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5.16°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12 12:25 조회3,551회 댓글0건

본문

 

 

2주 전쯤인가, 이웃나라 미국 (카나다에 살다보니, 이웃나라가 미국이라니, 참 재미있는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시애틀의 한 대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학교는 작고 아담하면서 푸른 숲으로 둘러 싸여 있고,  방학임에도 이 곳 저 곳에서 젊은 학생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활기가 넘쳐나 보인다.

 

그 때, 몇 년 전 미국 콜로라도에 갔을 때의 느낌이 들어온다. 금발의 젊은 청년들. “어, 여기가 어디지… 어이해 이렇게 백인들이 많은 것일까…” 그런데 여기가 어디던가. 서양인의 나라 미국이 아니던가. 그래서 그 주된 인종이 백인인 것은 당연지사인데, 거의 백인들로 가득한 켐퍼스가 뭔가 낮선 느낌이 든 것은, 그 동안 카나다에서 살면서 많은 백인들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인 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벤쿠버 카나다, 분명 이곳은 서양인의 도시가 틀림없는데, 별로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매일 만나는 한국 사람들, 대학 켐퍼스나 거리에서 보이는 많은 중국인과 인도인들 그리고 그 외 다종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오래 전, 흑인 하면 저 멀리 미국에서 노예생활하는 사람들이 전부인줄 알았다. 한국에 살면서 흑인을 만난 적이 있었을까. 이민 처음 왔을 때만해도 흑인이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기에 대화했다는 기억도 별로 없고. 그런데 수 년 사이로 그 전과 달리 흑인을 자주 보게 되고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하루는, 나이를 좀처럼 가늠할 수 없는 흑인 한 사람이 필자를 방문했다. “어떻게 오시게 됬습니까?” “I saw your sign.” (간판을 보았습니다.) 불편한 곳을 물어보니, 여러가지다. 혈압이 있고 당뇨도 있고 만성적인 관절통이 있으며 복부 비만이 눈에 띈다. 하도 통증이 심해서 지나가다가 혹시나 ‘침’치료가 도움이 될까해서 들렀다는 것이다.

 

체질은 토양인. 토양인의 장기의 특성을 비롯해서 그외 이해할 만한 사항을 간단간단 전달하니 비교적 잘 알아듣는다. 관절통증이 심하기에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이상 방문해야 한다고 권하니 그리하겠노라고 한다.

 

침치료를 받으면서 통증에 완화가 있고 그 전과 달리 피로감이 주니, ‘‘체질’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Herb’ (한약)에 관심이 있는 그에게 약을 처방하고 음식에 관해 지침을 주니 ( 닭고기, 감자, 사과, 오렌지 그리고 꿀이 맞지 않는다.) 보통 말 잘듣는 학생 (환자)이 아니다.

 

그가 나이 일흔을 넘긴 것에 필자는 놀랐다. ‘흑인 아저씨,’ 아니 ‘흑인 할아버지’는 자기 나이를 희롱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아픈데가 있어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보인다. “You look so young! (젊어 보이십니다.) 그는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자 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답변한다. 그가 토양인이기 때문일까. 심장이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큰 토양인. 神明(신명)을 머금고 있는 심장의 기운이 가장 큰 토양인의 성정을 따라 그는 저렇게 명랑하고 밝게 보이는 것일까. 아니면 인생 노중에서 어떤 계기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해서 그런 것일까.

 

그는 가나에서 왔다. 그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그래서 그럴까. 그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한국 근대사에 비교적 잘 알고 있었다. 그를 통해서 알게 된 재미난 사실은, 1960년대에 대한민국과 가나는 같은 경제적, 정치적 소용돌이에서 막 근대화 (현대화)를 향해 매진하던 시기였다. 정치적 경제적 상황 (수준)이 거의 비슷하였다는 것이다 그 때 그런 질문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시다시피, 한국은 경제적으로 강국이 되었지만, 가나는….” 필자가 차마 다 말을 맺지 못하자, 빙그레 웃으면서 그가 말문을 연다. “지도자의 역량과 의지 차이가 아니었을까요.” 그의 두 나라를 보는 견해가 참 재미있다. 지도자의 역량과 의지의 차이라…. 1

 

하루는 그가 자신의 부인을 데리고 왔다. 夫唱婦隨(부창부수)라는 한자가 이 부부에 딱 잘 어울린다고나 할까. 무슨 말인고 하면, 그 부인되는 이 역시 얼굴이 방글방글이다. 어디가 아픈가 물어보니, 옆구리가 원인 모르게 아프고 역시 관절에 통증이 제법 심하다고 한다. 비만도 있고.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치료를 받으면서 관절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얼굴색이 밝아 보이고 한의원에 올 때마다 말수가 조금씩 많아지는 것이 필자 편에서 좋아 보인다.

 

수양인 체질. 필자는 수양인을 ‘신선’으로 표현한 적이 있다. 신비스럽거나 세속을 초월했다는 것 보다는 자기 세계의 어떤 고고함, 깨끗함, 단아함 혹은 세밀함 등을 의미한다. 수양인 체질은 토양인과 정 반대의 장기 구조를 이루고 있다. 정 반대의 장기 구조는 반대되는 성향을 만들고, 그래서 이 두체질의 만남은 음과 양이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이 강한 것처럼 장기 구조상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하기에 잘 맞는 체질적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부부. 그들을 통해 들은 가나라는 나라 그리고 풍습. 진료실에서의 몇 차례 이상의 짦은 만남이지만 그들에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인성. 필자는 이런 식으로 의미를 부여해 본다. 만약에 한국땅에서 계속 살았다면, 생전 저렇게 멀리에서 온 사람들, 인종이 다른 사람들, 풍습이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얼굴을 마주보고 말을 나눌 기회가 있었을까.

 

사람 사는 세상, ‘편견’에 묶일 때가 많은 것은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 같다. 21세기, ‘지구촌’이라는 구호아래 세계가 점점 가까와 지고 있지만, ‘편견’은 여전히 국가간, 인종간 그리고 한 사회 내부 구성원 간의 사이를 좀처럼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현실이요, 아마도, 어쩌면 세상이 언제가 끝일지는 모르지만 그 때까지 그리될 수도 있을 지 모르는 일이다. 그만큼 ‘편견’의 굴레는 무겁고 강력하다. 이 ‘편견’이라는 사람 뇌와 폐부와 전신의 사지말단의 깊숙이까지 내재되어 있는 사고를 어이 도려내고 거기에 소위 ‘四海同胞主義 (사해동포주의)’를 새길 수 있을까.

 

한 때는, 어리숙하게도 어떤 ‘그룹의 사람’에게 선망의 눈길을 보낸 적이 있었다. 소위 문학하는 사람들, 철학하는 사람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 그런데 이것이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일까. 더 이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인종이나 知力을 떠나 모든 이가 동일한 가치가 있다는 것.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울 때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때로는 아직도 ‘자기’가 중심이 되어 사람이나 사물이나 사태를 파악하고 인식하려고 하려는 것 같고. 그것도 ‘편견’일까. 만약에 그것도 편견이라면, 세월이 조금 더 필요할 지 모른다. 가나에서 온 노부부를 진료실에서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온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0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4 이민 [이민칼럼 ] 시민권 규정과 이민 동반 미성년 자녀 나이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902
9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700
93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208
93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채가 많이 필요한 이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292
93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말이 됩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393
92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는 풍수적으로 어떤 곳일까?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5649
928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아파트 인기몰이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4985
92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크루즈쉽에도 꽃피운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682
926 이민 [이민칼럼] 부모 초청이민, 추첨으로 만명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4252
92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035
92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의 암보험과 캐나다 중병보험의 차이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6150
9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숏 어프로치(Short Approach)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3563
92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거래량 반등하는 가운데 매물 재고량은 20년 최저수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4991
921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평균회귀의 법칙'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7553
9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216
91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225
91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잘못된 고정관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863
91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피트니스 그리고 스쿼트(Squa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3948
916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움직임, '정중동(靜中動)'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020
91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6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791
91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바이올린 명강의, 명교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299
91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금리의 변동추이와 장기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977
912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입국심사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11661
9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유고슬라비에서 온 신사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533
910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No need to move further eas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607
90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공평하게 부과되는 ‘조의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499
90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우드와 롱아이언 그리고 하이브리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883
90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과열시장 대처방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4981
90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워크샵 무엇에 목말라하고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454
905 이민 [이민칼럼] 연방 기술직 이민으로 한인이민 늘어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7609
90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372
90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방광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455
90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719
90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617
900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은 이미 한여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014
89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소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5119
898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이민의 기회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043
89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SNS 페북, 해결사 노릇 톡톡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2585
896 문화 제 1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장남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019
89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942
89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낮은 탄도의 샷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683
89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329
89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가격! 포트코퀴틀람과 코퀴틀람이 가장 많이 올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864
891 이민 [이민칼럼] 6월 중 이민부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6098
89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날아다니는 재즈 임프로바이제이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05
88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450
88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715
887 금융 상속용(JLTD) 계약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240
886 부동산 밴쿠버가 토론토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평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7860
885 문화 6월의 청량한 콘서트 'AGAIN GOGO'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445
884 금융 저금리시대 절세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520
88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언제 들어도 심쿵한 클래시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904
882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변경된 시민권 제도와 이민소식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6525
8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653
880 금융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456
879 부동산 비트코인(bitcoins)과 부동산거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4668
87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여름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041
8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144
87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해약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057
875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194
874 이민 [이민칼럼] 새 시민권법 일부 발효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6670
87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박물관 음악회 벨링햄 페스티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597
87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포의 그린사이드 벙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635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552
8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672
869 부동산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Legal Suite) 를 받으려면,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618
868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7539
86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윈드, 스트링 체임버 다 모였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417
8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450
86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중도 해약을 전제로 가입하는 생명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3726
864 금융 [김경태 박사의 금융 이야기] 공동소유권과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4104
863 이민 [이민칼럼] EE 및 PNP 선발점수 상승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6105
86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001
86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 경기장의 구성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988
8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040
859 부동산 주택매도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6776
858 부동산 렌트를 하면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868
85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전환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3350
85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519
855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변경 실시될 시민권 요약, 그리고 캐나다 비자 사무실 유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6284
8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耳聽天時 (이청천시), 目視世會 (목시세회)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760
85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476
8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같은 姓 (성), 다른 체질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508
85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중개인의 올바른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867
850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거래량 줄고 재고량 늘어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5662
84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는 일관성 게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548
84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5594
847 이민 [이민칼럼] 자영업이민을 신청하려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7077
84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889
84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허울좋은 ‘저축성’ 생명보험의 실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5805
844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C 헬멧법 이야기기 수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737
843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완벽한 이민서류 만들기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5292
84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새로운 쿠세비츠키의 환생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756
84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638
84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의 주요 스펙(Spec)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148
83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알아두면 좋은 온라인 소액 재판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5453
83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지난 달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519
837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ike Safety Tips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204
836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EE BC 이민에 관심 높아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964
83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스타일 제대로 구긴 무도회의 권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28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