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주식시장 10년 최고치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6°C
Temp Min: 5.13°C


칼럼

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주식시장 10년 최고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27 08:18 조회3,338회 댓글0건

본문

kja.gif 김정아 경제전문가

2009년부터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하여 미국 S&P 500 지수와 캐나다 S&P/TSX 지수가 10년 최고수준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재 주가이익(P/E)비율은 장기평균수준이므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경제성장과 기업이익이 재상승하여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지지할 것이다. 2014년 2분기 S&P 500 기업이익은 6-7% 성장이 예상되고 3, 4분기는 각각 10.2%, 12.0%가 예상된다. 캐나다수출의 약 75%를 미국이 차지하므로 미국의 경제성장 및 기업이익은 캐나다 주식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과거 미국과 캐나다의 주식시장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추가상승 가능
 
2009년 3월 최저점으로보터 현재까지 S&P 500는 크게 두번의 랠리를 보였다. 첫번째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로 동기간 S&P 500는 두배가 되었다. 두번째는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로 동기간 S&P 500는 80% 올랐다.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은 장기평균수준 또는 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 하겠다. 향후 몇년간 주식시장이 최근처럼 높은 상승율을 보일 수는 없겠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가상승을 기대한다.
 
· 2014년 1분기 주춤했던 기업이익이 재상승할 것이다.
     · 하락장을 가져오는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은 2015년이나 
       2016년에 시작될 것이다. 
     · 1950년 이후 미국의 상승장에서 평균 P/E는 20.5였다. 
       현재 P/E는 18.1이다.
     · 유럽도 2014년내에 양적완화(QE)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 
     · 기술적인 관점에서 S&P 500와 S&P/TSX 둘다 장기상승세이다. 
 
  미국 2분기 실적 전망

 기업이익이 재상승하기 시작하면 상승장은 지속될 수 있다. 경기선행지수들도 개선되고 있다. 또한 미국기업들이 자사주매입을 지속하여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순이익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S&P 500 기업 가운데 66개 (13%) 기업만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대체로 기대 이상이다. S&P 500 기업이익이 2분기 전년대비 6-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와 4분기는 각각 10.2%, 12.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익이 상승하면 주식시장은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초반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다.
 
  캐나다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경제성장과 기업이익상승은 캐나다 주식시장에 매우 중요하다. 캐나다 수출의 75%를 미국이 차지하고, S&P 500와 S&P/TSX의 움직임에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캐나다 정부 및 기업들이 미국수출의존도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미국경제는 캐나다경제와 주식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Ryan Lewenza가 7월 18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28건 5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