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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오슬로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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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3 조회2,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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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살아 숨 쉬는 이색적인 도시, 오슬로

 

 

너무 배가 고파서 정육점 주인에게 개에게 줄 것이라고 속이고 고깃점이 약간 붙은 소 뼈다귀를 받아 황급히 어두운 뒷골목으로 가서 생고기 살점을 뜯어 먹으며 목구멍으로 내려가는 피냄새의 역겨움, 그래서 토할 것 같지만 배고픔 때문에 구역질을 하며 먹었다는 노르웨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크누트 함순'의 유명한 '굶주림'에서 나오는 한 장면이다.

 

' 축복 속에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으로 간다'는 노르웨이 국민들. 이들도 1920년대에는 작가가 쓴 것 처럼 극심한 가난에 처한 사람들이 많았었나 보다. 

 

그러나 스웨덴 보다 못 살던 노르웨이가 스칸디나비아 삼국 중에서 제일 잘 살게 된 것은 북해 유전의 발견과 고기 반, 물 반의 어마어마한 어장덕이라고 한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이름부터 뭔가 컨트리 스타일에다 생소하면서도 소박한 정이 있는 듯한 이름이다.

 

도시 자체도 스톡홀름처럼 모던하지도 않고 고풍스러운 궁전길에 뻗어있는 현대 건축물이 조화를 잘 이룬 도시이다.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씩 소나기가 내려서 별로 있지도 않은 먼지를 씻어 주어 더욱 청량해 지는 도시, 오슬로. 바이킹의 후손이라 해서 자손들도 거칠고 우락부락할 것 같아도 양순하게 보이는  키 큰 아저씨들과 목장에서 젖을 짤 것 같은 순진한 얼굴의 아가씨들, 노랑머리의 성숙된 얼굴들의 아이들이 거리를 오가며 미소짓는 거리에서 무었을 할 수 있을까?

 

나도 그냥 미소를 지으며 오랫만에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가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걸을 수 밖에.

 

거리는 온통 꽃들로 넘쳐나고 뒷골목의 술집도 흐트러짐이 없이 어찌나 단정하던지, 카페와 옷감가게, 인테리어용품과 도자기 즉 본차이나를 파는 가게들은 화려하기도 하고 우아하기도 한 데 쇼핑은 언감생심, 가격이 유로인데다 어찌난 비싸던지 눈만 호강하고 끝내는 것이 전략. 빙하가 침식을 이루어 생긴 피요르드는 장관을 이룬다지만 나는 도회적이면서도 옛 것과 현대가 요란하지도 않고 잘 조화되어 있는 오슬로에만 머무르기로 했다. 

 

궁전의 철책만 보아도 육중하면서도 위엄이 있는 것을 느끼며 대로를 계속 걷다 보면 내 자신이 중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중간 중간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서 오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유럽의 북쪽 끝 자락에 와 있기나 한 건지 잠시 헷갈린다.

 

밴쿠버도 유명한 청정 도시이지만 북유럽의 청명한 하늘 아래 북유럽 도시인 오슬로는 뭔가 비릿한  어촌만의 냄새와 갓 볶은 커피 콩을 가는 냄새와 섞인 듯한 묘한 냄새가 온 몸을 휘 감는다.

 

스웨덴이 모던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을테고 핀란드가 소박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나는 그 중간 느낌의 노르웨이가 좋다. 

 

노르웨이 특산물하면 다른 것은 모르겠고 주부인 나로서는 노르웨이 고등어와 킹크랩등 해산물이 유명한데  식당에서 먹었던 몇 마리의 새우와 스파게티 2인분이 100 유로였다는 것은 좀 심했다. 

 

살인적인 북구의 물가와 머리가 찌릿찌릿할 정도의 세금은  알아 줄만 하다. 한국처럼 경제문제 때문에 아이 낳는 것을 기피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빈곤층의 노인들이 폐지라도 줍지 않으면 기본 생활이 안된다는 것은 더욱더 말이 안 되는 나라라고 한다.

 

명실 상부 복지와 사회 안전망이 견고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높은 자살률과 항우울증약이 제일 많이 팔리는 나라라는 오명의 이면에는  너무 무료하고 치열한 면이 없이  지루할 정도로 생존 경쟁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지만 막상 그런 생활 속으로 들어가면  어쩌면 우울증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여유있는 삶이 주는 풍요와 안락속에도 남 모를 고민과 가시가 있을테니까.

 

노벨상은 모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시상하지만 노벨평화상만은 오슬로에서 시상한다니 1920년 대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크누트 함순은 귀찮게도 옆의 나라에 가서 상을 받았겠지만 그 당시는 굶주리던 시대상을 소설로 쓸 때의 어촌이던 노르웨이가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나같은 사람도 오슬로 한 복판의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홀짝거리고 있었으니.

 

그레이스강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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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vs. 사스카츄완 테크 이민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979
1737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6) – 최종 결정 (withd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987
173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1989
173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지금까지 유일하게 승인받은 Temporary Resident Permit (T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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