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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우리가 좋아하는 북유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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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50 조회2,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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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와 H&M 으로 대표되는 스웨덴의 독특한 문화, 많은 사랑 받고 있어

얼마 전에 우연히 ‘007’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용문신 소녀’(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라는 제목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헐리우드 영화인가하고 보는데 배경이 스웨덴이다.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 않아서 계속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 들어갔다. 

액션물도 아니면서 지루하지 않은 범죄 스릴러같은 박진감도 있는 살인 수사극이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의 원작을 쓴 소설가인 ‘스티그 라르손’이란 작가는 영화의 배경인 밀레니엄 잡지사 같은 잡지사를 어렵게 운영하다가 10부작을 목표로 이 소설을 집필하던 중, 3부까지 끝내고는 계단을 오르다가 심장마비로 그만 사망했다. 

결혼은 안 하고 사실혼으로 30년을 함께 살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작가의 판권이나 저작권을 하나도 갖지 못하고 두 사람이 살던 아파트의 반과 150유로의 가구만이 그녀에게 상속으로 남겨졌다고 한다. 그리고 스웨덴 법에 따라서 아버지와 남동생이 모든 저작권을 갖게 되었다나. 
스티그란 작가는 사회운동을 하던 경력때문에 항상 테러를 당할 위기에 있었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하면 부인도 그런 위험을 당할까봐 혼인신고를 안 했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사실혼이었던 여자는 졸지에 남보다도 더 못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처음 알게 되었다.


덴마크에서는  이 소설이 성경책 다음으로 잘 팔리는등 베스트셀러가 된데다가 영화로도 나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물론 1부만 스웨덴버전과 헐리웃 버전으로 나오고 2,3부는 스웨덴에서만 만들었다. 그 미망인은 스티그가 쓰다가 다 완성하지 못한 4부의 원고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의 아버지와 동생과 힘든 투쟁을 한다고 하는데 결말은 글쎄….

요즘 한국에서 뜨고 있는  북유럽 스타일이 이 영화속에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북유럽이라고 하면 노르웨이도 있고 핀란드도 있지만 유독 스웨덴 풍물을 북유럽 스타일의 대표주자로 꼽는지는 내가 스웨덴에 가 보고 알았다. 그럴만한 이유를 스톡홀름의 도시 구석구석에서 보았으니까. 이 영화의 여 주인공이 법정에 나가기 위해 입을 옷을 가져다 주는데 쇼핑백에 선명하게 찍힌 H&M 의류업체의 옷들을 입었다. 물론 평범한 옷이 아니고 오토바이족이나 펑크족이 입을 만한 그런 옷들이지만 스웨덴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젊은이들이 즐겨입는 패스트 패션의 옷이다. 북미에 한 집 건너 스타벅스가 있다면 스웨덴에는 한 집 건너 H&M이 있다. 저렴한 가격대비 디자인도 괜찮고 실용적이어서 남녀노소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이다. 



가구는 또 어떤가? 지금 한국에도 상륙한 ‘아이케아’로 말 할 것 같으면 짐 없이 갓 이민 온 가정이나 유학생, 기러기 엄마들의 외국생활의 첫 추억거리로 남아있을 것 같다. 우리가 밴쿠버에 왔을 때는 매장이 ‘리치몬드’에 하나 뿐이어서 써리에 살면서 물건 구입, 반품, 부족한 것 다시 구입등으로 그 먼거리를 수시로 다닌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코퀴틀람에도 생겨서 가까와 질 무렵에는 더 이상 구입할 물건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가끔씩 들려서 타올이나 물컵, 샤워커튼, 쿠션 속등을 사러 다니곤 한다. 결국 한국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가구 조립이나  직접 낑낑거리며 차로 실어오는 수고를 하고 가구들을 사용하면서 약하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찾게되는 묘한 매력이 ‘아이케아’제품에 있는 것 같다. 




어떤 때는 앤틱 가구 못지 않은 디자인과 재질의 가구를 만나는 일도 있어서 쉽게 그 제품들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 세계의 어딜가도 똑 같은 색깔과 구조의 매장에서 부터 엇 비슷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이 가구업체의 매력은 이제 한국에서 인테리어를 할 때 선호하는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개념을 확실하게 현실화시켜주는 ‘아이케아’가 문을 연다고 하니 기대하는 사람도 많지만 가구업체에서는 시장이 잠식될까봐 우려하기도 하는 지각변동이 일어 날 조짐이 보인다고 한다. 

어쨋든 중후할 것 같은 스웨덴에서 H&M이나 아이케아 같은 패스트 패션 스타일의 가벼울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없어 쉽게 유행에 따라 폐기 될 수도 있는 아이템으로 세계를 공략하는 것을 보면 자원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스웨덴의 스톡홀름거리를 걷다보면 도시 전체가 신,구의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디자인 도시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산뜻하면서도 옛스러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라앉은 날씨와 카페에서 뿜어져 나오는 진한 커피향에 취해 걷다보면 고풍스러운 성당과 건물들을 지나고 또 다시 신도시의 빌딩숲으로 나오면 쇼윈도우마다 색다른 감각을 뽐내며 진열된 모던한 디자인은 꼭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H&M’이나 ‘아이케아’같은 기업들이 전세계에 구축망을 넓히는 바람에 전 세계인이 다 똑같은 옷과 똑같은 가구를 사용하면서도 평화로운 공존을 하지 못하고 자신과 자국의 이해관계에 얽매여 서로 물고 뜯는 세상을 바라보며 개탄을 해 본다. 아이케아 카우치에 앉아 스웨디쉬 커피에 시나몬 롤을 먹으며 어제 보다 남은, 스티그 라르손의  스웨덴 영화를 보면서..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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