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29 09:15 조회3,701회 댓글0건

본문

 

 ‘시간’ 혹은 ‘세월’은 참으로 묘하다. 시간이 벼를 여물게 하고 시간이 쇠를 녹슬게 하고 시간이 사람에게 원숙미나 깨달음을 가져다주기도 하면서 동시에 약하게, 때로는 한없이 약하게 하다가 마지막 숨을 가져간다. 그렇다고 ‘시간’을 어떻게 탓하랴. 그 ‘세월’에는 호흡도 없고 언어도 없으며 표정도 없으니, 세월을 탓하는 것처럼 속절없고 더러는 미련한 것도 없어 보인다. 그래, 너 ‘세월,’ 흐르고 싶은대로 흘러라. 우리도 우리의 길을 가련다.

살고 있는 집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좀 년 수가 오래되었다. 처음 들어가 살 때는 살림을 옮기는 수고만 하면 되었는데, 세월 따라 이제는 이곳저곳을 손볼 데가 나온다. 세면대의 물이 새기도 하고 하수구가 막히기도 하며 처마가 좀 처져서 빗물이 끊임없이 주룩주룩 땅으로 떨어져 벽을 더럽히고 땅을 파이게도 한다. 

하루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불청객이 집을 방문했다. 그것도 여럿이.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조그맣고 까만 개미. 개미의 ‘습격’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고 또 좀 겁나고 그래서 그냥 반갑지 않은 것들이라고 해 버린다. 그런데 이것들을 처단했는데도 또 보인다. 그래서 그 통로를 추적해보니‘틈’사이로 기어들어온다. 집이 오래되고 보니 참 별일이다. 그래서 그 틈을 막고 이리저리 부산을 떠니 좀 잠잠해진다.

개미가 한참 들어올 때, 하루는 잠자코 개미들의 움직임을 지켜본 적이 있다. 그 때, 개미도 ‘성격 (성향)’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재미난 생각이 들어온다. 어떤 녀석은 정말 슬슬슬 기어간다. 그런데 어떤 놈은 정말 기차처럼 빠릿빠릿하다. “참 그 자식, 성미하곤. 무엇이 그리 저리 급해서 저리도 빨리 발발발 기어 다닐까.” 그 놈은 성미가 급한 것이 틀림없다. 아마 자기들 세계에서 힘은 모르겠고 목소리깨나 낼 것이 틀림없다. 개미 같은 미물이 목소리를 (소리 혹은 언어) 낸다는 것은 우스갯소리이겠지만, 아무튼 생명체의 어느 세계에서든 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 것과 소리를 크게 내는 것의 다름이 있을 것은 틀림없을 것 같다. 하다못해 까악까악 까마귀도 어떤 놈은 칼 가는 쇳소리를 내기도 하고 어떤 녀석은 그 소리에 채여 비명도 제대로 못 내고 도망가기에 바쁘기도 하니.

정신분석으로 유명한 프로이드는 말 (언어)의 기원을 ‘마술’이라 보았다. 사람의 말에는 마력이 있다는 것이다. 말로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며 또한 평생 지울 수 없는 독한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말 한마디에 죽어 가는 이가 소생되기도 하고 똑같은 입에서 나오는 또 다른 한마디말로 멀쩡히 사는 사람을 절망과 죽음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하기도 한다. 말에는 칼이나 폭탄 혹은 총알 같은 물리적인 힘은 없지만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며 원한을 사게 하기도 하고 고개를 숙이게도 하는 마법의 힘이 있다. 프로이드의 말을 조금 더 빌리면 말은 사람의 감정에 불을 붙인다. 뜻하지 않은 말 한마디에 격분하여 이성을 잃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참으로 말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 행동 그리고 삶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엄청만 마력을 지녔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말은 보이지 않는다. 만져지지도 않는다. 나온 순간 바로 사라진다. 그런데 그 소리를 타고 전달되는 말 (언어)에는 그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뜻과 사상 그리고 인격이 담겨 있다. 그러기에 사람의 말을 통해서 그 사람됨을 짐작할 수 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은 말의 중요성을 잘 대변해 준다.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마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말에 실수가 없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한다. 말에는 신중함과 조심성이 있어야 함을 강조함이다. 이처럼 말에 신중함이 있으면서 자유로우면 賢人 (현인)이요 義人 (의인)이라 할 수도 있다.  

사람 사이의 관계성에서 말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 없다. 사람이 무인도나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사면 모를까, 사람 사이에 사는 한 말을 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러다보면 원치 않게 혹은 의도적으로 혹은 교묘하게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아무리 인간성이 좋더라도 상대방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는 한 마디나 순간적으로 내뱉은 감정적이고 격한 말은 그 좋은 인간성을 다 말아먹을 수도 있다.

사람의 말로 그 사람을 다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 한편으로 보면 말과 체질 사이에는 상당한 관련성이 있다. 사람 중에는 솔직하고 정이 많으며 의협심이 강하면서 다른 이의 딱한 처지를 잘 이해하고 배려하며 선뜻 도와주고자 하는 이가 있고 대개는 소양인 체질이 그러한 경향이 강하다. 소양인은 첫째 단순하면서 빠르다. 그러면서 자기 유익을 위한 계산에는 다른 체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능한 편은 아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속에 담아두기 보다는 직설적으로 내놓는다. 표현이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소양인은 속과 겉이 다른 이중적인 면과 조금 거리가 있다. 이런 면에서 신뢰할만다.

그런데 소양인 체질은 다분이 말이 격할 때가 있다.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목소리를 높이기를 잘한다. 화를 잘 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 소양인이 이타적이고 헌신적이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반면 말에 있어서는 조금은 덜 신중해서 좋은 일 실컫 해 놓고도 나중에는 악감정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오장육부의 대소에 있어서 소양인의 심장은 다른 체질에 비해 크다. 예로부터 심장을 선악의 본원지라 하고, 정신세계인 감정과 이성의 중심이 된다고 보는데, 심장이 큰 소양인 체질은 다분히 양심적이고 그 심성이 모질지 못하다. 그러기에 헌신적이고 이타적이다. 다만 지나치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그대로 표현하기에 격하고 감정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말에 있어서 소양인은 조금은 신중함을 익힐 필요가 있다. 소양인이 말에 허물이 없다면 인간 관계성에서 신뢰를 받고 인정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고 두고두고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다.

사람은 육신이 병들어도 고통스럽지만, 감정의 손상 역시 적지 않게 아프고 고통스럽다. 사소한 말 한 마디에 상처를 받아 두고두고 되내이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 사람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임을 부인할 수 없다. “말에 허물이 없으면 완전 (온전)한 자”라고 했듯이 말함에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그런데 말의 신중함과 성숙함 혹은 원숙미는 시간 (세월)이 가져다주는 것일까. 세월이 가도 사람은 때로 여전히 말의 미숙함으로 실수를 하고 자책을 하는 경우를 보면 꼭 세월이 온전함에 이르는 ‘약’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 미숙함과 실수를 어찌해야 하나.

한편으로는 상대방의 어떤 말도 소화해 낼 수 있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마음가짐,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완전 (온전)한 자가 아닐까. 뜻하지 않은 혹은 생각 없이 내뱉은 한마디로 오랫동안 자책하거나, 사소한 말 한마디를 잊지 못해 두고두고 기억하면서 분노의 칼을 갈기 보다는, 자책 이후 주의하면서 고치고, 상대방의 아픈 말에 대해서는 좀 과감하게 잊어버릴 수 있는 힘, 바로 그러한 힘을 기르는 것이 또한 건강 보존의 첩경이 될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0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6 시사 [주호석 칼럼] 누가 한인사회의 불신을 조장하는가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3653
935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회담까지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655
934 부동산 집을 매매할 때 밝혀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655
933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시 주의할 점 댓글1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3656
93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2017년 캐나다 경제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656
93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달인은 음색도 다르고 악기도 바꾼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664
93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결단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666
929 부동산 외국인 취득세 '풍선효과' 나타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666
92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추가로 가입하는 생명보험의 옵션(Rider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668
92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바르게 알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669
9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670
925 부동산 하반기 주택시장, '우생마사(牛生馬死)'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3670
92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시리즈(6) - 난방 계통 닥트 크리닝이란 무엇인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673
9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673
92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고령화와 노후 재정설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673
92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다양한 ‘순수보험료’ 조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676
920 부동산 [부동산 칼럼] 2월 주거용 부동산 시장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677
919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부동산 경기, 지난 10년 BC주 평균 값 근접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677
91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의 변액보험과 다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679
91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684
91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Non-compliance( 법 준수 하지 않음)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684
915 이민 [이민 칼럼] Express Entry 발표를 보고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685
914 이민 이민칼럼 - 노동허가서 발급과 캐나다 내 노동력 부족현상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685
91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욕조 샤워 수도 계통 문제 대처(1)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686
91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잇몸 만들기(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686
911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부동산 취득 시 GST/HST 및 환급제도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686
9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690
909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비거리를 늘려보자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3692
90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말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692
907 문화 히브리적 사고 또는 그리스적 사고 Dan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3692
906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일반인도 알아야 두어야할 부동산 판매 용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692
905 부동산 [부동산 칼럼] 2017년 BC주 주택시장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3692
90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는 과연 적정한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694
903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보험에 지진 피해 보상 추가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694
902 이민 [이민 칼럼] 사스캐추원 주정부 사업이민 재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96
901 이민 [이민칼럼] 재개된 BC 주정부 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698
90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어린이 치아와 구강관리(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700
899 이민 [이민칼럼] 외국인 노동자 고용조건 강화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700
8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701
897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01
89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RN…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702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702
894 이민 [이민 칼럼] 신속해질 배우자 초청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703
893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동절기, 가정 에너지 절약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3704
892 역사 [한힘 세설]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유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06
891 이민 [이민 칼럼] LMIA, 노동허가서의 미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3707
89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2)- BC, AB, SK, MB주 6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708
88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올바른 유니버살 라이프 활용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714
88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9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717
887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원하는 영주권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17
886 시사 엘리에셀의 기도 - Eliezar's Prayer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719
88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사면으로 간주되는 경우인지 불명확한 경우 처리방법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719
8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721
883 이민 [이민 칼럼] 올해 30만명의 이민자 받아 들이기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723
88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사업 이민 (Yukon PNP - Business )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724
88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725
880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3)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729
879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730
8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731
877 건강의학 [실버세대를 위한 칼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하는 시니어 하우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32
876 금융 캐나다 새 정부예산안과 재정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3732
87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736
87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737
8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부엌 오븐 배기 팬의 오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3738
87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기간 캐나다 이민국 동향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740
871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41
87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주권 카드 갱신(1) – 긴급 프로세싱 요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43
869 이민 [이민 칼럼] 6개월 유예된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제도(eTA)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744
868 역사 [한힘세설] 명심보감 4. 어버이 은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46
86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무료로 고치는 난방기 고장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47
866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자영업자의 경제적인 은퇴와 상속-법인 양도소득 150만달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747
865 이민 [이민칼럼] BC 주정부 이민과 연방 CEC 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748
86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에서 가입한 생명보험 어떻게 할까? (2/4)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750
863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사회에서 보는 강제결혼 풍습과 동성애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756
86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756
8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100세까지 보험료 계약서 명시 필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58
860 변호사 알아 두면 유용한 리걸 에이드 제도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760
85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 원가로 즐기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760
858 역사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6 - 六言六蔽 좋은 덕목도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60
85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약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강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761
856 이민 [이민칼럼] 새 시민권법 시행 등 최근 이민부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3762
855 역사 [한힘세설] 중용을 지키지 않으면 소인이 된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63
85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763
85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유학의 혜택과 의무사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765
85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일반적인 주택매도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766
851 부동산 마리화나(Marijuana Growing)를 재배했던 집 구매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769
850 역사 [한힘세설] 명심보감 3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69
8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해약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3770
84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777
84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777
846 이민 <리앤리이민칼러> 변화되는 정책들과 이민서류의 급행 신청제도 여론조사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780
845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을 가입할 필요가 있는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780
84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부동산투자와 위험관리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782
84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RRSP 이해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783
84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784
8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785
84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내에 비지터신분 워크퍼밋 신청 가능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3785
839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786
83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정치냐? 정책이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788
837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외국인 취득세 15% 일부 면제 예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78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