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30 12:23 조회3,265회 댓글0건

본문

 

마음을 다스리고 중용을 찾는 지혜가 필요한 때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 전, 그 때 나이 열 여섯을 지났을까, 어느 날 독일의 H가 쓴 글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명제 앞에 지독히도 고민했던  어떤 젊은 청춘을 알고 있다.

 

‘인간은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그의 시각은 신과 도덕을 하나의 굴레로 보고 절대 善(선:진리 그리고 영원)을 부정한다. 

 

인간은 신처럼 완벽하면서 선을 행할 수도 있고 동시에 절대 악을 소유하면서 그 악을 행세할 수도 있는 미묘하고 신비스런 존재. 그러기에 積善(적선) 이후의 좋은 혹은 신적인 감정이나 行惡(행악) 이후의 죄의식이나 자책감 혹은 두려움 자체는 무의미한 것으로 그린 그 책에서 왜 그 젊은 청춘은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방황하고 말았을까.  

 

오랜 세월이 흐른 이후, 한 때 젊었던 그 청춘은 그처럼 방황했던 이유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 때 그 젊은 청춘의 뇌는 영글지 못했었더라고. 그러한 미숙한 뇌를 가진 여린 청춘에게 그러한 물과 기름을 섞어 놓은 듯한, 잿빛으로 물들고 이율배반적인 글은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무겁거나 가혹했고 그러한 글을 읽은 자체가 치명적인 실수였었더라고. 

 

그런데 나이 스물에 그 똑같은 청춘은 한국의 K가 쓴 ‘까치소리’와 ‘흥남철수’에서 거의 비슷한 감정으로 치닫고 말았다고 한다. 

 

선도 없고 악도 없고. 선이 있어도 선을 행할 수 없고 악을 알아도 악을 거부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인간. 인간은 어찌 저리도 슬프고 운명적이고 처절하고 무기력하고 무의미하단 말인가.   

 

그들의 글은 흰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검정색도 아닌, ‘회색’이다. 그런 그들이 20세기 문단의 한 축을 놓았고 인간의 삶에 선악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그래서 선도 악도 논하지 못하는 思潮(사조)로 이끌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들의 시각-인간관에 풀섶처럼 나약하게 동조하고 매료되어 ‘회색’으로만 된 그림을 그리기에 여념해 왔는가. 한 때 그 젊은 청춘에게 그들은 生의 ‘의미’였고 ‘우상’이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미숙하고 영글지 못한 뇌를 가졌던 여린 청춘이 조금 나이를 먹고 다시 세상을 보고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들의 ‘잿빛’ 시각이-선도 없고 악도 없고 선과 악을 평가하여 상벌을 내리지 않는- 지독히도 병들어 있음을 간파하고 그야말로 ‘失笑(실소)’를 금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맹자나 이제마는 그들과 다르다. 맹자는 性善說(성선설)을 주장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선한 존재다. 악한 속성을 담고 있는 사람은 그 선함을 仁義禮智(인의예지)와 浩然之氣<理:호연지기(리)>로 선을 유지, 회복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그것이 사람의 본연의 모습이요 자세다. 

 

이제마는 맹자의 사상을 이어 받아 사람이 天性의 德(천성의 덕)과 天命의 道(천명의 도)에 이를 때 사람다운 존재라고 한다. 그들은 사람의 본질에는 하늘의 본성과 명령이 있음을 간파했다. 그들은 선악을 인정하면서 사람은 선을 좇고 악을 멀리해야하는 존재임을 알았다.

 

그러면 천성의 덕이 무엇인가. 남의 선행을 좋아하면서 나도 선행할 줄 아는 것이다. 천명의 도는 무엇인가. 남의 악행을  미워하면서 나는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의학이기 이전, 도덕학이요 인간학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한 인간의 일생일대의 窮究(궁구)의 결론이 사상의학이다. 

 

그리고 그의 사상의학의 핵심이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천하의 악은 妬賢嫉能(투현질능: 다른 사람을 투기하고 질투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을 것이요, 천하의 선은 好賢樂善<호현악선:사람을 사랑하고 선(진리 그리고 영원<필자 주>을 즐기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만고에 새겨 들어야 할 지침이 아닐 수 없다.

 

이제마의 인간관은 사람은 善惡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다. 그는 말하기를 사람은 酒色財權(주색재권)에 뒤덥혀 있다고 한다. 술이 악인가? 색이 악인가? 재물이 악인가? 그리고 권력이 악인가? 이제마를 공부하고 세상을 살아보니, 주색재권 자체는 악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제마는 주색재권을 철저히 경계한다. 

 

주색재권을 산이나 바위와 같은 담벼락, 철근과 같은 감옥에 비교한다. 一身의 壽夭(수요:장수와 요절)와 一家의 禍福(일가의 화복:재앙과 축복)이 이에 달려 있을 뿐만 아니라 천하의 治亂(치란: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이 또한 여기에 있으니, 한 번 주색재권에 쓸리면 인생이 패망에 이르고, 반면에 그 뜻을 잘 알고 다스릴 수만 있다면거의 성인의 반열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주색재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이제마의 일생의 깨우침을 들어보자. “색득중도, 주득명덕, 권득정술, 화득전공” (色得中道, 酒得明德, 權得政術, 貨得全功: 색에 바른 도가 있다. 술로써 덕에 이를 수 있다. 권력에도 바른 쓰임이 있다. 물질로 공을 세울 수 있다)

 

‘색득정도’가 무엇인가? 색에 바른 도가 있다. 색은 쾌락이지만 쾌락에 이르는데도 도가 있다. 이 도를 벗어나면 수치요 파멸이다. 만일 한 여성을 존중한다면, 한 인격체로 바라본다면 성냥처럼 한 번 긋고 불태운 뒤에 버릴 수 없는 법이다. 

 

만일 그 여성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것 만큼 책임과 보호가 따라야 한다. '21세기에 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혹은 '개 풀 뜻어 먹는 소리'라고 하지 마라. 

 

인간이 진흙탕에서 흐느적거리는 벌레나, 먹고 자고 살육하며 생식하는 차원의 동물이 아니라면 正道가 있기 때문에 인간인 것이다. 맹자도 이제마도 인간 내면 한 쪽에 짐승같고 벌레같은 본성이 있음을 간파하여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정진과 부단한 연마를 하였고 사람은 사람다운 인생을 살아야 사람이라고 하였다. 

 

일신의 쾌락을 위해 남의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에까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자가 있다면, 순간의 욕망에 타협해 버린다면 그 색으로 수치와 파멸에 이를 수 있음이 색득중도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21세기에 이제마가 살았다면 그는 어떤 취급을 받았을까. ‘권득정술’이 무엇인가? 권력을 씀에도 바른 책략이 있다. 권력은 내가 너보다 낫다는 보증수표가 아니다. 

 

권력은 너는 나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명찰이 아니다. 권력은 자신을 낮추어 사람을 널리 긍휼히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 정술이다. 그리고 나보다 인품이나 능력이 나을 것 같은 사람에게 권력을 물려 주는 것이 정술이다. 여기에는 책임과 정의와 긍휼이 있다. 댓가가 없다. 

 

재물과 권위가 없다. 뒷거래도 없고, 이해 타산이 없고, 유전무죄나 무전유죄도 없고, 지역도 없고, 거들먹거림도 없고, 無知에 기초한 독단이나 안하무인도 없고…잘못된 권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아프고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던가. 그러기에 권력을 가진 모든 자들은 새겨들어야 한다. 

 

아집을 극복하고 가난한 자, 핍박받는 자, 슬픔에 우는 자들의 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긍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누가 그랬던가, 인생은 짧고 덧없는 것이라고. 이 땅에서 인생이 구만년을 산다면 모를까, 백 년이면 너도 나도 기력이 쇠하고 마침내는 생을 떠나야 하는 인생에서 굳이 正道를 벗어나 색을 쫓고 권력을 쫓고 술과 물질을 쫓을 것이 무엇이더냐.  인생이 주색재권과 뗄래도 뗄 수 없다면 다스려 보고자 좀 애쓰면서 살면 어떨까. 2016년을 시작하면서 맹자와 이제마의 소리를 한 번 되새기고 싶다. 

 

한 해, <체질 컬럼>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75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00
17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될까요? 댓글1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19
17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위장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18
17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계란흰자를 먹을까, 노른자를 먹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22
1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과테말라에서 온 사나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45
1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358
1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60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부대찌개, 배 그리고 커피 한 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34
1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의대와 天命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79
1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탈모는 어떤 체질에 많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87
1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532
1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안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88
1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615
1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상이 무서운 것인가 아니면 신념이 무서운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620
1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간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661
1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701
1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736
1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6:30에 약속을 했는데 나타나지를 않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781
1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10
156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26
1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525
154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572
1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머핀 한 조각의 아침 식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88
152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604
151 건강의학 [실버 세대를 위한 칼럼] 도움이 필요할 때의 신호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623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660
14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중독(addiction)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679
1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채식주의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689
14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매일 좋은 물 열 잔을 마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697
1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동성애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715
1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716
1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色에도 道가 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734
1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735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평생 냉수욕을 즐겨왔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741
1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748
1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건강의 가장 좋은 방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772
139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784
1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쌀 그리고 흰 소금의 공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834
1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834
1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스테이크를 먹었더니 얼굴이 맑아졌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51
135 건강의학 [체질칼럼] ‘保命之主’ (보명지주:생명을 유지하는 힘의 근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858
1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청색 옷을 입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877
133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897
1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육식을 하지 않고 수영을 즐깁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905
1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911
1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930
1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뜨거운 태양볕을 피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951
1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수족냉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953
1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954
1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962
1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연약할 때가 강하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962
1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045
1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048
1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064
121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69
1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5번’이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069
119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099
1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110
1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111
1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면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115
115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24
1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163
113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33
112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255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266
1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남편은 태음인, 아내는 태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3277
10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288
10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아기야, 너는 소음인이 틀림없으렸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297
10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찹쌀떡과 닭고기가 맞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322
10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352
10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10시간을 토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369
104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385
10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심각한 중독은 술 중독!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3395
1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413
1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458
10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양인 아들, 금양인 아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467
9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468
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502
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갑상선암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509
9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10
9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521
9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육식도 안 먹고 해물도 먹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3540
9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548
9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560
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569
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공자의 修己 (수기), 이제마의 知人(지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590
8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밀가루, 육식, 커피; 삼중고 三重苦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598
8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600
8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643
8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췌장암이 6개월만에 치유 되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648
8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659
84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664
8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678
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703
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717
80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17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722
78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740
77 건강의학 [실버세대를 위한 칼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하는 시니어 하우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45
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74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