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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아름다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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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52 조회2,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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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랭리시에서 가장 예쁘게 꾸민 동네에 상을 주기로 했다는 로칼 뉴스를 읽었다. 아니, 밴쿠버에서 깨끗하지 않은 거리가 어디 있으며 아름답지 않은 동네가 몇이나 된다고 그런 말도 안 되는 계획을 발표하는 건 지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헤이스팅스나 그외의 몇 군데 슬럼가가 있는 것이 옥에 티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요즘 휴가철을 맞이해서 여행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는 단연 유럽을 선호하는 것 같다. 

불황이다 뭐다 해도 인천 국제 공항은 해외로 몰려 나가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는 북새통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다 잘 살 뿐만 아니라 돈 없다고 하는 것이 엄살로만 여겨진다. 

 ‘최대의 불황’이란 말이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닌데도 너도 나도 외국으로 여행 가는 것을 보면 대단한 민족임을 느끼게 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아름답고 정말 잘 가꾸었다고 생각 되었던 도시는 ‘코펜하겐’이었다. 삼각형의 지붕밑에 가지런하게 붙어있는 집들과 몇 건물 건너서 궁전 건물같이 고풍스러운 고택들이 나타나고 또 이따금씩 모던한 빌딩들이 파스텔 톤, 혹은 강렬한 빨강 검정색을 써서 화들짝 놀랄 정도로 과감한 색채로 현대감각을 풍기는 사무실이나 갤러리들이 즐비하다. 

이런 거리를 걸으면서 중세의 거리를 걷는 착각에 빠져 보기도 하고 최첨단의 오피스 빌딩앞에서는 뉴욕의 정취를 살짝 맛 보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낙농국가인 ‘덴마크’답게 슈퍼에 가득 찬 치즈와 우유는 풍성하기 그지 없고 우리가 아침식사로 가끔 먹는 ‘대니쉬’빵은 어디에서 사 먹어도 그 맛을 잊어버릴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다. 

깨끗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식품만이 가정의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음식으로 장난을 쳐서 돈을 벌겠다는 사람들의 탐욕과 비양심은 그 나라에서는 발을 붙일 수 없다니 그야말로 음식의 천국이 아닐 수 없다.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이에 덧붙여서 욕심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 나라 사람들에게 정부와 개인의 협력으로 이룩한 성숙한 복지 혜택은 다른 나라에게도 좋은 샘플인 것 같다. 

물질이 우선인 현대 사회에서 캐나다 만큼 인간의 존엄성을 정부에서 지켜주는 나라도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중동의 유전국가들이 개스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돈을 물처럼 쓰다고 해서 행복할까?

그건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절대 빈곤에서 허덕이는 나라들을 향해서 ‘가난해도 마음만 부자이면 행복하다’라는 잣대를 들이미는 것 또한 곤란하다. 굶어보지 않은 사람이 굶고 있는 사람의 삶의 질을 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것이 갖추어지고 그 다음에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덴마크 사람들은 풍요한 가운데서도 절제하고 환경에도 플러스가 되게 하려는 생활을 하는 것 같아 보기에 좋았다. 그 한 예로 코펜하겐의 중심가를 가 보아도 차량의 물결이 별로 없다. 

텅텅 비어있는 도로에 가끔씩 버스나 오갈 뿐. 반면에 슈퍼마켓 앞의 주차장에는 장 보러 온 사람들의 자전거로 꽉 차 있다. 아마 수 백 대는 족히 되는 것 같다. 

엄마를 따라 온 어린 아이부터 파파 할머니 -  할아버지까지. 대중 교통 수단이 자전거인 대부분의 유럽국가들 중에서도 유난히 자전거가 많은 것 같다. 



무공해, 유산소를 상징하듯 줄줄이 지나가는 자전거 행렬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코펜하겐’ 통장에서 돈도 자꾸 꺼내 쓰면 마이너스가 되듯이 자연도 자꾸 훼손하면 황폐해져서 나중엔 마이너스의 폐해에 대해 인간이 고스란히 댓가를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장 쉬운 것을 선택하는 어리석음을 탓 해 본들, 나부터 편한 것 만 찾고 있으니.....다시 밴쿠버로 돌아 와 보면 청정 지역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 

맑은 물과 짙은 숲, 그리고 내년 부터는 없어진다는 ‘에어 케어’시스템을 통과한 차량들만 다니는 거리. 집들도 돌풍이 많은 동부의 돌로 지은 집들과 콘크리트 빌딩과는 다르게 나무로 지어진 친환경적 주택들이 자연과 어우러져서 어디를 가나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이 집안 정리는 잘 안 하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틴 에이저들 방의 문을 열어보면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마치 쓰레기장에 와있는 것 같다. 성격이 깔끔해서 잘 치우는 사람도 많지만 의외로 살림을 쌓아 놓기를 좋아 하는 것 같다. 우리 사돈네도 내외가 다 은퇴를 해서 주택을 팔고 콘도로 가야된다고 말은 하면서도 감행(?)을 못하는 것은 살림이 너무 많을 뿐 만 아니라 정리가 안 된 지하실을 보면 엄두가 안 나나 보다. 

바깥 사돈이 화장한 부친 유골을 반을 강에 뿌리고 반은 지하실에 보관하고 있다고 하니 정리가 쉽지 않을 듯 하다. 집 밖의 거리는 깔끔해도 집 안은 물건으로 꽉 차 있고 너저분한 집들이 많을 걸 볼 때, 청결대회는 아니지만 거리의 외관 만 보고 아름다운 거리를 뽑을 것이 아니라 집 안도 포함한다면 다들 청소하느라고 소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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