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22°C
Temp Min: 7.08°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14 14:26 조회3,937회 댓글0건

본문

33d7f9d38b98309579c980e472e8061e_1497475561_1873.jpg


한국 사람이 인삼의 가치를 안 것은 천행이라고 할까. 하긴 중국 사람들도 인삼 좋아한다. 그런데 예로부터 인삼은 한국산을 알아준다. 이 좋은 인삼이 한국 산야에서 재배되어 좋은 효과를 내어 한국 사람의 건강에 일조를 하는 것을 볼 때, 한국인에게는 복이라면 복이라 할 것이다. 

인삼의 약효가 얼마나 좋은가를 논할 때, 옛날 중국의 ‘李東垣’ (이동원)이란  의사를 빼 놓을 수 없다. 그는 그 시대뿐만 아니라 한의학사에 있어 학문적으로 그리고 임상적으로 大家요 名醫(명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脾胃 (비위: 소화기 특히 위장)의 중요함을 깨닫고, 위장을 보하면 여타 장부가 평안, 강성하여 장수할 수 있다고 보았다. 좀 더 부연하면, 안으로 비위가 손상되면 온갖 병이 이로부터 생긴다고 생각하여 비위(脾胃)를 조리하고 중기(中氣)를 끌어올릴 것을 강조하였으며 모든 병의 주된 치료를 비위의 치료에서 시작하였다 하여 그를 보토파(補土派)라고 불렀다. 한방에서는 위장을 ‘土(토: 흙)에 견준다. 땅이 만물을 세우는 터가 되기에 인체에서도 온몸의 터요 근간 (기초)이 되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면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위장을 보하는 처방을 고안했다. 그리고 그 처방으로 그의 시대 이후에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야사에 의하면, 그가 죽어 염라대왕에게 가니, 아주 호통을 들었다 한다. 사람의 명수는 정해져 있는데, 이승을 떠나야 할 사람의 명을 길게 하여 염라대왕이 정한 법칙을 역행시켰다는 것이다. 그의 처방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한의사들의 손길을 자주 스쳐간다.

그의 처방 가운데 주약이 ‘인삼’이다. 그는 인삼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본 것일까. 그가 만약 한국산 인삼을 썼다면 어쩌면 더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더 많은 사람을 건강케 하였을 것이고, 그렇다면 아마 별 실없는 소리지만, 염려대왕으로부터 더 큰 호통을 들었을 것이다. 그 정도로 인삼은 대단한 약효를 발휘한다.

인삼은 명약 중의 명약이다. 인삼은 한의과 대학 본초학 교과서의 수많은 약재 중에서 가장 처음에 등장한다. 그만큼 대표적인 한약재다. 지금은 어느 곳에 가도 인삼이 대세요, 인삼 애찬론이 끊이지 않는다.

인삼은 의학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더 많은 효능이 발견되고 입증되고 있다. 현대 의학적 용어로 풀어본다면 인삼은 ‘항당뇨, 뇌기능 강화, 노화 억제, 항암, 혈압 및 혈당 조절, 간 기능 보호, 위장 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 정력 증진, 빈혈 회복, 면역 기능 증지, 소염…’ 여기에 항 AIDS효과도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으니 이쯤 되면 세상에 이렇게 좋은 약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만병통치약이다. 이제 인삼은 한국인만이 애용하는 전통 한약재가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는 세계적인 의약품이 된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은 인삼은 한 두알 입에 톡 털어 넣을 수 있는 심심풀이 땅콩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삼은 약이다. 누가 ‘항생제’를 몸에 이상도 없는데 날이면 날마다 복용할 것인가?  약은 차처럼 마실 수 없다. 약은 음식처럼 먹을 수 없다. 약은 사람의 몸에 병이나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는 것이다. 인삼을 ‘차’식으로 끓여 ‘인삼차’라고 마시지만 한 두 잔이라면 모를까, 약성이 뚜렷하고 강렬한 인삼을 ‘차’처럼 마시기에는 자칫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최근 관절이 아프고 저리면서 기력이 약해 있는 환자가 방문한 적이 있다. “인삼을 장복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얼굴이 붉다. 간혹 두통이 있을 때가 있다. “혈압이 있습니까?” “네.” 몸이 이러 저리 아픈 데가 있음에도 환자는 명랑해 보이고 실제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 한다. 사람 사귀고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남 잘 챙기는 식이다.

체질은 소양인 (토양인). 소양인이 인삼을 장기간 복용할 때 필시 熱毒(열독)으로 인하여 두통, 頭重(머리가 무거움), 斑疹(반진-피부의 발진과 가려움) 이 나타날 수 있고 혈압과 혈당이 높아지거나, 안압 상승으로 인한 뇌출혈,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혼절할 수도 있고 급기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천하의 명약이 때로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인삼을 끊으세요!” “왜요?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 같아 좋던데요.” “무조건 끊으세요. 인삼은 혈압을 올립니다. 좋으라고 복용하는 인삼으로 자칫 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 좋은 인삼을 해를 부를 수 있다고? 실상은 그렇다. 천하의 명약, 명의 이동원 선생이 무수히 많은 사람의 목숨을 건지는 처방의 대표적 약재인 인삼이, 더러는 사람의 건강에 해를 입히거나 명을 재촉할 수도 있다.

오늘날 세계의 인삼 전문가들이 인삼의 효능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임상실험을 하고 새로운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한의학에서 시작된 인삼의 氣味(기미)와 오장육부와의 상관관계 그리고 체질을 등한시 할 때, 심각한 폐단을 불러 올 수 있다.

인삼의 性은 미온무독하고 味는 감미고하다. 폐와 비(위와 췌장을 포함한 소화계 전체로 이해한다.) 로 들어가 인체의 12경락을 통행하여 氣와 陽을 크게 보한다. 인체의 모든 경락을 통하는 약재는 많지 않다. 그 중에 인삼은 전신의 흐름을 강장하고 이롭게 하니 그 효과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인삼의 성질이 따뜻함은 몸을 덥힘을 의미하고 달면서도 쓴맛이 섞인 것은 주로 비위 (소화기)로 들어가 위장 기능을 좋게 하고 그러한 성질과 맛이 전체적으로 심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미(성과 미)는 체질과 연계된다.

인삼은 한마디로 소음인 약재다. 소음인의 장부구조는 腎大脾小(신대비소)다.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다는 의미로서 위장 기능이 약하고 혈액 순환 역시 약하여 전체적으로 몸이 차다. 인삼은 바로 비위가 약하고 몸이 냉한 소음인에게 명약 중의 명약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한편, 소음인의 산모가 인삼을 복용하면 유즙이 많이 분비되지만 소양인의 산모가 복용하면 오히려 몸의 진액을 말려 그 분비가 격감한다. 그러므로 산후 보약으로 인삼이 쓰여 질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한국 사람들 가운데 인삼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인삼을 선호하는 것일까? 한편, 홍삼은 인삼과 달라 체질을 불문하고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는 말이 시중에 돌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인삼은 분명 여러 좋은 효능이 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 효과가 강렬한 만큼 잘못 쓰여 진다면 그 폐단 역시 심각할 수 있다. 약용 성분이 백 가지가 넘고 천연 비아그라같은 힘을 내며, AIDS치료에도 응용되고 있는 인삼이지만 체질에 때라 정확하게 쓰여 질 때 명약이 되는 것이다. “약 좋다고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말라”는 주의 문구가 인삼통 혹은 곽 밑에 선명히 첨부되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0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4 이민 [이민칼럼 ] 시민권 규정과 이민 동반 미성년 자녀 나이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895
9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694
93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204
93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채가 많이 필요한 이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286
93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말이 됩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388
92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는 풍수적으로 어떤 곳일까?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5644
928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아파트 인기몰이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4978
92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크루즈쉽에도 꽃피운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677
926 이민 [이민칼럼] 부모 초청이민, 추첨으로 만명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4243
92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030
92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의 암보험과 캐나다 중병보험의 차이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6144
9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숏 어프로치(Short Approach)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3555
92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거래량 반등하는 가운데 매물 재고량은 20년 최저수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4982
921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평균회귀의 법칙'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7541
9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209
91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219
91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잘못된 고정관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855
91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피트니스 그리고 스쿼트(Squa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3943
916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움직임, '정중동(靜中動)'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011
91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6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784
91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바이올린 명강의, 명교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288
91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금리의 변동추이와 장기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970
912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입국심사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11657
9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유고슬라비에서 온 신사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525
910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No need to move further eas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602
90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공평하게 부과되는 ‘조의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493
90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우드와 롱아이언 그리고 하이브리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872
90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과열시장 대처방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4975
90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워크샵 무엇에 목말라하고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448
905 이민 [이민칼럼] 연방 기술직 이민으로 한인이민 늘어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7602
90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365
90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방광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448
90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713
90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611
900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은 이미 한여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012
89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소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5112
898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이민의 기회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036
89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SNS 페북, 해결사 노릇 톡톡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2584
896 문화 제 1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장남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016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938
89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낮은 탄도의 샷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680
89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324
89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가격! 포트코퀴틀람과 코퀴틀람이 가장 많이 올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855
891 이민 [이민칼럼] 6월 중 이민부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6094
89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날아다니는 재즈 임프로바이제이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03
88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446
88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713
887 금융 상속용(JLTD) 계약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239
886 부동산 밴쿠버가 토론토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평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7860
885 문화 6월의 청량한 콘서트 'AGAIN GOGO'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439
884 금융 저금리시대 절세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513
88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언제 들어도 심쿵한 클래시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897
882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변경된 시민권 제도와 이민소식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6516
8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648
880 금융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451
879 부동산 비트코인(bitcoins)과 부동산거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4660
87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여름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037
8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138
87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해약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052
875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189
874 이민 [이민칼럼] 새 시민권법 일부 발효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6665
87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박물관 음악회 벨링햄 페스티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590
87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포의 그린사이드 벙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629
8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544
8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665
869 부동산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Legal Suite) 를 받으려면,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610
868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7530
86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윈드, 스트링 체임버 다 모였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411
8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444
86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중도 해약을 전제로 가입하는 생명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3717
864 금융 [김경태 박사의 금융 이야기] 공동소유권과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4100
863 이민 [이민칼럼] EE 및 PNP 선발점수 상승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6101
86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996
86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 경기장의 구성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982
8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032
859 부동산 주택매도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6768
858 부동산 렌트를 하면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859
85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전환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3341
85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515
855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변경 실시될 시민권 요약, 그리고 캐나다 비자 사무실 유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6274
8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耳聽天時 (이청천시), 目視世會 (목시세회)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755
85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467
8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같은 姓 (성), 다른 체질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499
85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중개인의 올바른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862
850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거래량 줄고 재고량 늘어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5657
84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는 일관성 게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540
84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5585
847 이민 [이민칼럼] 자영업이민을 신청하려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7070
84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882
84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허울좋은 ‘저축성’ 생명보험의 실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5799
844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C 헬멧법 이야기기 수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730
843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완벽한 이민서류 만들기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5284
84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새로운 쿠세비츠키의 환생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747
84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632
84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의 주요 스펙(Spec)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144
83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알아두면 좋은 온라인 소액 재판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5444
83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지난 달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507
837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ike Safety Tips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198
836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EE BC 이민에 관심 높아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956
83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스타일 제대로 구긴 무도회의 권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27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