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8 08:56 조회3,786회 댓글0건

본문

지난 주, 이렇게이렇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는 말을 듣고 무언가를 사다가 후라이펜에 데쳐서 먹은 후 무척이나 후회한 적이 있다. 하긴 다 만들어져 패키치되어 판매되는 것을 맛을 보고 살 수는 없는 법. 그런데 그것이 그리도 무지막지하게 짜고 자극적인 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시간과 물질을 소요하여 산 음식,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저 ‘자극적이고 짠 덩어리’가 몸속에 들어올 것을 생각하니 전혀 용납이 안되고, 별 것 아닌데 왜 그리 “낭패다!”하며 속앓이를 하고 말았을까. 

 

싫은 것을 가지고 논하면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술’ 역시 그렇다. 술에 대해서는 늘 60년대 말과 70년대 초가 떠오른다. 그 때 길거리에서 술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 고성을 지르고 욕을 하는 사람, 서럽게 우는 사람 그리고 보기에도 역겹게 게욱질하는 사람을 보면서,  술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각인되었는 지 모른다. 그러나 그 시절 뿐만은 아닌 것 같다. 지금 이 시대에도 술 때문에 자신을 가누지 못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해악을 끼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에 준한다고 다들 알고 있지만  여전히 술먹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고 더러는 음주후에 심각히 행악하는 이들도 간혹 있다. “사람이 무슨 죄가 있나, 다 술이 원수지”라고 술에 죄를 묻지만, 왜 저 술이 원수란 말인가. 약으로도 쓰여지고 혹은 살갑게 한 잔 하면서 마음을 통할 수도 있으며 더불어 (딱) 한 잔이면 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는데. 그래서 술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의 결단성과 절제없음을 진솔되게 인정하고 좀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술 마시고 인생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잘 풀린다는 소리보다는 술 때문에 돈 버리고 건강 잃고 부끄러움에 직면하고 말았다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실상이기 때문이다.

 

자, 하나만 더 언급해 보자. 그 때가 아마 1989년 가을이었던 것 같다. 하루는, 커피가 몸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가고 그래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자 결심했다. 그것은 종종 잠을 설치고 화장실에 남들보다 좀 더 가는 것 같고 왠지 몸이 찌부디한 것이 커피 때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애매하게 커피 탓을 했을 수도 있었지만, 조금은 신기하게 커피를 끊은 후로 잠을 그 전보다 달게 자고 화장실에 가는 횟수도 좀 준 것 같고 몸 컨디션도 좀 나아진 것 같아 그 뒤로 지금까지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있다. (그 때는 체질과 전혀 별개로 개인적인 몸의 반응에 기초한 것이었다.)

 

커피. 지난 주 중년의 여성 환자가 치료를 받으러 오면서 김이 모락모락나는 ‘커피’를 손에 들고 온 적이 있다. 어 무슨 커피를…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 사람의 취향과 기호에 개입하는 것은 절대 어려운 법. 그래도 건강 문제를 안고 방문한 환자에게 필자는 한마디 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웃으면서 부드럽게. “커피, 얼마나 드세요? 한 잔 정도만 하세요. 아니면 아예 끊으시면 더 좋고요.” 살면서, 커피는 결코 끊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을 여럿 이상 보았다.  심지어 술은 끊을 수 있어도 커피는 안된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필자는 아직까지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필자 옆에 같이 사는 사람은 마침내 끊었다.) 아무리 강조를 해도 좀 줄이겠소라는 말은 들어도 끊겠다라는 답변은 들은 적이 있는 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너무 과민한 것일까. 커피 한두 잔 하고 안하고가 건강에 뭐 그리 크게 미친다고 혼자서 생난리를 치는지. 그래도, 위장이 좋지 않고 관절에 통증과 두통이 있으며 만성 피로가 있는 환자에게 “커피를 끊으세요.”라는 지침을 줄 때, 필자는 해야 할 일을 했다는 어떤 당위성 혹은 안도감을 느낀다. 더구나, “건강을 위해서 커피 안 마실 수 있어요.”라고 흔쾌히 답변하고 정말 마시지 않은 사람을 만날 때 또한 어떤 다행스러움 그리고 뿌듯함을 느낀다. 커피 마시고 안 마시고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유익한가 해로운가를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최근 두통과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역시 수양인 (소음인). 치료를 받으면서 두통이 가라앉는 것 같더니 하루는 극심한 통증으로 괴로웠다고 한다. 어 왜 그랬지? 그는 커피가 주 원인임을 간파했다고 한다. 커피를 끊으라는 지침에 그 오래토록 마셔오던 커피를 끊었더니 견딜 수 없는 두통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씩 줄여가고 있다. 그리고 그 후로는 늘 상습적인 두통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는 얼마 후에는 필시 커피없이도 하루하루를 무난히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커피의 기원은 기원전 8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기 이디오피아 어느쪽에서 양을 돌보고 있던  목동들이 어느날 우연이 어떤 나무의 열매를 먹어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흥분이 되면서 잠이 깨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기원 후 13세기경부터 차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커피가 인체에 작용하는 성분은 대개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사람의 신경계 중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그로 인해 심장, 콩팥 그리고 신경 흥분이 되어 각성과 피로회복의 효를 나타낸다. 맛이 일품이고 각성과 피로 회복에서 빠른 효과가 있는 커피가 만인의 차가 됨이 이상할 것도 없어 보인다.

 

자, 커피에 대해 조금만 더 들어가보자. 커피는 소화를 촉진하고 배앓이에 효력이 있으며 가스 찬 배를 치유한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두통을 누그러뜨리고 활기를 되찾아 주며, 권태로운 상태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고 최근에는 대장암 예방에 긍정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한편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대뇌피질에 작용해서 정신 기능을 높이고 졸음이나 피로감을 제거하며, 사고력을 (일시적으로) 증진시키며, 아울러 활동 능력을 높인다. 좀 다른 말로 말하면 인체를 흥분시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흥분 작용은 일시적이고 그 되에는 반동적으로 심신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습관성이 될 수 있어 심계항진(가슴이 뛰는 현상)이나 불면을 야기시키기도 하고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궤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지나친 소변 횟수와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이미 궤양이 있는 사람이거나 동맥경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커피에 주의해야 한다.

 

커피는  늘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소음인이나 태양인 체질에는 맞지 않는다.이 체질의 사람이 향과 맛에서 일품이라는 커피를 날마다 한 잔 혹은 두 잔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 혹은 다섯 잔이라면.

 

물론모든 체질에 커피가 해롭지는 않다. 태음인 체질에 커피는 지친 몸에 원기회복수가 될 수 있다. 특히 목양인에게 (태음인 중의 양인) 커피는 작은 폐 기운을 강하게 시키는 발산 효과를 내고 폐 기운이 상승되면 대장기능도 아울러 상승되며 이렇게 될 때 대치되어 있는 장기인 간의 열(간열상항이라 한다)이 조절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장병을 비롯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커피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는 이 체질에 부합되는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목양인은 사람 체질 여덟 중 하나, 그러므로 1/8에 불과하다. 조금 더 확장하여 태음인이라고 해도 ¼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커피가 유익한 사람들은 전체의 15-25%에 불과하다. 사람마다 무엇을 먹고 마실 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신중하였으면 한다. 커피에 있어서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75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89
17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계란흰자를 먹을까, 노른자를 먹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08
17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될까요? 댓글1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12
17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위장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08
1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과테말라에서 온 사나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31
1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353
1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47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부대찌개, 배 그리고 커피 한 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28
1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탈모는 어떤 체질에 많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77
1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의대와 天命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75
1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522
1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상이 무서운 것인가 아니면 신념이 무서운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605
1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안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80
1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608
1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693
1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간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649
1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724
1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6:30에 약속을 했는데 나타나지를 않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768
1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건강의 가장 좋은 방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748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양인 아들, 금양인 아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445
1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공자의 修己 (수기), 이제마의 知人(지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563
1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256
1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양인은 항상 숫컷이 되려고 하지 암컷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5348
1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심각한 중독은 술 중독!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3367
1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찹쌀떡과 닭고기가 맞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291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산과다와 위하수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309
14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087
1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닭고기가 맞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8130
14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769
1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면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093
1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채식주의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663
1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 남편 태양인 아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12
1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좋은 체질, 가장 나쁜 체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535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787
1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스테이크를 먹었더니 얼굴이 맑아졌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26
1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땀을 흘려야 할 사람, 흘리지 말아야 할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6676
1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49
1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132
1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527
1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616
1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194
1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694
1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503
1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981
1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428
1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253
1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742
1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266
1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리적 변비, 병적 변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7030
1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779
1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038
1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868
1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975
1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713
1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988
1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048
1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707
1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689
1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080
1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145
1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444
1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044
1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098
1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731
1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217
110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688
109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874
108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060
10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424
106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720
105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775
104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46
103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802
102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585
101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228
100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372
99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68
98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13
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637
96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262
95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823
94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272
93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758
92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360
91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390
90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550
89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766
88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083
87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53
86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12
85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238
84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621
83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13
82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723
81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098
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215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484
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152
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727
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3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