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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인문학 르네상스'에 나선 심현섭 원장 - 명심보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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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1:14 조회2,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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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인문학 르네상스'에 나선 심현섭 원장 - 명심보감 강의


한국은 인문학 르네상스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고전 읽기 열풍이 불고 있다. 속도와 경쟁에서 파생되는 문제의 해결책을 고전에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를 비롯한 외국에서는 초중고에서 고전 읽기를 포함한 독서가 교과 과정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인 사회에서 제대로 된 고전 강좌를 접할 기회가 없던 것이 현실이었다. 밴쿠버 한인 사회에 오백년 조선 선비들의 기본 교양인 ‘명심보감’(明心寶鑑 )독해 강좌가 열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의를 맡은 사람은 본지에 <한힘세설>을 연재하고 있는 심현섭 원장(한국역사문화원)이다. 심 원장을 만나 ‘왜 지금 명심보감’인지를 물었다. <편집자 주>
 
Q> ‘명심보감’,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제목이다. 소개를 부탁한다.

A> 명심보감은 원래 19편으로 되어 있다. 나중에 증보(增補), 팔반가(八反歌), 효행(孝行), 염의(廉義), 권학(勸學) 등 5편을 더해졌다. 각 편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금언을 제시하면서 시작된다. 제1편은 계선편(繼善篇)이다.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천명(天命), 순명(順命), 효행, 정기(正己), 안분(安分), 존심(存心), 계성(戒性), 근학(勤學), 훈자(訓子), 성심(省心), 입교(立敎), 치정(治政), 치가(治家), 안의(安義), 준례(遵禮), 언어(言語), 교우(交友), 부행편(婦行篇)이 있다. 이 책은 하늘의 밝은 섭리를 설명하고, 자신을 반성하여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숭고한 인격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삶의 길 위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하는 교양서이다.

Q> 강의는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인지.

A> 지난 번 했던 논어 강의는 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명심보감은 글에서 제시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것을 화두 삼아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명심보감은 불교와 기독교를 뛰어 넘는 많은 사례들을 담고 있다. 이번 강의 교재는 한글로 된 명심보감이다. 한문을 모르는 세대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Q> 칼럼 게재와 더불어 논어 강의, 그리고 차 특강 등 인문학과 고전에 중심을 둔 집필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다. 왜 우리가 지금 고전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설명해달라.

A> 근대화가 진전되고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 삶의 질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다. 그러나 ‘성찰없는 진보’가 이룬 한계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서양에서는 르네상스를 통해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서양 학계에서도 지금 한계에 부딪힌 서양 문명의 해답을 동양 철학에서 찾고 있다. ‘논어’를 재해석하면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보고 있고 ‘중용’에서 삶의 지혜를 얻고 있는 것이다. ‘명심보감’은 소학과 더불어 조선 시대 선비들의 지식 입문서 역할을 했다. 지난 번에 진행했던 논어 강의를 마치면서 참가자들에게 ‘다음 번에 강의를 또 한다면 어떤 책이 좋겠나”라고 질문을 했다. 대다수가 ‘명심보감’을 추천했다. 명심보감을 교민들과 읽으면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함께 찾고 싶다.

Q>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A> 지금은 명심보감 강의에 집중할 생각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중용’에 도전하고 싶다. 다소 어려운 주제다. 그러나 그만큼 깊이도 있고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면 ‘한국사’ 강의를 하고 싶다. 우리 민족이 얼마큼 자랑스런 역사를 가졌는지 애기하고 싶다. 자료를 계속 모으고 있는 중이다.
 
심현섭 원장은 손에서 책을 놓는 법이 없다. 늘 책을 가까이 하며 그 속에서 진리를 구한다. 얼마 전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딸이 휴가 차 밴쿠버 집을 찾았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가방에는 아버지가 부탁한 한 보따리 책이 있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믿지만 심원장은 글자 속에 매몰되지 않는다. 그의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은 심 원장의 박학다식에 처음 놀라고, 사유의 자유스러움에 두번 놀란다. 심원장의 강의는 다양한 사례제시와 더불어 이론에 얽매이지 않는다. 논어에 이어 진행되는 ‘명심보감’ 강의가 밴쿠버 한인 사회의 지식 르네상스가 되기를 기대한다.
 
<명심보감 강의 안내>
일시 : 1월 16일(금) ~ 3월 6일(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대건 문화센터(10222-161 st, Surrey)
수강료 : 80 달러(8회)
문의처 : 604-83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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