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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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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7 조회2,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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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비는 부슬부슬 오는 런던의 뒷 골목을 어슬렁거리다 예쁘장한 가정집을 발견하고는무슨 팻말이 붙었길래 자세히 읽어보니 19세기 중반에 활동했던 ‘챨스 디킨스’가 약 2년 동안 살았던 집을 개조해서 박물관으로 만든 건물이었다. 

 

챨스 디킨스하면 그 유명한 스쿠루지 영감이 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올리버 트위스트’나 ‘위대한 유산’등 유명한 소설을 쓴, 세잌스피어에 버금가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도 ‘올리버 트위스트’같은 작품은 1800년 후반에 시작 된 영국의 산업혁명의 어두운 면 즉 피해사례들을 신랄하게 파헤친 작품이다.

 

작가 자신이 무능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서 어릴 때부터 일터인 공장으로 내몰린 소년가장으로써의 생생한 경험에다 감수성이 풍부한 필력으로 쓴 이 소설은 장황하기는 해도 영국의 사회상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특히 산업혁명의 뒤안길에서 신음하던 여성과 어린이 노동자들의 가혹한 노동현장을 보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인 영국이 산업화로 진입하면서 파생된 잉여 생산품의 유통과 값싼 노동력을 위해 식민지를 늘려가는 악순환, 계급사회는 무너졌지만 또 다른 계급인 빈부의 계층이 형성되면서 기득권의 탄생등 숱한 문제점을 낳은 산업화 시대로의 신호탄치고는 너무 요란했던 대변혁이었다.

 

‘데이비드 커퍼필드’도 한 사나이의 인생여정에서 그 당시 영국의 사회상이 그대로 보여지고 특히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 두 도시를 배경으로 쓰여진 걸작이 아닐 수 없다.

 

어수선한 시대를 배경으로 음모와 술수, 그로 인한 반전, 용기있는 사랑이야기를 아우르는 작가의 실험정신은 요즈음 다시 읽어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사실 나는 프랑스 소설을 많이 읽었고 영국 소설은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져서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챨스 디킨스의 소설 만큼은 방대한 것은 방대한대로, 짧은 것은 짧은대로 그 작품의 무게가 다르지 않은 것을 음미하면서 그의 책 읽기를 즐기곤 했다.

 

그러다가 옥스포드 길을 따라 걷다가 어딘가에서 이면도로로 접어들어서 발길가는대로 걷다가 발견한 그의 집을 발견했을 때 깜짝 놀란 그 상큼한 기분이라니….유럽의 박물관이라고 하면 어마어마한, 말도 안 되는 대영 박물관(왜 말이 안되냐하면 세계에 흩어져 있는 식민지에서 끌어 모은 각종 보물들을 가장 안전한 대영박물관에 보관해야 한다는 이유다)부터 유명한 사람들의 생가를 복원, 혹은 잠시 머물렀던 하숙집까지 그 당시 쓰던 물건도 아니고 그때의 물건을 고증해서 다시 만들고 손때 먹여서 가져다 놓은 가구들로 채워진 곳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 조상들의 노력은 정말 본 받을 만 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우리처럼 쉽게 짓고 쉽게 허무는 ‘빨리 빨리’민족에게는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영국같은 나라는 ‘BBC’라는 방송국이 자국 작가들의 작품이면 무엇이든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서 세계에 보급하는라고 정신이 없다. 트렌드에 맞는 배우와 셋팅으로 감각을 갖추어 만드는 영화는 나오는 대로 시장을 휩쓸거나 아니면 고전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각색도 기가막히게 잘 하는 재주가 있는 영국 민족. 그에 비해 프랑스는 어떤가? 

 

저변에 흐르는 예민한 감성과 사람의 깊은 폐부를 찔러서 아프게 하는 섬세한 터치와 항상 허무한 표정에 녹아나오는 순간적이고 불태우는 미학적인 사랑등을 보여주어 영화나 소설이 끝나도 찜찜하다 못해 속이 약간 미식거리는 프랑스 작품들이 많다. 

 

그 유명한 ‘레 미제라블’만 해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라 하더라도 문구마다 감성이요 차마 표현 못 하는 언어로 마술을 부리는 것 같은, 무게감있는 영국소설과는 판이 다른 것 같다.  

 

그 좁은 대륙에서 왕실들의 정략 결혼등을 통해 결국은 같은 자손인지도 모르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늘 자존심 싸움, 런던과 파리가 서로 우월한 것을 뽐내는, 이제는 신생 중국과 한국같은 뜨는 나라에 밀려서 자본이 밀고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머지않아 부질없는 짓이 되어버릴 것 같은 우려을 한다면 지나치다고 하겠지?

 

세계에서 여행지 1위가 파리라면 그 살인적인 물가에도 불구하고 살아보고 싶은 도시는 런던이 아닐까?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쨋든 런던과 파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특색있는 관계를 가지고 세계인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아무리 새로운 관광지가 계발되고 홍보를 한다해도 파리와 런던은 항상 그 위에 군림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런던의 오봇한 뒷골목에서 마주친, 챨스 디킨스가 일생가 일생을 산 집도 아니고 단지 2년을 살았던 집을 보고도 열광하는 나같은 사람때문 유럽 도처에 박물관들이 지천에 있는 것 같다.

 

이젠 오지까지도 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이 많아져서 수박 겉핥기 관광은 다리만 아프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적지만 깊이 볼 수 있는 여행이 더 알찬 것 같은데 비용에다 시간에다 특히 다리품을 팔 수 있는 근력이 받쳐줘야 여행을 할 수 있으니 나이들면 딱한 것이 한둘이 아니다.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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