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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스타일 제대로 구긴 무도회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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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8 09:47 조회3,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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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도회장 한 신사가 젊은 부인에게 다가와 함께 춤을 출것을 한손을 내밀며 신청한다. 부인은 당연히 정중히 거절한다. 신사는 더욱 재청하며 열심히 달라 붙는다. 마침내 부인은 거절 목하고 두남녀는 다정하게 조용히 말을 주고 받는다. 신사는 이야기 하며 부인은 응답하여 점차 흥분되어 말을 주고 받는다. 이윽고 부인은 좋다고 손잡고 무도회장으로 나온다. 도입부에서 서서히 느린 템포로 춤을 간청 하는 것을 알리는데 이곡의 구조를 보면 신사로 표현되는 첼로의 선율이 숙녀를 유혹하는 오보에 모데라토로 부드럽게 introductory 도입부로 서서히 나온다. 무곡이 시작되기전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춤을 청하는 신사를 첼로의 선율이라면 아름다운 숙녀를 오보에가 대신한다. 즉 첼로와 오보에가 사랑스런 대화를 하는 것인데 음악이 시작되면 저음의 첼로가 신사를 대신해 지극히 점잖은 소리로 부인에게 춤을 청하고 오보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숙녀를 대신해 응답을 하면서 곡이 진행된다. 누구나 처음 들어도 친숙하게 느껴질 만큼 사랑스럽고 경쾌한 왈츠의 선율은 플룻을 절반으로 줄여 훨씬 높은 음을 낼 수 있는 피콜로의 드높은 멜로디는 더욱 청량하다.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An Invitation to the Dance op.65) 이곡은 원래 피아노곡으로 작곡 됐다. 후에 베를리오즈가 관현악곡으로 편곡해서 더 유명해졌는데 피아노곡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나 베버는 피콜로를 비롯하여 각 악기의 특성을 제대로 잘 살렸다. 

미하일 포킨이 ‘장미의 정령‘ 이라는 발레곡에 써서 성공하기도 했고 전설적인 발레리노 바슬라프 니진스키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서는 여주인공인 비올레타가 이곡을 피아노로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에 이곡이 얼마나 유명세를 탔는지를 가늠해준다. 더우기 모짜르트 멜로디와 매우 흡사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기품있는 영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베버 자신이 품위 있고 정갈한 낭만파 멜로디에 대담한 화성 진행도 사용한것도 과감한 시도이다.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더욱 유명해진 이 작품이야 말로 19세기 독일 낭만파 음악의 선구자로 알려진 베버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작품으로 무도회에서 신사가 숙녀에게 왈츠를 권하는 과정과 춤을 추고나서 정중히 인사하는 과정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이곡은 피아노곡으로 유명하며 출판 되었을 당시 전유럽에서 대히트를 쳤었고 웬만한 가정에서 널리 보급 되어 가던 시대 였으므로 귀댁의 양가 자녀들은 이곡 하나쯤은 칠줄 아는 정도가 되어야 대접 받았었다. 그런데 조성 key 가 D플랫 장조여서 웬만한 실력 아니고서는 치기에 만만치 않은데 대개 어린아이들은 맹렬 어머니 밑에서 온갖 호통치며 이곡을 마스터 하라고 고생께나 했을것 같다.

원곡명이 화려한 론도로 되어 있다. 베버가 세상을 떠난후 15년이 지나 베를리오즈가 이곡을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여 누군가 무도에의 권유라 곡명을 붙였다. 원래 그 배경은 알렉산드르 듀마 2세의 소설 춘희에서 따왔는데 비올레타가 여주인공으로 둘러싼 재미난 일화가 있다. 베르디에 의해 오페라 트라비아타 로 바뀌었는데 그 뜻은 `길을 잃은 여인`이다. 고급 창녀인 비올레타는 이곡에 까다로운 패시지가 몇번이고 되풀이 반복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연습해도 잘 되지 않자 신경질을 부리며 악보를 방구석에 던져 버렸다. 

이런것을 감안하면 곡 구조 자체가 좀 문제라면 문제다. 화려하고 왁자지껄한 왈츠풍의 무곡이 오케스트라가 한참 되풀이된후 절정에 이른후 장렬하게 끝을 맺는다. 이렇게 미~~도~~ 하고 포르테 길게 끝날 이순간 박수가 터져 나온다. 끝 결미부에 조금 남아 있는걸 전혀 모르는 관객들은 그저 감정에 휩쓸려 자칫하면 두번 칠수 밖에 없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준이 어찌나 그리도 똑같은지,,이 곡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이 흔히 여기서 나왔을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약속이라 한듯이 만장일치로 박수가 터져 나오기 쉽다. 멜로디가 화려한 절정으로 끝났을떄 완전히 끝난게 아니어서 그 감동에 휩쓸려 성급하게 박수를 보내면 신사숙녀 스타일 제대로 구겨진다.. 지휘자가 영락없이 아직 안끝났으니 치지 말라고 손짓으로 후려치는 모습도 우리들 즐겁게 한다. 첼로 신사가 즐거웠어요! 하자 부인이 감사하다는 뜻으로  화답한다 그러니까 지휘자가 오죽했으면 박수 소리가 터질떄 신경질 적인 반응을 비치는가?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관객들은 어리 둥절할 뿐 완전히 다 끝난것으로 착각하기 쉽다는것. 무도회의 권유 ,이곡에는 마지막 부분 끝자락 뒤에는 도입부가 반복되어 신사가 또 다시 감사하다고 정중하게 인사와 수줍은 여인과 인사를 나누는  마무리가 남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클래식은 이토록 함정이 많은가? 끝난것 같은데 또 나오는것이 묘한 매력인것 같다. 박수를 아무때고 쳐대면 결례다. 결국 베버가 이곡을 사랑하는 아내에 바친것이 본의 아닌게 박수를 두번 치게 만든 셈이다. 결미부가 처음 도입부와 너무나도 똑같이 생겼기에 입이 험한 어느 친구는 작곡가를 다음과 같이 비꼬았다. `마누라가 아무리 예쁘다 해도 한번에 두번이나 나오는것은 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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