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6) - 반구제기(反求諸己), 자기에게 돌아가 구하라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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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6) - 반구제기(反求諸己), 자기에게 돌아가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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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43 조회3,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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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 하기 전, 자신의 허물 먼저 돌아보는 자세 가져야

삶의 보람 느끼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 수양하는 것이 중요

 

 

내 삶의 주체는 다름 아닌 바로 내 자신이다. 나는 내 삶의 관객일 수 없다. 그렇다고 내 삶을 연출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 나는 내 '삶'이라는 연극의 주인공이다. 주어진 배역을 충실하게 연기하고 각본을 원망하거나 연출자에게 거역해서도 안 된다. 이 말이 삶을 다 말했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삶의 일부를 표현해 본 것이다.

자신이 자신의 삶의 주체라는 의식은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유의지와 함께 삶의 모든 결과에 숙연하게 책임을 지고 순종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유가의 성인들은 삶의 출발점을 나로부터 설정하였고 내가 바로 서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바로 서는 바탕이 된다고 보았다.

 

증자가 말하기를 '경계하고 경계하라! 네게서 나온 것은 네게로 돌아간다.'고 하였다. 曾子曰 戒之戒之 出乎爾者 反乎爾者也.

나에게서 나온 것이 진실로 나에게 그대로 돌아온다면 좋은 것이 나가면 좋은 것이 돌아와 받게 될 것이요, 나쁜 것이 나가면 나쁜 것을 그대로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을 진리로써 확신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 제게서 나쁜 것을 내보게 될 것인가!

젊은 시절 도보여행을 하면서 힘들게 한계령 고개를 넘어 가는데 내 옆으로 힘 안들이고 자동차들이 휙휙 지나갔다. 내 앞으로 자동차가 신나게 지나간 뒤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저 먼 곳에서 방금 지나간 자동차가 내 뒤를 쫒아오고 있다고 여겼다. 지구는 둥글다고 했던가. 앞서 간 자동차가 실은 내 뒤를 쫒아오고 있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노자는 "도의 움직임은 돌아가는 데 있다."고 하였나 보다.

 

우리 속담에 "잘 되면 내 탓이요, 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경기가 안 좋아 장사가 안 된다고 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운수가 나빠서 안 된다고 한다. 팔자가 사나워서 박복하고 부모를 잘 못 만나 이 모양 이 꼴이라는 식으로 모든 원인을 자기 밖에서 찾으려 한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생각은 안 하고, 밥상 위에 없는 음식을 찾는 격이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는 태도는 자기에게 주어진 분수를 지키고 자신이 삶의 주체인 동시에 주인공이라고 여겨야 한다. 내가 빠진 내 삶은 없다.

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하는 데는 자신이 빠져 있다. '너 자신은 어디로 갔는가, 그 동안 무엇을 했는가?' 물어야 한다.

 

"어진 데 뜻을 둔 사람은 활을 쏘는 것과 같다.

먼저 자기를 바르게 한 다음에야 쏜다.

쏘아서 적중하지 않아도 자기를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그 잘못을 자기에게 돌아가 구할 뿐이다." <공손추장구 상7>

仁者如射 射者正己而後發 發而不中 不怨勝己者. 反求諸己而已矣.

 

활을 쏘아 맞추지 못한 사람이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옆에서 사람들이 떠들어서, 활이 낡아서, 화살이 굽어서' 하고 변명을 한다면 다음에도 잘 쏘기는 틀린 일이다. 자신이 잘 못 쏜 것은 옆에서 잘 쏜 사람 때문은 더욱이 아니고 오직 자신에게서 잘못된 일의 원인을 찾으려 해야 한다. 이것이 사실은 다음에 잘 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 설령 바람과 활과 화살 때문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미리 확인하고 챙기지 못한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성(誠)을 다하는 것이다. 성을 다하고 난 뒤에는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한다. 하늘의 뜻이 내 맘에 들 수도 있고 안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뜻을 쫒아 순종하는 것이 사람이 지킬 도리이다. 그리하여 맹자는 말했다.

"순천자(順天者)는 존(存)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이니라." <이루장구 상 7>

 

최선을 다 하는 데도 자신이 하는 일이 원만하게 이루지지 않으면 누구나 불만을 갖고 원망하게 된다. 맹자는 이럴 때일수록 역시 자신에게 돌아가 부족한 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남을 사랑하는 데도 그가 나를 친하게 여기지 않으면

나의 사랑을 반성하고,

남을 다스리는 데도 다스려지지 않으면

나의 지혜를 반성하며,

예로써 남을 대하는 데도 그에 대한 응답이 없으면

나의 공경함을 반성해야 한다.

실행을 하였는데도 얻는 것이 없다면

다 자기 자신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닌가 반성해야 한다.

자기 몸이 올바르면 천하가 다 귀의할 것이다.<이루장구 상4>

孟子曰, 愛人不愛 反其仁, 治人不治 反其智, 禮人不答 反其敬,

行有不得者 皆反求諸己. 其身正而天下歸之.

 

영리하게 성공하고 약삭빠르게 출세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이 재능이 많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성공과 출세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 하고 자기 밖에서 이루어진 긍정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구태여 외면하려 한다.

잘못된 일은 내 탓으로 돌리고, 잘 된 일들은 나 아닌 남에게 돌려야 비로소 군자라 할 만 하다.

맹자는 "천하의 근본은 국가에 있고, 국가의 근본은 가정에 있으며, 가정의 근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하였다. 天下之本在國 國之本在家 家之本在身.

결국 천하의 근본이 나에게 있으며 나로부터 비롯하는 것이니 나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내가 바로 서고 바로 걷기 위해 끊임없이 몸을 닦아야(修身)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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