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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집이냐 창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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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4 조회2,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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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인가 초가을 날 오후에 모처럼 외출을 한다고 긴 스커트에 가벼운 부츠를 신는 둥, 약간의 모양을 내고 나갔다.

 

그 스커트로 말하면 이민 오기도 한참 전에 질도 좋고 은은한 카키색에 베이지가 섞인 모직의 롱 스커트인데 뒤의 가운데 부분이  많이 트인 좀 멋스러운 스커트여서 이민 짐에 넣어 온 옷이었다. 

 

캐나다 생활이 그렇듯 정장할 일이 별로 없고 늘 청바지에 후드 티로 종결되는 이 곳에서 치렁치렁한 치마를 입을 일은 거의 없는게 사실이다. 

 

그 날따라 모양을 낸답시고 긴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무슨 청아한 '기타 음' 같은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세상에, 치마의 뒷부분 가운데가 주욱 찢어진 것이었다. 

 

차에서 내리지도 못 하고 일도 못 보고 그대로 집으로 되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모직천이 낡고 삭아서 섬유가 갈라져 버리는 것을 모른채 입고 나갔던 것이 첫째 원인이고 몇 십년 된 옷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미련함이 둘째 원인으로써 하마터면 망신살이 뻗칠뻔 했던 일이 있었다. 

 

누구든지 이사를 하면 새로운 기분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옷을 정리 하지만 과감하게 버리는 일에는 익숙치 않다 못해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이민을 와서 임시로 아이케아(IKEA)에서 가벼운 가구를 쓰다가 만약 주택으로 이사를 간다면 갑자기 아이케아 가구가 조잡하고 애들 소꼽장남감으로 느껴져서 무겁고 중후한 가구를 셋트로 들여 놓게 된다.

 

살림을 줄이기는 커녕 주택의 공간을 빈틈없이 신나게 채우다 보면 어느새 집은 짐으로 꽉차서 쓸고 닦을 물건만 늘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땐 이미 살림에 짓눌리기 시작할 때이다. 

 

한국 사람들이 먹는 것에 열광해서 한국은 한 집 건너 맛집인 세상에 집도 필요 이상으로 넓은 밴쿠버의 나무 집에서 겨울에는 집 전체 난방을 못 하고 추위에 떠는 일이 다반사이다. 가구가 많다고 집이 따뜻해 지는 것도 아닌데도 집을 채울 가구에 집착하는 면이 많다.

 

일단 이사를 하면 있는 가구가 다 필요없을 때도 있다. 오히려 분위기를 칙칙하게 하고 장소 활용에 좋지않은 가구는 버리던가 창고에 넣어두던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있는 가구 없는 가구 다 배치하고 새로운 집이다 해서 자투리 공간에 놓을  소품을 사들이다 보면 집은 그야말로 발디딜 틈이 없게 된다.

 

가구는 그렇다치고 의류는 어떤가? 워킹 클로짓(Walk in Closet)을 열어 보면 이민 올 때 한국에서 가져 온 옷가지들이 좀 있을 것이다.

 

입기도 그렇고 버리기는 감이 너무 좋고 어떤것은 기념으로 혹은 너무 아끼는 것이라서, 여러 이유로 몇 십년을 옷걸이에 걸어 놓은 옷들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좋으면 그냥 둘 수 밖에.

 

나처럼 천이 삭아서 망신 당할 뻔한 계기로 오래 된 옷들을 다 버리고 홀쭉해진 옷장이 얼머나 가벼웠던지는 해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인간이 쉴 새없이 집착하고 욕심을 내다가 조절이 안 되는 탐욕으로 치닫는 일은 이처럼 작은데서 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자들의 그릇 욕심은 한이 없어서 예쁜 그릇만 보면 '에잇 집에 있는 그릇도 다 못 쓰고 죽을텐데' 하고 돌아서지만 밤새 눈에 삼삼해서 그 다음날에 다시가서 저지르고야 마는 그릇 욕심은 사고, 쟁이고, 모셔 두었다가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하고 쓰레기통으로 직행 할 수도 있다. 

 

우스갯 말로 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투덜거리면서 아낌없이 다 버린다는 말이 있다. 

 

절대 며느리 취향이 아니니까 가져다 쓰지도 않을 것을. 나의 모토는 small, simple, slow이다. 복잡한 세상에서 내가 쉬고 편안함을 느껴야하는  집까지 정신없는 물건 보관소 내지는 창고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꽃도 못 키우는 나는 화분도 한 두개 면 족하고 의자도 두개, 식탁등 생활에 필요한 것만 갖추고 불필요한 것은 드이고 싶지 않다.

 

짐이 정말 삶에 짐이 되는 아이러니를 범하고 싶지않은 마음도 있고. 식탁위 등도 간단한 펜던트 등이면 수시로 닦기도 좋으련만 샹들리에 스타일에이나 전구가 여러개 들어가는 화려한 등에는 지금도  먼지가 소복히 쌓여서 식탁 밑이 어두 침침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레이스강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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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최근 신규 분양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429
1343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5) – 버퀴틀람 & 로히드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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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트럼프의 발언과 언론매체들의 냉탕과 온탕사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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