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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저베타 고배당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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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22 12:44 조회3,369회 댓글0건

본문

 

 

베타(Beta)란 주가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업종베타는 특정주식의 변동을 관련업종전체와 비교한다. 예를 들어 A주식의 업종베타가 0.8이면 업종전체가 10% 하락할 때 A주식은 8% 하락한다.  

캐나다 종합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들을 대상으로 과거 10년간 업종별 베타를 계산하여 저베타주식들을 선정한 후 이 가운데 고배당주식을 선정했다. 임의소비재주인 코러스 엔터테인먼트(Corus Entertainment)와 에너지주인 파크랜드 연료 (Parkland Fuel Corp.)에 대해 상세히 살펴본다.

 

코러스 엔터테인먼트(CJR'B)

 

CJR’B는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회사로 매출액 중 TV가 68%, 라디오가 20%, 콘텐츠가 12%를 차지한다. 건전한 잉여현금흐름, 안정적인 배당금, 다양한 상품구성 및 훌륭한 경영진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방어주이다.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 배당금 지급 및 인수합병의 뒷받침이다.  
  • 잉여현금흐름(FCF)이 2012년 이래 매년 평균 9.7%씩 상승했다.  
  • 2014년 FCF가 1억 8천만달러이고 배당보상율은 2.8이다.
  • 순부채/이자세금상각전이익(EBITDA) 비율이 3.0으로 장기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고배당

  • 2015년 1분기 연배당금을 주당 1.09달러에서 1.14달러로 4.6% 증가시켰다.
  • 현배당성향이 55%로 배당금이 안정적이다.  

 

다양한 상품구성

  • TV사업은 Cartoon Network, Teletoon, Nickelodeon과 같은 인기있는 채널을 포함한다.
  • 전국적으로 37개의 라디오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2. 파크랜드 연료(PKI)

 

PKI는 연료판매업체로 Esso, Chevron, Fas Gas, Race Track 등 700여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메츨엑 증 도매가 40%, 상업용이 23%, 소매용이 22% 등을 차지한다. 안정적인 배당금,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가능성 및 방어적인 사업성격으로 에너지업종 중 방어주에 속한다.

 

고배당

  • 현배당율은 4.3%인데, 과거 3년간 배당금이 매년 1.4%씩 꾸준히 상승했다.
  • 현배당보상율이 5.2로 5년평균(4.9)보다 높아 배당금이 안정적이다.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

  • 원가절감과 인수합병을 통해 2016년까지 EBITDA를 두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 캐나다 서부, 미국 북부, 퀘벡 및 온타리오주로 영업을 확장한다.  
  • 인수합병을 통해 연료를 더욱 싸게 구입해 원가절감한다.  
  • 대차대조표가 튼튼하므로 추가인수합병이 가능하다.

방어적인 에너지업종

  • 주가가 전체에너지업종 대비 54% 덜 변동한다.  
  • 사업성격상 원유탐사 및 생산업체보다 덜 위험하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Larbi Moumni가 5월 19일에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kja.gif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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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개정 형법 시행 후 음주운전 영주권자 강제추방절차는?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4423
1347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10년 전 음주운전 기록이 사면으로 간주되는지 여부 (1)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4419
134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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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이민 [이민칼럼] 조속한 변화가 요구되는 이민 제도 II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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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캐나다외식산업변화와 이민 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406
134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403
1340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음주운전과 성매매알선 처벌 기록이 있을 때(2)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402
1339 이민 [이민칼럼] 이중국적자와 시민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399
1338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399
133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정부 공인 이민 컨설턴트 위상 강화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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