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16°C
Temp Min: 8.46°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30 12:23 조회3,194회 댓글0건

본문

 

마음을 다스리고 중용을 찾는 지혜가 필요한 때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 전, 그 때 나이 열 여섯을 지났을까, 어느 날 독일의 H가 쓴 글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명제 앞에 지독히도 고민했던  어떤 젊은 청춘을 알고 있다.

 

‘인간은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그의 시각은 신과 도덕을 하나의 굴레로 보고 절대 善(선:진리 그리고 영원)을 부정한다. 

 

인간은 신처럼 완벽하면서 선을 행할 수도 있고 동시에 절대 악을 소유하면서 그 악을 행세할 수도 있는 미묘하고 신비스런 존재. 그러기에 積善(적선) 이후의 좋은 혹은 신적인 감정이나 行惡(행악) 이후의 죄의식이나 자책감 혹은 두려움 자체는 무의미한 것으로 그린 그 책에서 왜 그 젊은 청춘은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방황하고 말았을까.  

 

오랜 세월이 흐른 이후, 한 때 젊었던 그 청춘은 그처럼 방황했던 이유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 때 그 젊은 청춘의 뇌는 영글지 못했었더라고. 그러한 미숙한 뇌를 가진 여린 청춘에게 그러한 물과 기름을 섞어 놓은 듯한, 잿빛으로 물들고 이율배반적인 글은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무겁거나 가혹했고 그러한 글을 읽은 자체가 치명적인 실수였었더라고. 

 

그런데 나이 스물에 그 똑같은 청춘은 한국의 K가 쓴 ‘까치소리’와 ‘흥남철수’에서 거의 비슷한 감정으로 치닫고 말았다고 한다. 

 

선도 없고 악도 없고. 선이 있어도 선을 행할 수 없고 악을 알아도 악을 거부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인간. 인간은 어찌 저리도 슬프고 운명적이고 처절하고 무기력하고 무의미하단 말인가.   

 

그들의 글은 흰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검정색도 아닌, ‘회색’이다. 그런 그들이 20세기 문단의 한 축을 놓았고 인간의 삶에 선악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그래서 선도 악도 논하지 못하는 思潮(사조)로 이끌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들의 시각-인간관에 풀섶처럼 나약하게 동조하고 매료되어 ‘회색’으로만 된 그림을 그리기에 여념해 왔는가. 한 때 그 젊은 청춘에게 그들은 生의 ‘의미’였고 ‘우상’이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미숙하고 영글지 못한 뇌를 가졌던 여린 청춘이 조금 나이를 먹고 다시 세상을 보고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들의 ‘잿빛’ 시각이-선도 없고 악도 없고 선과 악을 평가하여 상벌을 내리지 않는- 지독히도 병들어 있음을 간파하고 그야말로 ‘失笑(실소)’를 금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맹자나 이제마는 그들과 다르다. 맹자는 性善說(성선설)을 주장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선한 존재다. 악한 속성을 담고 있는 사람은 그 선함을 仁義禮智(인의예지)와 浩然之氣<理:호연지기(리)>로 선을 유지, 회복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그것이 사람의 본연의 모습이요 자세다. 

 

이제마는 맹자의 사상을 이어 받아 사람이 天性의 德(천성의 덕)과 天命의 道(천명의 도)에 이를 때 사람다운 존재라고 한다. 그들은 사람의 본질에는 하늘의 본성과 명령이 있음을 간파했다. 그들은 선악을 인정하면서 사람은 선을 좇고 악을 멀리해야하는 존재임을 알았다.

 

그러면 천성의 덕이 무엇인가. 남의 선행을 좋아하면서 나도 선행할 줄 아는 것이다. 천명의 도는 무엇인가. 남의 악행을  미워하면서 나는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의학이기 이전, 도덕학이요 인간학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한 인간의 일생일대의 窮究(궁구)의 결론이 사상의학이다. 

 

그리고 그의 사상의학의 핵심이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천하의 악은 妬賢嫉能(투현질능: 다른 사람을 투기하고 질투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을 것이요, 천하의 선은 好賢樂善<호현악선:사람을 사랑하고 선(진리 그리고 영원<필자 주>을 즐기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만고에 새겨 들어야 할 지침이 아닐 수 없다.

 

이제마의 인간관은 사람은 善惡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다. 그는 말하기를 사람은 酒色財權(주색재권)에 뒤덥혀 있다고 한다. 술이 악인가? 색이 악인가? 재물이 악인가? 그리고 권력이 악인가? 이제마를 공부하고 세상을 살아보니, 주색재권 자체는 악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제마는 주색재권을 철저히 경계한다. 

 

주색재권을 산이나 바위와 같은 담벼락, 철근과 같은 감옥에 비교한다. 一身의 壽夭(수요:장수와 요절)와 一家의 禍福(일가의 화복:재앙과 축복)이 이에 달려 있을 뿐만 아니라 천하의 治亂(치란: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이 또한 여기에 있으니, 한 번 주색재권에 쓸리면 인생이 패망에 이르고, 반면에 그 뜻을 잘 알고 다스릴 수만 있다면거의 성인의 반열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주색재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이제마의 일생의 깨우침을 들어보자. “색득중도, 주득명덕, 권득정술, 화득전공” (色得中道, 酒得明德, 權得政術, 貨得全功: 색에 바른 도가 있다. 술로써 덕에 이를 수 있다. 권력에도 바른 쓰임이 있다. 물질로 공을 세울 수 있다)

 

‘색득정도’가 무엇인가? 색에 바른 도가 있다. 색은 쾌락이지만 쾌락에 이르는데도 도가 있다. 이 도를 벗어나면 수치요 파멸이다. 만일 한 여성을 존중한다면, 한 인격체로 바라본다면 성냥처럼 한 번 긋고 불태운 뒤에 버릴 수 없는 법이다. 

 

만일 그 여성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것 만큼 책임과 보호가 따라야 한다. '21세기에 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혹은 '개 풀 뜻어 먹는 소리'라고 하지 마라. 

 

인간이 진흙탕에서 흐느적거리는 벌레나, 먹고 자고 살육하며 생식하는 차원의 동물이 아니라면 正道가 있기 때문에 인간인 것이다. 맹자도 이제마도 인간 내면 한 쪽에 짐승같고 벌레같은 본성이 있음을 간파하여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정진과 부단한 연마를 하였고 사람은 사람다운 인생을 살아야 사람이라고 하였다. 

 

일신의 쾌락을 위해 남의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에까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자가 있다면, 순간의 욕망에 타협해 버린다면 그 색으로 수치와 파멸에 이를 수 있음이 색득중도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21세기에 이제마가 살았다면 그는 어떤 취급을 받았을까. ‘권득정술’이 무엇인가? 권력을 씀에도 바른 책략이 있다. 권력은 내가 너보다 낫다는 보증수표가 아니다. 

 

권력은 너는 나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명찰이 아니다. 권력은 자신을 낮추어 사람을 널리 긍휼히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 정술이다. 그리고 나보다 인품이나 능력이 나을 것 같은 사람에게 권력을 물려 주는 것이 정술이다. 여기에는 책임과 정의와 긍휼이 있다. 댓가가 없다. 

 

재물과 권위가 없다. 뒷거래도 없고, 이해 타산이 없고, 유전무죄나 무전유죄도 없고, 지역도 없고, 거들먹거림도 없고, 無知에 기초한 독단이나 안하무인도 없고…잘못된 권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아프고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던가. 그러기에 권력을 가진 모든 자들은 새겨들어야 한다. 

 

아집을 극복하고 가난한 자, 핍박받는 자, 슬픔에 우는 자들의 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긍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누가 그랬던가, 인생은 짧고 덧없는 것이라고. 이 땅에서 인생이 구만년을 산다면 모를까, 백 년이면 너도 나도 기력이 쇠하고 마침내는 생을 떠나야 하는 인생에서 굳이 正道를 벗어나 색을 쫓고 권력을 쫓고 술과 물질을 쫓을 것이 무엇이더냐.  인생이 주색재권과 뗄래도 뗄 수 없다면 다스려 보고자 좀 애쓰면서 살면 어떨까. 2016년을 시작하면서 맹자와 이제마의 소리를 한 번 되새기고 싶다. 

 

한 해, <체질 컬럼>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0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611
93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713
93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방광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445
9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364
930 이민 [이민칼럼] 연방 기술직 이민으로 한인이민 늘어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7602
92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워크샵 무엇에 목말라하고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448
928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과열시장 대처방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4972
92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우드와 롱아이언 그리고 하이브리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869
92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공평하게 부과되는 ‘조의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492
925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No need to move further eas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601
9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유고슬라비에서 온 신사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521
923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입국심사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11657
92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금리의 변동추이와 장기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969
92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바이올린 명강의, 명교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288
92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6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783
919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움직임, '정중동(靜中動)'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009
91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피트니스 그리고 스쿼트(Squa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3942
91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잘못된 고정관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854
91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217
9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205
914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평균회귀의 법칙'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7540
913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거래량 반등하는 가운데 매물 재고량은 20년 최저수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4982
91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숏 어프로치(Short Approach)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3555
91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의 암보험과 캐나다 중병보험의 차이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6143
91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029
909 이민 [이민칼럼] 부모 초청이민, 추첨으로 만명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4239
90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크루즈쉽에도 꽃피운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677
907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아파트 인기몰이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4975
906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는 풍수적으로 어떤 곳일까?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5640
90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말이 됩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386
90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채가 많이 필요한 이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284
90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203
9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693
901 이민 [이민칼럼 ] 시민권 규정과 이민 동반 미성년 자녀 나이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894
90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66세 할머니가 12곡을 쳤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078
899 문화 (오피니언) 연방 정부 대마초 법안 발표, 신민당 후보들과 그들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429
89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818
89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관성 모멘트(MOI)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600
896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주춤' 공동주택 '껑충'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588
895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마켓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042
89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512
89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219
89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 치료, 예방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3533
89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흡수장애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3934
89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투자 소득과 세금 보고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4356
88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당신의 음악회 매너 준비 돼 있나요?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038
888 밴쿠버 (서병길 평통 협회장 오피니온) BC 신민당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203
887 밴쿠버 (서병길 평통 협회장 오피니온) BC 신민당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388
886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집 주인이 직접 지은 집 매매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6295
885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집값 '상승세 둔화'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5217
8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4160
88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봄 맞이 골프라운드 준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2507
88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3969
8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리적 변비, 병적 변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6971
880 이민 [이민 칼럼] 4월중 이민제도 변경내용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5377
879 이민 [이민 칼럼] 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캐나다 내 시선과 평가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5755
87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뮤직 페스티벌의 수행적 평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800
87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참으로 딱하십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930
87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 2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735
875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여론조사, 비씨주민의 36%는 부동산가격 상승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220
874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빅토리아 전성시대'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212
87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222
87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730
87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446
8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과 자동차 보험의 다른 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143
86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제안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5366
86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금리 인상, 시기만 남았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311
867 문화 101회 문학사랑 신인작품상 신인작품상에 당선-전재민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2177
866 문화 산행사고로 사망한분의 입관식에 다녀와서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2145
8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990
86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874
86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봄을 썸타는 도서관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2622
862 이민 [이민 칼럼] LMIA 신청조건 일부 변경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4481
86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마크와 리플레이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058
86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순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4920
85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마켓 업데이트- 수요가 공급을 초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5542
85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물량이 없다. 집값 오를 수 밖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812
85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부상은 명랑골프의 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127
85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90타 깨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304
85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칩샷(Chip shot)과 피치샷(Pitch sho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339
85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중고 클럽 고려해 볼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528
853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콩쿨에 참가하는 것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805
852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폴 루이스 독주회 어떻게 봤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874
851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마음이 깨끗한자만이 음악을 만든다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369
850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음악회를 앞두고 임하는 자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116
849 이민 [이민 칼럼] '장애자녀' 또는 '장애 부모' 초청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053
848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시민권, 영주권 포기와 한국국적 회복절차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7478
847 이민 [이민컬럼]이민국 서류 진행상황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101
846 이민 [ 이민 칼럼 ] 배우자 초청이민 시 주의할 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9444
845 이민 [이민 칼럼] 주정부 이민신청시 주의할 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334
844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49
843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57
84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294
841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2)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551
840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비거주자 외국인 주택 취득세 면제 대상 확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691
83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집을 팔고 살 것인가? 아니면 사고 팔 것 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637
838 부동산 [최제동 부동산칼럼] 리스팅 가격 어떻게 가져가나 최제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859
837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칼럼] 이사하기 전에 준비할 것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11
83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의 의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059
83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4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