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역사 |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45 조회3,135회 댓글0건

본문

유학 전통 살아 숨쉬는 양동 마을, '효' 사상 아직도 동네 곳곳에 배여 있어

 

하회마을을 돌아 나와 다리도 쉴 겸 입구 장터에 있는 음식점에 들려 간고등어로 점심을 했다.

 

안동간고등어는 영덕에서 잡힌 고등어를 염장해서 내륙지방인 안동까지 가져와 먹던 음식이다. 쫄깃하며 기름진 맛이 생고등어와는 영 다른 맛이 있다.

 

안동지방에서는 제사나 생일잔치 등에서 빠지지 않는 전래 음식이다. 오후 늦게 안동 시내를 거쳐 전통 고택리조트인 '구름에 리조트'에 도착했다.

 

안동댐이 생기면서 수몰되는 지역에 있던 고택 7채를 야트막한 골짜기로 이동해서 해체 복원한 곳이다.

 

외양은 전통 고택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내부는 난방시설과 함께 화장실과 샤워장이 현대식으로 개조된 한옥이다.

 

산비탈을 따라가며 지은 집들이라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한 눈에 모든 집이 소담스레 보인다. 내가 묵었던 박산정(博山亭)은 조선 선조 때 공조참의를 지낸 이지(李遲, 1560~1631)가 학문수양을 위해 1600년 초에 건립한 정자인데 이곳으로 옮겨와 지은 것이다. 마루에 걸터앉아 동행한 딸이 내게 물었다. 

 

 

'대문은 들어오고 나가는 곳인데 왜 저렇게 거창하게 기와를 올려서 마치 집처럼 지었나요? 그리고 담장은 나무로 울타리를 삼아도 될 것을 왜 거창하게 돌을 쌓고 위에는 지붕처럼 기와를 덮었나요?' 합리적으로 실용적인 생각을 한다면 그 말도 맞다.

 

그러나 옛사람들은 집을 단순히 하나의 건축물로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주위 환경과 본채와의 조화를 더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말대로 정문과 담장을 다른 식으로 만들었다면 이 집마저도 원래의 품위를 전연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초가집을 지어놓고 거창한 대문이나 담장을 두르지는 않는다. 역시 어울림을 중요시 했다는 증거이다.

 

 

저녁나절, 밖에 한창 피어난 붉은 영산홍을 바라보며 고풍스런 한옥에서 안동찜닭에 안동소주 한 잔을 어울려 마셨다.

 

안동찜닭은 육질이 좋고 신선한 닭과 감자, 시금치, 대파 등의 야채와 당면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며 담백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럿이 어울려 먹기 편하다.

 

전통 음식 요리사가 오랫동안 높은 불로 푹 고아 이제껏 먹어본 찜닭 중에도 일품이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요리하신 분이 직접 나와 내용을 설명하니 옛 방식대로 밥과 국은 놋그릇에 담고, 나물과 김치는 백자 접시에 올려 맛깔스럽기 그지없다. 안동소주로 말하면 소멸되어 가던 전통주를 되살려 1970년대 이후 대중주로 등장한 소주이다.

 

한국의 명문가에서는 과거 집집마다 특색을 살린 전승주가 있었으나 일제식민 침탈기에 집에서 만드는 술을 불법화하고 주세를 매기기 위해 금지하므로써 그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

 

이제 그나마 안동의 명문가인 반남박씨의 가양주로 5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안동소주를 맛보게 된 것은 다행중의 다행이라 하겠다.

 

 

양동마을(良洞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 깊은 양반마을로 1984년 대한민국의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고, 2010년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마을 입구에서 바라보니 산비탈을 따라 위에서부터 집들이 골짜기에 물 흐르듯 가지런하게 보였다.

 

마치 웨스트 밴이나 노스 밴의 집들을 바다 쪽에서 바라보는 듯하다. 맨 위에는 사당과 서원, 고택이 자리 잡고 기와집과 초가집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마을의 전통가옥들과 마을의 입지와 배치가 이루는 탁월한 조화는 조선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잘 보여 주는 사례로 자연지형에 맞게 구불구불 이어져 곧장 난 길이 거의 없다. 

 

양동마을은 대표적인 조선시대 동성(同姓)취락으로써 월성 손(孫)씨, 여강 이(李)씨 양성의 양반가문이 서로 경쟁 및 협동하며 600여년의 역사를 일궈온 마을이다.

 

이황의 스승이자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대(大)유학자 이언적을 비롯하여 지금까지도 주로 학자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마을로 이 마을에서만 조선시대 과거급제자가 116명에 이르는 전국 최고의 양반마을로 이름을 날렸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다는 것만으로도 과거에 합격해서 출세 길로 나갈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는 셈이다. 명당이다, 길지다 하는 것은 사람이 살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인재들의 영향을 받아 평소에 교육에 전념하고 이미 기득권적 세력을 형성한 인적 배경으로 더욱 관직으로 나아가기가 용이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양동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인물 중에는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이 으뜸이다. 회재는 성리학의 이기철학을 이황에 앞서 최초로 이론적 체계를 세우고 조선조 성리학의 기초를 다짐으로서 영남학파의 창시자가 된 인물이다.

 

해동부자라 불리어 졌고 동방5현의 한분으로 추앙을 받으면서 종묘배향과 문묘에 종사되어 역대 임금 및 공자와 함께 위패가 모셔지는 영광을 누렸다. 전국의 향교와 20여 개소의 서원에 배향이 되기도 했다.

 

양동마을 역시 배산임수의 명당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 이 마을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너른 벌판이 마을 앞에 펼쳐져 있다. 권세 있는 양반들만 있어서는 마을을 이룰 수 없다.

 

양반들이 소유하고 있는 땅을 소작하고 집안의 잔일들을 거들어줄 상민들이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한다. 이런 마을의 경우에는 노비라고 까지 할 것은 없어도 양반들의 뒷 치다꺼리를 해야 할 일꾼들이 필요하다.

 

기와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가집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양동마을은 조선조 초기에 처가입향(妻家入鄕)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대표적인 씨족 동성마을이다. 처가입향이란 혼인하고 난 뒤 처갓집으로 들어와 산다는 뜻이다.

 

소위 '장가간다'는 말이 여기서 생겨났다. 이 경우 데릴사위가 된다. 반대로 여자가 남편의 집으로 들어가면 '시집간다'는 말이 성립된다. 장가(丈家)는 장인이 사는 집이고, 시집은 시부모가 사는 집이다.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 초기 만해도 처가입향이 일반적인 풍속이었다. 신랑이 신부의 집에 와서 혼례를 올리고 신부를 데리고 시집으로 돌아가는 풍습은 아주 최근까지도 있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만으로 마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서고, 위로는 조상을 섬기는 제례와 사당이 있어야 하며 아래로는 후손들을 가르치는 서당과 서원이 있어야 하며 물론 생활공간이 되는 집이 있고, 전통적으로 전승되어 오는 풍속이 여여(如如)해야 한다. 여기에 더욱더 중요한 것은 풍족한 농경지와 농사를 지을 일꾼이 있어야 한다.

 

마을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여간 힘이 드는 게 아니다. 하회마을은 평지에 있는데 양동마을은 전체가 비탈에 지어진 데다 골짜기가 여럿 되다보니 오르고 내리는 길이 용이하지 않다.

 

하회나 마찬가지로 집집마다 문을 잠그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는 고로 밖에서 바라보는 것이 고작이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마을을 돌아 나오니 다리도 힘들고 허기도 져서 길가에 있는 주막에 들어갔다. 마당 한 가운데 평상에서 칼국수 한 그릇을 시키고 주인과 몇 마디를 나눴다. 이 마을도 역시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회지로 나가고 노인들만 남아서 텃밭을 일구는 정도라고 했다.

 

그래도 집집마다 소형차 한 대씩은 주차되어 있었다. 입장료(4000원) 수입이 만만치 않을 텐데 마을사람들에게도 무슨 혜택이 있을 법하다. 특별한 것은 없고 집이나 담장을 수리하는 비용은 전부 지원해준다고 한다.

 

밖에 나가 사는 사람들도 명절이나 시제(時祭)나 기제(忌祭)가 있을 때 마을로 모인다고 하니 오늘날도 마을을 지켜주는 중심은 효를 주제로 하는 전통사상이라고 할 만하다.

 

 

   한힘 심현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3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3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 Global Talent Stream)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485
163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오프하우스 가서 마음에 들때 고려할 해볼만한 질문이 있다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2727
163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시의 빈집세 납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5041
1633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1)-CBSA 오피서와 인터뷰 후 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3573
163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종신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166
163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1년 유망 캐나다 이민 산업과 직종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277
163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육 –골반기저근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4812
162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일반인도 알아야 두어야할 부동산 판매 용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692
162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8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081
1627 시사 [늘산 칼럼] 마태가 보았을 때와 누가가 보았을 때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252
162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035
1625 시사 [오강남 박사의 심층종교] 믿음이면 다인가?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386
162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기술 근로자 이민 (Yukon PNP – Skilled Wo…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166
162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사업 이민 (Yukon PNP - Business )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724
162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의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952
1621 문화 [늘산 칼럼] 교회가 얼마나 성경에서 멀어졌는가?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1803
162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임신을 계획 중 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운동시기)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341
161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도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2945
161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시 노미니 프로그램(MNP-Municipal Nominee Program…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094
161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의 구매 및 소유에 수반되는 제 비용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4257
161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죽은(Terminated) 생명보험 살리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146
1615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기구운동 vs 매트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2573
161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Multiple offers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380
161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2)- BC, AB, SK, MB주 6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708
161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1)- 온타리오주 5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243
161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 워크 퍼밋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209
161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 교정운동, 재활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074
160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에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한 이유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337
1608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리노배이션과 철거시 석면의 위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120
160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다세대 주택)의 주차 공간 및 창고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220
160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074
160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협상과 그 과정 (3-3)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14
160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유니버살 라이프의 탄생과 구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701
1603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할 필라테스 (다이어트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974
160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제4차 산업혁명시대 경쟁력 우위 요건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3250
160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료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2877
160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렌트를 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3335
159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2)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854
159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3341
159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 원가로 즐기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760
159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의 기본 상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130
159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2985
159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이후 세상 준비 코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539
159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최고의 상속 수단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215
159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AINP(알버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코로나 대응 기준 발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649
1591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리얼터가 손님 부동산 팔며 돈버는 방법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385
159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446
158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의 시작 - 현실 인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4711
158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추방 명령(Removal order) 종류와 내용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4973
1587 시사 [한힘세설] 초콜릿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291
1586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구름과 달이 같이 보일때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354
158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배당 홀 라이프(Participating Whole Life)의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4117
158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씨주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BCREA 자료…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659
1583 시사 [한힘세설] 최명길을 변호한다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342
1582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김바울 번역가의 외국언론과 한국언론 비교분석.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344
1581 역사 [한힘세설] 최명길을 변호한다 1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521
158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취업 후 이민--- 알버타주 ECE 자격증 전환과 취업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5753
157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순수보험료’와 ‘추가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991
1578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렌트와 소유중 그 비용과 혜택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172
1577 시사 마스크 뒤에 감추어진 것 - Behind The Mask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724
1576 시사 [한힘세설] 레티샤 최 수녀님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432
1575 시사 [부활절 메세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 이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615
157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19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 면제 대상 확대 실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4000
1573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낮은 이자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181
1572 시사 [한힘세설]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우리 곁에 사랑이 머물던 시간 ---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425
157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3879
15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주 계약과 옵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811
1569 밴쿠버 [외부원고] 비씨주의 무료 법률 서비스들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Jimmy Y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043
1568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2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286
15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건강의 가장 좋은 방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761
1566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1 -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다 사실일까?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850
156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쉽게 이해하는 신규분양 콘도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3305
156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역세권 투자에 대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3107
156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생명보험 전문가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3494
1562 역사 [한힘세설] 사라지려는 조선 건축을 위하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801
1561 시사 왕께 다가가기 - Approaching the King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739
15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양인 아들, 금양인 아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456
155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매니토바 주정부 이민 - Skilled Workers in Manito…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5497
1558 역사 [한힘세설] 해남 두륜산 대흥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526
155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2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198
1556 역사 [한힘세설] 양산 영축산 통도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10
155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본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348
155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2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340
1553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989
155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4030
155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워크 퍼밋 소지자의 커먼로 파트너 자격 요건과 적용 사례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5376
1550 역사 [한힘세설] 영주 태백산 부석사와 안동 천등산 봉정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675
15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생명보험 상품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5977
1548 역사 [한힘세설] 공주 태화산 마곡사와 보은 속리산 법주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3340
1547 시사 하나님께 다가가기 - Approaching God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633
154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849
154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년 AINP (알버타 주정 부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896
1544 문화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산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841
154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농식품 이민 프로그램 소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30
154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3381
1541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다종교문화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2456
154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269
153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신청 할 수 있는 ESL 학교 요건 심층 분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333
153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한국과 다른 유니버살 라이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168
153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주택 공시지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58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