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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금리인상은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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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02 12:08 조회2,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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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gif 김정아 경제전문가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내로 금리인상이 일어나진 않을 것이다.  
현재 금리인상은 2015년 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위(Fed)는 2015년말까지 1.00%, 2016년말까지 2.25%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의 하락을 가져올까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다섯번의 첫번째 금리인상 전후에 주식시장은 평균 5% 올랐다. 금리인상시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이익이 상승하므로 투자자들이 주식을 계속 매수하기 때문이다.
 
· 실업율과 인플레이션에 주목
 
연준위의 두가지 목적은 최대고용과 가격안정이다. 최근 경제지표들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추세임을 보여준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13년 10월 최저 1%에서 최근 2.1%까지 올라 연준위 목표치 2%를 살짝 넘었다. 실업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 10%에서 현재 6.1%까지 낮아졌다. 이러한 경제지표들을 근거로 미국이 금리인상시기를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첫째 CPI는 더이상 연준위의 관심이 아니다. 2000년 이후 연준위는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에 주목하고 있다. PCE가 지출에 대한 광범위한 지수로서 소비지출패턴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PCE는 현재 1.5%로 목표치 2%에 못 미친다.
둘째 과거 금리인상 시작시 평균 실업율이 5.9%였는데 현재 6.1%이다. 연준위가 아직 금리인상을 시작하지 않는 데에는 이와 같은 이유가 있다.  
 
· 금리인상은 2015년 2분기
 금리인상 이전에 연준위는 현행 채권매수프로그램(QE3)을 졸업해야 한다. QE3는 2014년 10월에 끝날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 연준위는 QE3의 경제적인 영향을 평가하면서 당분가 지켜볼 것이다. 옐런(Yellen) 의장은 금리인상시기와 관련하여 특정한 공식도, 기계적인 답변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2015년 7월 이전에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위는 자체적으로 2015년말까지 1.00%, 2016년말까지 2.25%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위가 QE종료 이후 6개월을 지켜본다고 한다면 금리인상시기는 2015년 4월이 된다. 2015년 2분기가 금리인상시기로 예상되는 이유이다.
 
· 금리인상되면 주식시장 하락?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주식시장이 하락하지 않을까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침체와 주식시장의 심각한 하락은 대부분 수차례 금리인상이 이루어진 이후에 일어났다. 미국의 금리인상까지 아직 수개월이 남았고 금리가 조금씩 인상될 것이므로 현재 주식시장이 최고점을 찍었다고 보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의 첫번째 금리인상 전후 약 6개월간 주식시장은 평균 5% 상승했다. 이는 미국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이익이 상승하여 투자자들이 계속 주식을 매수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Ryan Lewenza가 7월 25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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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겨울철 치아 관리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607
1745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국대선과 주식시장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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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사회에서 보는 강제결혼 풍습과 동성애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771
173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뮤추얼펀드의 연금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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