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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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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6 15:27 조회3,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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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과 아파트 장점 동시에 갖추고 가격은 저렴
 
광역 밴쿠버 단독 주택 값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 아담한 정원도 있고 관리하기도 비교적 수월하다. 단점이라면 공동주택이라 따로 마련한 자체 규정이 있고 여러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다. 내가 좋으면 남도 좋듯이 집을 보는 눈도 마찬가지다. 숨은 보석 같은 타운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8. Burnaby, Government Road, TERRAMOR
terramor.JPG
위치 및 교육 여건
 
유명 건축회사 Polygon이 2007년 시공한 대규모 단지로 버나비 가번먼트 지역에 위치해 있다. 3층 구조 타운하우스는 177세대, 면적은 형태별로 1,300sqft 에서 2,000sqft 로 다양하다. 대표적 학교는 Cameron Elementary, Burnaby Mountain Secondary. 로히드 쇼핑몰, 코스코, 경전철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1번 고속도로와도 가까운 사통팔달 지역의 하나다.
 
시장 동향 및 시세
 
2017년 1월 나온 물건은 13일 만에 최초 판매 희망가격(71만9,000달러)보다 높은 73만 600달러에 팔렸다. 면적은 1,300sqft, 방 3개 구조. 현재 방 4개 2,003sqft 면적 타운하우스가 99만8,000달러에 매물로 나와 있다.
 
2016년 최고 거래가격은 113만 달러, 방 4개 구조로 면적은 2,011sqft 였다. 반면, 올해 초 나온 비슷한 면적이 타운하우스는 88만 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거래된 물건 가운데 1,420sqft 크기의 방 3개짜리 최고가는 85만 달러였다.
 
버나비 노스지역 타운하우스의 매물대비판매율은 2월 기준 56.7% 였다. 매매거래 평균 소요기간은 24일,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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