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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7) - 본성은 착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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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36 조회2,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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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는 '측은지심', 불쌍한 사람 보면 도와주는 것이 '인지상정'

 

 

인간이 야생의 시대를 살아갈 때는 다른 동물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대략 기원전 1만 년경에 농경을 시작하기 전에는 장구한 세월을 수렵채취를 하며 살았다. 소규모의 씨족단위로 사냥을 하거나 식물의 열매 등을 채집하며 한 군데 정착하지 않고 사냥 대상을 찾아 이동하며 살았다. 수백만 년의 야생시대를 거쳐서 이제 겨우 1만년 이내의 역사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야생시대의 인간에게는 '죄(罪)'라는 것이 없었다. 그것은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 먹는다고 해서 죄가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누군가 사냥해 놓은 사슴을 끌고 와서 가족과 함께 먹었다고 해도 죄라 할 것이 없다. 야생의 난혼시대에는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이성끼리 교접을 가졌다고 해서 조금도 흠될 것이 없다. 낮 모르는 타 부족이 영역을 침범해서 사냥한다면 거침없이 죽일 수도 있다.

농경이 시작되면서 정착생활을 하게 되고 공동체가 생기면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규약과 법이 지배자에 의해 생겨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인간사회에 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죄는 벌을 동반하게 되었고, 용서와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죄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선(善)과 악(惡)이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았다. 윤리규범이 없던 야생의 시대에 착하게 산다는 것도 악하게 산다는 것도 구별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착한 호랑이와 악한 토끼를 상정할 수 없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답할 차례이다. 원초적인 의미에서 선은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내려준 지켜야할 법과 규범을 잘 지키는 데 있다. 악은 지켜야할 법과 규범을 지키지 않은 데 있다. 서양에서는 하느님께서 직접 인간에게 계시를 통해 명령하거나 또는 선지자가 계시를 받아 인간에게 전달한다. 동양에서는 성인들이 인간에게 필요한 규범을 만들고 이를 지키도록 가르치고 훈육한다. 이것이 선과 악의 본래 의미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고정화된 선악개념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개념을 가지고 맹자의 소위 성선설(性善說)을 생각해 본다면 태어나면서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인간의 성품이 선하다는 것은 성립이 안 되는 말이다. 물론 악하다는 말도 동시에 성립이 안 된다. 인간이 본디 가지고 있는 성품인 본성, 또한 오랜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 진화해 왔는데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는 인간의 성품을 인간 공동체에 적합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변화해 왔다고 봐야 한다. 인간은 태초로부터 사회적인 동물이었다. 소규모이든 대규모이든 하나가 아닌 집단생활을 해 온 것은 확실하다. 인간 본성 또한 이러한 집단생활에 적합하도록 오랜 시간 진화해 왔다고 봐야 한다.

 

맹자는 "본성이 바라는 대로 하는 것을 선이라 한다." (진심장구 하25)고 말했다. 본성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 그것이 선이 된다는 말이니 본성 자체가 선이라는 말과는 상이하다. 인간 본성이 선 자체도 악 자체도 아니지만 그것은 선을 지향해 간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 선적인 것을 지향하는 본성이 악적인 것을 지향하는 본성을 이기고 진화해 왔다고 여겨진다.

인간사회에서 규범 지어진 선과 악의 개념을 원초적인 본성의 성질에다 적용하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다. 후세 사람들이 맹자의 성선설이 옳으냐, 순자의 성악설이 옳으냐 하며 논쟁한 것은 사실상 본질을 벗어난 허망한 설전이었다.

비유하자면 화살은 과녁이 아닌데 과녁을 향해서 날아가려고 한다. 외부적인 제약이 없으면 과녁에 가서 맞고 과녁과 하나가 될 것이다. 사람의 본성은 선 자체는 아니지만 선을 지향하려고 하고 선과 하나가 되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선을 지향하려는 본성에 장애가 생겨 비선을 향해 가기도 한다.

 

공자가 말했다.

"인간의 본성은 소용돌이쳐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물길을 동쪽으로 내면 동쪽으로 흐르고 서쪽으로 내면 서쪽으로 흐릅니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도 선함과 악함의 구별이 없습니다. 그것은 물이 동쪽으로도 서쪽으로도 흘러 구별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맹자가 말했다.

"물이 정말 동쪽으로도 서쪽으로도 분별없이 흐르고 높은 쪽으로도 낮은 쪽으로도 분별없이 흐릅니까? 인간의 본성이 선한 것은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습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지 않는 물이 없듯이 인간의 본성도 선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물을 손으로 때리면 머리 위로 튀어 오르고, 물을 막으면 산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물의 본성일 수 있겠습니까? 단지 힘이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선하지 못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은 본성이 이와 같기 때문입니다."

<공자장구 상 2>

이 이야기는 물의 본성은 아래로 흐르는 것인데 외부적인 힘이 작용하면 위로도 흐를 수 있다고 하였으니 사람의 본성은 착함을 향해서 나아가려고 하는데 외부적인 힘이 작용하면 착하지 않은 쪽으로도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선은 행동이고 사랑은 실천이다. 마음속에 머물러 있어서는 선이 될 수도 사랑이 될 수도 없다. 사람이 관계 속에서 산다는 것은 신전의 기둥처럼 서로 떨어져서 각자의 몫을 하며 살아간다는 뜻이다. 신전을 받치는 기둥들이 한군데로 다 모여도 신전은 쓰러진다. 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신전은 무너진다. 함께 살아가면서도 떨어져 있다는 것은 소통이 필요하고 교류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여기에 선이나 사랑이 멈춰있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로 움직여 가야하는 이유가 있다.

 

종에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종 자체를 소리라고 할 수 없다.

꽃에서 향기가 난다고 해서 꽃이 곧 향기라고 할 수는 없다.

사람의 본성에서 착함이 우러나온다고 해서 본성 자체가

곧 착함이라고 할 수 없다.

 

어린아이가 우물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우물에 떨어질 위험에 처했을 때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아이의 소매 자락을 붙잡을 것이다. 설령 그 사람이 흉악한 범죄를 방금 저지르고 도망가던 사람일지라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평소에 위험에 처한 아이가 있을 때는 구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본성에서 나왔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심성이 잘못된 사람이라면 아이를 구해놓은 다음에는 여러 가지 불순한 생각을 할 수는 있다. 아이를 미끼로 부모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하거나, 남들에게 떠들어서 자신의 행위를 칭찬받으려 할 수도 있다. 이것은 본성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맹자는 누구에게나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고 그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기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고 그것은 본성에서부터 나온다고 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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