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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명심보감 2 - 하늘을 따르는 자는 살고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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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0 조회3,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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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말했다.

“하늘을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順天者存, 逆天者亡.)

맹자 제4편 7에 나오는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천은 물론 하늘을 가리키는 말인데 하늘에 순종하고 따른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漢字의 ‘天’字를 풀어보면 더 이상 클 수 없는 것 위에 한 일자가 그어져 있습니다. 

천은 절대지존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양의 신神과 비슷하면서 전연 다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것이 동서양의 철학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양의 신은 ‘말하는 신’이고 동양의 하늘은 말이 없습니다. 서양의 신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사람에게 분명하게 말하지만 동양의 하늘은 수양을 통해서 그 뜻을 스스로 헤아려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의 명을 알아야 비로소 군자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천天이라는 글자는 쓰임에 따라서 아주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그 뜻을 새롭게 숙려해야 합니다. 

우선 위에 말은 거두절미하고 떼어놓은 말이기 때문에 맹자에서 이 말이 어떤 연유로 쓰였는지 살펴보아야 원래의 의미를 간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하에 도가 이루어지면 덕이 적은 자는 덕이 큰 자를 위해 일하고 작은 어진 이는 큰 어진 이를 위해 일한다. 천하에 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은 나라가 큰 나라에게 부림을 받고 약한 나라가 강한 나라에게 부림을 받는다.

이 두 가지는 하늘의 이치다. 하늘에 순응하는 자는 살고, 하늘에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孟子曰, 天下有道 小德役大德, 小賢役大賢. 天下無道 小役大弱役强 斯二者天也. 順天者存 逆天者亡.

여기 나오는 역役은‘사람을 부리다, 사람에게 일을 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하에 도가 서면 덕이 크거나 크게 어진이를 그만 못한 사람이 모시게 되고, 도가 서지 않으면 그저 강하고 큰 나라가 완력으로 작고 약한 나라를 통치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움직일 수 없는 이치라는 뜻으로 ‘天‘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천은 하늘이 아니고 세상 이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맹자가 살던 시대는 전국시대로서 수많은 제후들이 서로 쟁투하던 때입니다. 

전쟁을 일으켜서 이웃나라를 정복하고 결국에는 천하를 통일하는 것이 제후들이 내심 가지고 있는 야망입니다. 그러나 맹자는 그런 패도覇道를 가르치지 아니하고 왕도王道를 주장했던 것입니다. 인의로서 정치의 주체를 삼고 덕과 어짐으로 서로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었습니다. 
현실은 강자가 약자를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부리는 것이었습니다. 자,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맹자는 약한 자는 강한 자의 부림을 받아들이고 강한 자를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더구나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며 하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약자가 강자를 무너뜨리고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다스리는 상황은 세상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아남으려면 이 이치에 ’순응하라‘입니다. 토끼가 고함을 지르니까 호랑이들이 무서워서 쩔쩔매는 광경은 현실에서는 없습니다. 또한 자연의 이치에 거슬리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약한 사람들이나 작은 나라의 제후는 강한 자와 큰 나라를 호령해서 그 앞에 무릎을 꿇기를 꿈속에서 바랍니다. 

헤일 수도 없는 많은 나라들이나 사람들이 이런 경우 꿈에서 끝내지 아니하고 일을 도모하다가 일신을 망치고 나라가 하루아침에 멸망하고 만 예가 부지기수입니다.

사대주의事大主義는 일제의 식민사학자들이 즐겨 조선을 비하하는 말로 썼습니다. 

큰 나라에 붙어서 아부하고 아첨하면서 간신히 목숨을 연명해 왔다는 것입니다. 결국 조선은 큰 나라의 보호가 필요하고 홀로 독립적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는 논리입니다. 조선을 병탄하는 구실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왕조가 명멸한 중국의 왕조사에서 3백년을 넘은 나라가 없고 주변의 오랑캐들이 처 들어와서 중원 땅에 새로운 왕조를 세운 것만도 여러 차례입니다. 

조선 5백년, 고려 5백년, 신라 1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비록 외침을 때때로 받았으나 독자적인 왕조와 문화를 가지고 단일 민족의 생명력을 꿋꿋이 지켜온 것은 우리 민족입니다. 그렇다면 큰 나라 옆에서 큰 나라를 넘보고 큰 나라에 도전하므로서 큰 나라로 하여금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되겠다는 위협을 주는 것은 생존전략이 아닙니다. 

사대교린 정책은 우리나라의 현명한 외교술이었다고 평가해야 합니다. 맹자가 일찍이 전국시대에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을 갈파한 것을 잘 답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은 후세로 내려오면서 생존전략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말 그대로 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사는 방법이라고 여겨졌던 것입니다. 
순천順天-하늘을 따른다는 것이 과연 구체적으로 무엇이냐는 점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동양의 하늘은 말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깊은 성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대와 달리 현대에는 현대대로 하늘을 다른 측면에서 보고 더 넓고 깊게 하늘의 뜻을 숙려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할 것입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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