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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국경기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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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17 12:04 조회3,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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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가 성장하고 미달러가 강세일 때에는 미국수출기업이 수혜를 본다. 2015년 미국의 예상경제성장율은 G10국가 중 가장 높은 3.0%이다. 매출 중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권한다.

 

· 아그리움 (Agrium Inc.)

 

세계적인 비료회사인 아그리움은 아시아 및 남미의 수요증가와 북미의 시장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상당규모의 자본적 지출(2014년 미화 22억불)을 마쳐 양호한 초과현금흐름이 예상된다.

 

5년 이내 잉여현금흐름이 주당 10불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재무상태가 개선되면서 최근 목표배당성향을 잉여현금흐름의 40-50%로 상향했고 발행주식수의 5%에 해당하는 자사주매입계획도 발표했다.

 

· 코트 (Cott Corp)

 

코트는 음료수 제조유통업체이다. 탄산음료시장은 소비자들의 선호변화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만 코트는 사업을 다양화해 적극적으로 이에 대비했다. 

 

최근에는 사무실에 물과 커피를 공급하는 디에스서비스(DS Services)를 미화 12.5억불에 합병했다. 2014년 탄산음료매출은 전체매출의 19%에 불과하다.

 

합병을 통해 기업성장을 모색하고 마진을 개선시키고 있다. 향후 잉여현금흐름 1.2억불, 주당 1.22불을 기대한다.

 

· 길단 액티브웨어 (Gildan Activewear Inc.)

 

길단은 티셔츠, 플리스, 양말, 속옷 등을 제조하는 의류업체이다. 저원가,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제조설비 추가, 자본적 지출 감소에 따른 마진성장, 면가격 감소로 2015년 수혜가 예상된다. 

 

다른 소비필수재기업들에 비해 주가가 낮은 편으로 장기성장전망이 밝다.

 

· 프로그레시브 웨이스트 솔류션 (Progressive Waste Solutions Ltd.)

 

PWS는 미국 13개주와 캐나다 6개주에서 쓰레기수거 및 재활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진이 낮은 뉴욕시의 서비스 매각, 연료절감, 가격상승 및 원가절감노력으로 향후 마진성장이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용 차감전 이익)의 마진이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밸리언트 파마슈티컬(Valeant Pharmaceutical International Inc.)

 

캐나다 최대 제약업체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은 위험이 낮은 후반단계의 신약개발에 중점을 둔다.

 

지난 5년간 19개 기업의 합병인수를 통해 성장했다. 상품이 다양해 한 상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최대비율이 4%에 불과하다. 합병인수시 내부수익률이 최소 20%에 이르고 6년 이내 투자상환할 수 있는 기업에만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2015년 이익성장율 40%를 기대한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Jason Castelli이 4월 7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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