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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NY가 뉴욕만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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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51 조회2,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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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는 우화일 뿐, 그것이 현대 사회에도 적용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것도 몇 명 되지도 않는 우리 가족에게. 우산장사를 하는 큰 아들을 둔 엄마는 하루 종일 비가 오기를 염원하다가 신발장사를 하는 작은 아들을 생각하면 날이 궂으면 신발이 안 팔리니까 날이 화창하기를 바라야 된다는 우화가 지금 우리 집에 딱 들어 맞는다. 

이번에 유치원을 가는 손자는 긴 긴 방학 후에 학교를 가야 되는데 학교를 못가니 집에서 몸을 비비 꼬고 있고 학교 선생인 아이 엄마는 개학 후에도 학교를 못 가고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러 가고 있었다. 

교사들 입장에서는 정부의 인색한 임금 처리안에 대해서 불만을 넘어서 비난의 화살을 퍼 붓고 있고 정부는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에서 어긋나면 안 된다는 원칙론으로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동안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은 일반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과 그 가족들이다.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를 가야만 직장에 전념할텐데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등 동원할 수 있는 식구들을 다 불러 순번제로 아이를 맡겨야 하고 그것이 안 되면 베이비시팅을 해야하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년에 3주 이상 수업을 안 해도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는데 문제는 없는건 지 모르겠다. 하기야 옛날 내가 대학을 다닐 때는 ‘위수령’이라는 뜻도 어려운 정부의 명령때문에 한 학년 만 빼고 3년의 가을은 수업이 없다시피 한적도 있었는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 수업 일 수와 상관없이 졸업을 했다. 

캐나다라는 나라가 안정된 선진국은 맞는데 자본주의의 무한경쟁이 없어서 평안한 반면에 학생들이 나태하고 열정이 적은 것은 캐나다인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오죽하면 한국사람과 결혼하고 한국에서 사는 캐나다인이 캐나다의 느슨한 초등교육을 피해서 아이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캐나다로 돌아 오겠다고 한단다. 

밴쿠버에 유학와 있는 한국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가뜩이나 느린 교육과정으로 답답한데 학교까지 못 가고 등록금 반환은 안 된다니,  안 되는 일이 없는 한국과는 천지 차이로 느껴져서 어이가 없을 것이다.


수,우,미,양,가로 평가되던 옛날과는 달리 한국은 숫자로 상대평가, 여기는 A,B,C,D로 절대평가를 하는데 선생님들이 비교적 공정하고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평가를 하니 별 이의가 없는 편이다. 

미국의 어느 슬럼가의 학교에 처음 부임한 교장이 학생들이 전반적이 성적이 하위에 머무르고 있고 D나 F를 받은 아이들은 오히려 선생님이 포기하고 신경을 쓰지 않아서 숙제도 안 해오고 제 맘대로 하고 있는 엉망진창인 학교를 보고 혀를 내 둘렀다고 한다. 

교장이 볼 때는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을 지 모르지만  학생 개개인은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고심하던 끝에 성적표를 바꾸기로 하였다. 

A.B.C까지는 있는데 D,F는 아예 없애버리고 NY(not yet)이라는 표시를 하였더니 그 반응은 놀라운 것이 었다고 한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노력하면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절대 질문을 안 하던 애들도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서 서서히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실제 스토리가 있다. 이처럼 점수기계가 아닌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해 주고 스스로가 앞 길을 개척할 토양을 만들어 준다는 데는 북미교육에 찬성을 한다.


그러나 요즘처럼 교사 파업으로 학교 자체가 열리지 않는 사태는 학부모들로써는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상황임에 틀림없다. 

협상도 중요하고 타협도 중요하지만 마치 아이들을 볼모로 삼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는 무슨 돈이 많아서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한 아이 당 하루에 40불을 준다고 신청하라는데 우리 며느리는  교사연합에 소속이 되어 있으므로 한 쪽 입장을 고수하기 위해 수당을 신청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한다. 

아무튼 이렇게 까지 학교 문을 닫고 있으면 모든 아이들의 학력이 A,B,C는 커녕 NY로 나오는 것이 아닐 지 무척 우려 된다. 사회갈등을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갈 지 지켜만 보는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어느편도 못 들고 어정쩡한 가운데 시간만 흘려 보내고 있었는데 다행히 교사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학교는 가게 되었다니 다행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동원되고 추가로 과외활동을 시키야 했던 지루한 시간들이 끝나고 교사 부모나 아이들이 이제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우리 집의 백수 엄마와 백수 어린이도 갈 곳을 찾았으니 말이다.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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