퍼센트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빈 방을 구하기가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주 요식업협회의 이언 토스텐슨 회장은 레스토랑들은 과거와 같은 수준의 우수한 인력을 뽑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격을 갖추지 않은 인력들을 채용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따라서 식당들은 약물중독자들이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같은 인력들을 뽑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사업가인 브래드 밀스씨와 토스텐슨씨는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층 사람들에게 요리등을 가르치는 H.A.V.E Culinary Training Society를 설립한 상태이다

요식업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인력난 문제가 지속될 경우 레스토랑의 운영과 음식의 품질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비한 종합적이고도 포괄적인 대책을 수립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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