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0. 足食 足兵 民信之矣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9.05°C
Temp Min: 6.25°C


칼럼

역사 |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0. 足食 足兵 民信之矣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5 조회3,332회 댓글0건

본문

자공이 정치에 대해서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식량을 풍족하게 하는 것, 군비를 넉넉히 하는 것, 백성들이 믿도록 하는 것이다.” 자공이 말하였다. “어쩔 수 없어서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세 가지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군대를 버린다.” 자공이 여쭈었다. “어쩔 수 없어서 한 가지를 더 버려야 한다면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식량을 버린다. 예로부터 모두에게 죽음은 있는 것이지만,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나라는 존립하지 못한다.” 民無信不立

<論語 제12편 顔淵 7>
한 나라의 요체는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백성을 배불리 먹이고, 국방을 튼튼히 하며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 세 가지 중에 단 한 가지만 빠져도 나라가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를 리 없는 공자께서는 백성의 믿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앞에 두 가지를 포기할 수는 있어도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백성의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한 나라의 정치가 또는 지배자가 백성들로부터 믿음을 잃고는 도저히 그 나라가 지탱해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장 사는 형편이 어려울 수도 있고, 아직 군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심이라는 민심이 정치를 떠나서는 나라가 설 수 없다는 신념입니다. 공자의 이 말씀은 오랜 세월 전에 설파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더욱 더 빛이 나고 있습니다. 공자를 인본주의자로 인정하게 만드는 구절입니다.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근본이고 근본인 백성의 마음이 정치를 떠나서는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다는 엄혹한 선언입니다. 그러기에 맹자는 공자의 이 정신을 이어받아 군주가 민심을 거스르고 패역의 정치를 한다면 당연히 그를 폐하고 새로운 군주를 세울 수 있다는 혁명적인 선언을 하기에 이릅니다. 절대왕권의 시대인 조선시대에도 두 번에 걸친 반정이 있었으니 연산군을 폐하고 중종이 올랐으며 광해군을 폐하고 인조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 역시 국민이 주인이라는 의식과 모든 국가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정신입니다. 그리하여 선거를 통하여 국가지도자를 선출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망을 잃으면 권력을 내놓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다른 사람에게 권력을 이양하게 됩니다. 서구사회에서 오랜 동안 발전해 온 민주주의도 사실상 공자의 이념 속에서 잉태되어 있었습니다.

공자의 이 말씀은 백성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고 당시의 지배군주들에게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근본이니 백성들의 믿음을 잃으면 나라가 지탱하지 못하므로 백성들로부터 신망을 얻도록 정치를 해야 한다는 충언일 것입니다.

그러려면 백성을 풍족하게 하고 국방을 또한 튼실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개인에게 적용해 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추구해야 할 귀중한 가치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은 부(富)와 권세(權勢)와 명예(名譽)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를 버린다면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할까요. 권세는 지위에서 나오는 것인데 어차피 지위는 오래 가는 것이 아닌 줄을 압니다. 버려야 할 경우가 생기면 권세를 제일 먼저 내려놓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또 버려야 한다면 무엇입니까. 부입니다.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한 평생에도 여러 차례 부침합니다. 먹을 것 입을 것을 버린다는 일은 차마 힘든 일입니다. 가족이 있는 사람에게는 살을 저미는 고통입니다. 재산이 넉넉한 사람은 재산을 잃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보다 몇 갑절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가도 지금은 빈곤해진 사람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더 더구나 애초부터 지금까지 부유해 본 적이 없이 앞으로도 언제 넉넉해질는지 기약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마지막까지 지켜내야 하는 소중한 것이 명예입니다. 인간으로서 한 평생을 살아가며 그가 걸어온 삶의 가치가 녹아있는 것이 명예입니다. 사회적으로 큰 명성을 거두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한 사람의 친구로서 연인으로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가 이루어낸 신망은 크든 작든 보배로운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혹자는 명예를 버리더라도 부를 가지겠다고 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단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명예라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공자의 말을 빌린다면 부모답지도 못하게 살며, 자식답지도 못하게 살며, 친구나 이웃에게도 신의가 없는 그런 사람으로 남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심현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3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3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시의 빈집세 납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883
1633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1)-CBSA 오피서와 인터뷰 후 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3455
163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종신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107
163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1년 유망 캐나다 이민 산업과 직종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202
163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육 –골반기저근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4699
162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일반인도 알아야 두어야할 부동산 판매 용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582
162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8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012
1627 시사 [늘산 칼럼] 마태가 보았을 때와 누가가 보았을 때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196
162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962
1625 시사 [오강남 박사의 심층종교] 믿음이면 다인가?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327
162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기술 근로자 이민 (Yukon PNP – Skilled Wo…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068
162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사업 이민 (Yukon PNP - Business )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601
162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의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859
1621 문화 [늘산 칼럼] 교회가 얼마나 성경에서 멀어졌는가?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1734
162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임신을 계획 중 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운동시기)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271
161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도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2887
161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시 노미니 프로그램(MNP-Municipal Nominee Program…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045
161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의 구매 및 소유에 수반되는 제 비용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4175
161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죽은(Terminated) 생명보험 살리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060
1615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기구운동 vs 매트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2535
161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Multiple offers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303
161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2)- BC, AB, SK, MB주 6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614
161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1)- 온타리오주 5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143
161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 워크 퍼밋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134
161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 교정운동, 재활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996
160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에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한 이유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257
1608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리노배이션과 철거시 석면의 위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044
160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다세대 주택)의 주차 공간 및 창고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151
160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89
160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협상과 그 과정 (3-3)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815
160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유니버살 라이프의 탄생과 구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620
1603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할 필라테스 (다이어트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916
160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제4차 산업혁명시대 경쟁력 우위 요건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3142
160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료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2810
160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렌트를 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3270
159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2)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746
159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3242
159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 원가로 즐기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667
159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의 기본 상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057
159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2882
159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이후 세상 준비 코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454
159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최고의 상속 수단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173
159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AINP(알버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코로나 대응 기준 발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566
1591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리얼터가 손님 부동산 팔며 돈버는 방법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301
159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331
158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의 시작 - 현실 인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4624
158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추방 명령(Removal order) 종류와 내용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4894
1587 시사 [한힘세설] 초콜릿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239
1586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구름과 달이 같이 보일때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271
158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배당 홀 라이프(Participating Whole Life)의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4003
158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씨주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BCREA 자료…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584
1583 시사 [한힘세설] 최명길을 변호한다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290
1582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김바울 번역가의 외국언론과 한국언론 비교분석.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230
1581 역사 [한힘세설] 최명길을 변호한다 1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456
158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취업 후 이민--- 알버타주 ECE 자격증 전환과 취업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5652
157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순수보험료’와 ‘추가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899
1578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렌트와 소유중 그 비용과 혜택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078
1577 시사 마스크 뒤에 감추어진 것 - Behind The Mask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657
1576 시사 [한힘세설] 레티샤 최 수녀님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363
1575 시사 [부활절 메세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 이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559
157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19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 면제 대상 확대 실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892
1573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낮은 이자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078
1572 시사 [한힘세설]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우리 곁에 사랑이 머물던 시간 ---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345
157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3819
15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주 계약과 옵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719
1569 밴쿠버 [외부원고] 비씨주의 무료 법률 서비스들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Jimmy Y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001
1568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2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250
15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건강의 가장 좋은 방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685
1566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1 -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다 사실일까?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777
156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쉽게 이해하는 신규분양 콘도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3231
156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역세권 투자에 대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3028
156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생명보험 전문가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3395
1562 역사 [한힘세설] 사라지려는 조선 건축을 위하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714
1561 시사 왕께 다가가기 - Approaching the King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665
15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양인 아들, 금양인 아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380
155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매니토바 주정부 이민 - Skilled Workers in Manito…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5406
1558 역사 [한힘세설] 해남 두륜산 대흥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464
155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2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082
1556 역사 [한힘세설] 양산 영축산 통도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53
155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본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269
155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2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244
1553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910
155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939
155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워크 퍼밋 소지자의 커먼로 파트너 자격 요건과 적용 사례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5253
1550 역사 [한힘세설] 영주 태백산 부석사와 안동 천등산 봉정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618
15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생명보험 상품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5869
1548 역사 [한힘세설] 공주 태화산 마곡사와 보은 속리산 법주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3288
1547 시사 하나님께 다가가기 - Approaching God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525
154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777
154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년 AINP (알버타 주정 부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801
1544 문화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산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793
154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농식품 이민 프로그램 소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858
154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3295
1541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다종교문화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2388
154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152
153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신청 할 수 있는 ESL 학교 요건 심층 분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251
153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한국과 다른 유니버살 라이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098
153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주택 공시지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506
1536 시사 엘리에셀의 기도 - Eliezar's Prayer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615
1535 부동산 [정연호 리얼터 2020년 부동산 분석] 통계로 보는 밴쿠버 부동산 동향과 전망 정연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25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