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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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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0 조회3,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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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한국인은 자고로 기록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세사를 움직인 인물들 중에서도 백범의 「백범일지」를 제외하면 이렇다할만한 자전을 거의 남기지 못하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와 같은 한국사의 중요한 인물들이 스스로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면 후세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이것은 조선왕조사에서 오랜 사화로 인하여 기록이 후세에 후손들에게 폐를 끼칠 우려에서 비롯되었으며 실제로 많은 경우 과거의 기록으로 인하여 또는 비판으로 인하여 가문이 송두리째 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얼마 안 되는 기록들이 병화로 손실되고 후손들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망실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조선왕조실록」을 앞에 놓고 이야기할 때는 빛을 잃고 만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태조(1392년)부터 철종(1863년)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 조선 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연월일순(年月日順)에 따라 편년체로 기술한 역사서이다. 규모의 방대함이나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기록이나 5백년 가까운 긴 기간 동안의 역사서로서 참으로 대단하고 참으로 웅장한 한국사의 대표적인 국보라 할만하다. 고려시대에도 실록이 있었다하나 현재 남아있지 않고 조선왕조실록만이 유일하게 완본이 남아있다.

 

실록의 편찬과정과 완성된 이후 보관관리의 노력을 살피면 한국인들의 투철한 역사의식을 알 수 있게 된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다. 오늘의 뿌리를 찾아 오늘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수단과 목적으로 과거를 살피고자 하였다. 인류의 문명은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 위에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나간 결과라고 본다. 과거를 모르고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따라 과거를 흘려보낸 민족은 문화민족이 될 수 없었다. 현재의 기준으로 보아도 역사의식이 뚜렷한 민족은 살아남았고,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쇠망하고 말았다.

 

실록은 이러한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시작된 왕조의 기록이다. 후세를 위해 현금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함으로서 역사의 귀감龜鑑과 경책警責으로 삼고자 하였다. 또 한 가지 지나칠 수 없는 것은 양반관료들이 절대군주의 전횡을 막기 위해 모든 공적이나 과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사실을 내세워 군주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였다. 이것은 절대 권력을 가진 군주를 역사의 힘을 빌려 견제하고 현군賢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함이기도 하였다.

 

과거 조선인들은 이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조선왕조 오백년 동안 한결 같이 목숨을 걸고 기록하고 혼신의 힘을 기우려 지키려 하였다. 이런 예는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다. 우리가 새삼 무슨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역사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하는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다.

 

조선왕조실록의 특성을 살피면 다음과 같다.

 

1 내용이 방대하고 기록이 장구하다 -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시대사 연구의 근본 자료가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정치·경제·법률·문학·외교·군사·산업·교통·통신·미술·공예·종교 기타 무엇이든지 한국 문화와 역사를 총체적으로 망라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은 25대 군주의 실록이며, 472년간의 역사를 수록한 것이기에 한 왕조의 역사적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에 걸친 실록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중국의 대청역조실록(大淸歷朝實錄)도 296년간에 걸친 실록에 불과하다. 조선왕조실록은 총 1,894권 888책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장 풍부한 내용을 담은 세계적인 역사서이다. 권당 1.7cm인 실록을 모두 쌓아놓으면 아파트 12층 높이에 달한다. 일본의 삼대실록(三代實錄)은 빈약한 것이고, 남원조(南院朝)의 대남실록(大南實錄)은 548권으로 편성되었다. 중국의 황명실록(皇明實錄)은 2,964권으로 된 대질이나 권수만 많을 뿐이지 기록내용은 소략하다. 조선왕조실록이 총 6,400만 자인데 대해 황명실록은 총 1,600만자에 불과하다.

 

2 편찬과정이 엄정하다 - 편찬을 주도하는 사관은 누구의 간섭이나 제재에서도 자유로운 독자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임금일지라도 사관이 기록한 사초를 볼 수 없었으며 물론 완성된 실록도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기록의 엄정성을 지키기 위함이고 실록이 가진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기도 하였다. 

 

사관이 정확한 기록을 위해 얼마나 직필의 원칙을 지켰는지 알 수 있는 예가 있다. 1404년(태종 4년)에 태종은 사냥을 나갔다가 실수로 말에서 떨어졌다.

 

태종은 급히 일어나서 좌우를 둘러보며 이 사실을 "사관이 알지 못하게 하라" 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사관은 태종이 한 말까지도 사초에 기록했다.

 

사관들이 엄정하게 직필의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국왕들은 사관의 기록에 언제나 긴장하고 스스로 처신함에 신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관은 국왕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서 국왕의 언행 및 행동을 기록했다. 이러한 사관의 역할로 인하여 왕과 신하는 은밀히 만나 정사를 의논할 수 없었으며, 열린 정치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또한 국왕과 대신들의 부적절한 권력의 남용과 부패를 방지할 수 있었다. 

 

한번은 세종께서 부왕의 기록인 《태종실록》을 보려고 하자 황희·신개 등의 신하들이 모두 나서 반대하였다. "역대 임금으로서 비록 조종의 실록을 본 사람이 있더라도 본받을 사항은 아닙니다. 당 태종이 실록을 보고자 하자 저수량과 주자사(朱子奢) 등이 말하기를, '폐하께서 혼자 보신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만약 실록을 보는 법이 자손에게 전해지면, 후세에 그른 일을 옳게 꾸미고 단점(短點)을 장점으로 고치게 될 것이며, 사관이 (만일 자신의 기록 때문에)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된다면 임금의 뜻에 순응하여 목숨을 보존하려 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니, 그렇다면 천년 후의 후손들은 무엇을 믿겠습니까.'라고 하였으며, '하물며 《태종실록》을 편찬한 신하들이 지금 현재 모두 살아 있는데, 만약 전하께서 실록을 보신다는 말을 들으면 사관들의 마음이 불안할 것이며, 신 등도 또한 타당하지 못하다고 여깁니다." 라고 하여 임금이 마침내《태종실록》을 보지 않았다.

 

3 보존에 만전을 기했다 - 실록은 후대 사람들에게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전하기 위해 편찬되었기 때문에, 실록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실록은 종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천재지변에 의해 없어질 위험이 크고, 또 곰팡이나 세균 등으로 인해 훼손될 수 있었기 때문에 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실록을 보관하기 위한 특별 장소로 네 군데에 '사고史庫'를 만들었다. 춘추관과 충주, 경상도 성주, 전라도 전주에 두었는데 임진왜란의 병화로 전주를 제외한 세 곳의 사고가 불타 실록도 함께 소실하고 말았다. 그 후 다시 새로운 사고로 강화도 마니산, 평안도 영변의 묘향산, 경상도 봉화의 태백산,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에 외사고가 설치되어 내사고인 춘추관과 함께 5개의 사고를 만들게 되었다. 실록은 편찬과 아울러 그 보존에도 심혈을 기우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사를 통해서 교훈을 찾고 후세에 잘잘못을 밝히는 기록으로 만든 조선왕조실록(국보 151호)은 세계적으로 보호해야할 탁월한 유산으로 인정되어 1997년 10월 1일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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