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구름과 달이 같이 보일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부동산 |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구름과 달이 같이 보일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13 07:29 조회3,275회 댓글0건

본문

구름과 달이 같이 보일때



내 자동차는 서있는데 옆에 있는 차가 앞으로 약간 움직이면 잠깐 내차가 서서히 뒤로 움직이거나 물러나는 아질함을 가끔 느낌니다. 저는 특히 보름달을 볼때 달의 움직임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좀더 오래 주시하다 보면 구름이 혹시 빨리 움직여서 달이 옮겨가는 것처럼 느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는 지구가 움직이는지 느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움직이는 것을 인지할수 있습니다. 보름달에 구름이 끼면 달이 움직이는지 구름이 움직이는지 제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달보다 구름의 움직임이 더 빨라 보입니다. 구름의 움직임을 봅니다. 달도 움직입니다. 하지만 해는 동에서 서쪽으로 항상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사실은 남들이 그렇다고 해서 믿습니다. 구름과 달의 움직임을 보면 그 방향과 속도에 어리둥절해집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단기적으로 해와 달 그리고 별들 그리고 구름의 어떤 움직임을 보는데 무엇이 진짜일까요? 얼마전 달의 위치가 서쪽이었던 것이 동쪽에서도 밤에 보임을 확인합니다. 시장을 언제 보느냐, 시즌에 따라 그 움직임을 어떵게 관찰하고 보느냐에 따라 그 시각과 느낌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인이 암묵적으로 믿는 사회적 동의(?)를 무시하고 함부로 반대되는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면 그 어떤 시장에서도 한쪽 방향으로 신속히 빠르게 움직임입니다. 이 단순한 논리를 무시할 수없습니다. 남보다 빨리 새로운 물결을 알고 새로운 파도에 바로바로 대응해야합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크게 느끼는것이 따로 있다면 세상은 더 젊은 사람들이 결국  좌지우지하게 되고 다시 더 젊은 사람들이 적응력의 속도가 떨어지는 플레이어를 시장에서 밀어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승자로 오래 남기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1.    시장 적응력을 늘려야합니다. 

2.    시장에 대한 지식과 이를 이용하는 지혜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3.    지식과 지혜의 너비를 넓혀야 합니다.

4.    장기간의 시간 투자에 대한 보상과 만족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5.    성공의 만족 척도는 개인적이겠지만 우월감과 두려움은 상대적 또는 사회적이므로 줄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