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5 11:34 조회3,467회 댓글0건

본문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고추, 그러나 너무 많이 먹는 것이 문제

 

 

 

 

지난해 12월 말,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간 적이 있다. 무엇을 시킬까 주문판을 보다가 ‘낚지….’라고 쓰여 있길래, 자세히 읽지도 않고 당연히 '낚지 볶음'이겠거니 하고 주문을 했다. 그런데, 나온 음식을 보니, 후회막급이다. 첫째는 낚지볶음이 아니라 낚지무침이라는 것, 둘째는 고추가루가 들어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저렇게 ‘도배’할 정도인지는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낚지는 촘촘히 썰어져 있는 것이 제법 보이는데 음식 전체에 빨간 유리 가루 같은 것들이 온통 범벅 되있는 것이 선뜻 젓가락을 들게 하지 못하게 한다. “고추가루가 너무 많네요…” “아, 원래 이 음식에는 고추가루가 제법 들어가요.” 필자는 그 때 동행한 일행 중 특히 한 사람을 툭 치며 먹지 말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렇다고 시켜 놓은 것을 먹지 않을 수는 없는 법. 고추가루를 발라낸다고 하면서 먹었지만, 그 다음 이틀동안 속이 불편해 애를 먹었다. 강렬하고 맵디 매운 고추가 위장을 불편하게 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었을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실제, 고추가루는 사람 위장에 더러, 아니 제법 많은 경우에 위장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고추가루 애용가가 아니다. 조금 더 터놓고 말하면 고추가루를 싫어한다. '한국 사람이 고추가루를 싫어하면 어떻게 음식을 먹나'는 반문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때, 답변하기를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볍게 해서 먹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그 맛난 떡볶이를 아예 입에 대지 않는다. 김치찌재는 대여섯 번 먹을 것을 한 번으로 줄였다. 그러면 김치는?

한국 사람들은 매운 것을 좋아한다. 좋아해도 너무 좋아한다.  고추 소비량으로 보면 한국이 세계 으뜸이다. 오래 전, 몇 사람이 생두부에 막걸리를 상에 차린 적이 있었다. 그외 반찬거리는 없길래, 저걸 무엇에다 먹으려나 지켜보니, 옆에 있는 초고추장에 두부를 아예 목욕을 시켜 먹는다. “안 매우세요?” “맵긴요, 이렇게 안 먹으면 먹은 것 같지도 않아요.” 

필자는 김치를 볼 때마다, 좀 아쉽고 안타깝고 어떨 때는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심기가 상할 때도 있다. 무슨 고추가루를 저렇게도 버무려 놓았을까? 김치 뿐만이 아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한국 사람들이 먹는 찬거리에 고추가루가 안 들어가는 것이 있다면 아마 밥 뿐일 것이다. 된장국과 김치찌개는 말할 것도 없고 해물탕, 감자탕, 부대찌개. 그리고 콩나물에까지(어떤가정에서는 콩나물에 고추가루를 안 쓰기도 한다.) 김치에 묻어있는 저 씨뻘건 고추가루가 사람 위장에, 피에 그리고 전신으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 어쩔 때는 좀 욕 먹을 소리같지만, 고추가루없는 세상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냐하면 더 많은 경우에 고추가루가 건강에 좋지 않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랫동안 복통으로 고생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젊어서는 몰랐는데 지난 수 년 사이 복통이 있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도 지금은 듣지 않아 본원을 방문한 것이다. 체질은 금양인.

금양인이라는 체질은 환자가 왜 복통을 호소하는 지 하나의 답변을 제시해 준다. 금양인은 교감신경계가 늘 항진되어 있다. 감정적으로 민감하고 반응이 격하기 쉽다. 혈관이 쉽게 수축하여 혈압이상승하기 쉽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몸이 차지든지 혹은 열이 위로 올라와 두통이나 번열(가슴 부위에 열감이 있고 답답한 양상)이 나타난다. 소위 열을 쉽게 받는 식이다. 간이 약하여 육류와 밀가루를 소화시키는데 취약점이 있다. 그 외 맞지 않는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소화 흡수되지 않은 찌꺼기가 위장에 그대로 머물다가 ‘독’으로 변해 위장을 비롯해 전신에 돌아다니며 온갖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체질이다. 독으로 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고추가루다. 교감신강이 항진되어 있는 이 체질에 고추가루가 들어오면 교감신경은 더 항진되어 위장이 무력화되고 자극적인 고추가루가 위장벽에 달라붙어 사정없이 공격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현대 영양학적으로 고추의 매운 맛은 입안과 위를 자극, 체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낸다. 좀 더 찾아보니 고추는 거담 효능이 있어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 밖으로 쉽게 배출해주고 아울러 진통 작용도 있다. 고추에는 비타민 A, C가 비교적 많이 들어있다. 예전 어떤 방송에서 하루에 고추 2개씩 먹으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한 것처럼 고추에는 비타민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식사 때마다 매일 고추 2개씩 먹는다고 한다. 그러나 비타민도 좋고 입맛도 좋지만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여 위장 점막 손상과  설사, 심하면 간장 기능을 해치기도 한다는 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고추에도 체질이 있다. 고추의 더운 속성상, 첫째 양인인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맞지 않는다. 전혀 맞지 않는다. 해롭다. 아주 많이 해롭다. 고추가루로 뒤덤벅 된 음식을 볼때마다, 특히 고추가루로 완벽하게 가둬 버린 김치를 볼 때마다 태양인 체질과 소양인 체질의 사람들이 생각나고, 측은한 마음까지 든다. 누구 말대로, 고추가루로 범벅된음식, 특히 김치를 먹는 사람들을 보면, ‘도시락을 싸 갖고 다니면서라도’ 말리고 싶은 심정이다.

필자는 환자에게 일절 육식을 끊고, 더불어 밀가루와 커피 그리고 고추가루를 엄금하라는 지침과 함께 치료를 시작했다. 환자는 자신의 몸 상태를 알기에 조금도 어렵다는 기색없이 철저히 식단을바꾸었다. 두 달 정도가 지난 현재, 복통이 잡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월요일에는 다시 복통이 생긴다는 것이다. 환자는 본인 스스로 그 이유를 발견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로 밖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할 때 육식도 하고, 감자탕도 먹고 밀가루 음식에 커피까지 한 잔 하니. ‘월요일 피로’에서 ‘월요일 복통’이라는 신조어에 해당한다고 할까. 그래서 가능하면 주말에도 식단 구성에 신경쓰겠다고 한다. 좋은 처방이 아닐 수 없다! 복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고추가루는 그 성질이 덥기에 몸이 차고 소화력이 약한 음인 (소음인, 태음인)에게 적합한 식품이 될 수 있다. 소음인의 위는 차고 무력하다. 입맛이 까다롭고 쉽게 잃을 수 있다. 이럴 때 너무 진하지 않게 고추가루를 가미한 음식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입맛을 내게 하면서 소화를 이롭게 한다. 과하지만 않는다면 비타민 보급에도 일조를 하고 여러모로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고추는그 성질이 지나치게 덥고 자극적이어서 음인일지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과도히 위산을 분비시키고 그로 인해 복통이나 더부룩함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추가루, 뜨겁고 강렬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색깔까지 빨갛다. 이 고추가루가 한국 사람들 식탁에 한시도 빠지지 않는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백의민족.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 정 많기로는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할 민족. 뭐든지 '빨리 빨리'를 외치는 민족. 이런 민족이 빨갛고 뜨겁고 강렬한 고추가루를 좋아한다. 그리고 이러한 음식 문화는 하루 이틀에 형성 된 것이 아닌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한국 사람 뼈 속에까지 자리잡고 있는 이것을 어이할 수 있을까.

 “음식은 문화다”라고 한다. 필자는 이를 음식이 한 사람의 기질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한다. 정많고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이면에는 또 다른 무엇인가가 자리잡고 있는 것같다. 한국 사람의 “빨리 빨리” 성향이 혹시 이것과 관련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모든 일을 ‘빨리’ 처리하고자 하는 것이 무슨 흠이 되겠는가. 개인사와 국가사의 결정적인 시기(위기)에 ‘빠른’결단과 시행이 그렇지 않는 것에 비해 백배, 천배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앞뒤와 선후만 강조하고 중간 중간을 생략하는데 있다.

고추가루보다 더 뜨겁고 강렬한 한국 사람들의 정. 그 정이 ‘인정'(人情)으로서 이웃을 긍휼히 여겨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지만 더불어 한국 사회를 황사 이상으로 뿌옇게 뒤업고 있는 학연, 지연,혈연과 연계되어 그 땅을 이미 굵은 체인으로 동동 얽어메어 버린 것은 아닐까. 누가, 어떻게 그리고 언제쯤 한국 땅을 질식하게 하는 저 먼지를 걷어낼 수 있을까. 일시적인 인정(人情)보다는 어떤 정도(正道)와 정의(正義)가 한반도 전체를 강물같이 흐를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러한 정도, 정의가 한국 사람들의 오장육부와 뼈 속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들 수 있다면 정 많고 평화 사랑하는 그 심성과 더불어 한국 땅처럼 더 복된 땅이 세상 어디에 또 있을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5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상품의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4279
143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10년 경과 범죄기록 중 사면신청 필요없는 경우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5804
1434 문화 히브리 뿌리(Hebrew Roots)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81
1433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배드딜보다는 노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06
143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2018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066
143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Misrepresentation(허위 진술)의 심각성과 그 결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957
143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780
142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음주운전과 성매매알선 처벌 기록이 있을 때(2)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415
1428 시사 [한힘세설] 감사하는 마음 - 감사란 무엇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5240
1427 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395
142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주 컬리지 간호사(PN)과정과 RN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4592
142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216
1424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음주운전과 성매매알선 처벌 기록이 있을 때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5076
1423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하노이의 아침에서 맞이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27
1422 시사 [한힘세설] 3∙1운동 100주년을 생각한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153
142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우리 집과 가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4312
142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데이케어 자격증과 알버타 주정부 이민 (AOS)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5334
141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의 의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4248
1418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개정 형법 시행 후 음주운전 영주권자 강제추방절차는?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4427
1417 자동차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199
1416 문화 이스라엘의 하나님 Daniel, Chosen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2659
1415 시사 [한힘세설] 한국문화의 특징 : 山水文化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776
141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UBC 인근 지역의 새로운 개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203
141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2019년 EE(Express Entry) 한번에 정리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573
141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035
1411 시사 [한힘세설] 국어사랑 나라사랑-어떻게 지켜낸 우리말인데..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763
141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한일 초계기 갈등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664
140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음주운전 법정형 상향조정 형법개정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5822
140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학 후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5144
140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439
1406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혈중알콜농도 0.08% 미만 음주운전 기록과 misrepresentation 이…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5082
1405 문화 토라포션(Torah Portion)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079
1404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2019년 ‘한국, 미국, 북한, 캐나다’ 새해 신년사 전…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044
140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시민권 신청과 유의사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10637
140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2018년 12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937
140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000
1400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혈중알콜농도 0.08 미만 음주운전 기록과 Criminality 이슈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6563
139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금년 3/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284
139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주권 카드 갱신(2) – 거주 일수 의무와 영주권 포기 절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434
139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소한 용어 ‘해약부담금’과 ‘레벨’(Level)의 의미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122
1396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제목: ‘멍’ 잡으려다 멍든 캐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113
139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사건의 경우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573
139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939
1393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주정부 이민자 수 11% 증가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869
139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주권 카드 갱신(1) – 긴급 프로세싱 요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45
139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의 세금, 세금, 세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5428
1390 밴쿠버 구원에 이르는 길 (4/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791
138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공소권 없음 결정 사소한 접촉사고 영주권 신청 장애?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6351
1388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인도주의에 의거한 이민신청 (Humanitarian Compensation Categor…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4903
138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793
1386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에 대한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848
138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초청된 부모님의 노년 연금(Old Age Security)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7546
1384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BC PNP 외곽지역 사업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5848
138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생명보험을 이용한 유산상속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5379
1382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섬이 아닌 반도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983
1381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캐나다외식산업변화와 이민 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426
1380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내년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자 8만 명 넘을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4478
137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6426
1378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상당성 평가시 특유의 쟁점 1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685
1377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유틸리티 아이언(Utility Iro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210
1376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3/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889
137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추가로 가입하는 생명보험의 옵션(Rider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709
1374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한미전작권합의(Wartime Operational Contr…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471
1373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15년 전 사소한 접촉사고, 사면 받아야 하나?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617
1372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배우자 초청이민신청 후 유의해야 하는 점들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567
137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겨울을 대비한 주택의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033
137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2019년에 새로 시행될 골프규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385
1369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LMIA 수속기간 지체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5589
136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245
1367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부부싸움으로 강제 추방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5762
1366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PNP이민 신청 중에 고용주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5333
136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 관리 및 유지에 대한 비디오 정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096
1364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스윙궤도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8270
1363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수속기간 단축된 자영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5174
136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홀 라이프(Whole Life)에 대한 오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4102
136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승인’ 논란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질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3537
1360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2/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495
135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자로 형사절차 진행중, 형을 선고받으면 입국거절사유러 강제추방되는지요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838
1358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거절당한 시민권 재 신청 방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610
135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재미로 보는 단독주택 가격 예상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743
1356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배우자이민으로 6만 8천명이 영주권 받을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4421
1355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회담까지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662
135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금년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142
1353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 그리고 다운블로와 어퍼블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282
13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The Owner)의 막강한 권한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497
135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에서 말보단 행동을 외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916
1350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 절차 진행중 캐나다 내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면...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830
1349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말소된 영주권갱신과 절차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309
134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저축성’ 생명보험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5379
1347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BC PNP , 작년에 총 5,931명 지명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662
1346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OFF the Record로 인해 캐-미에 NAFTA는 O…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965
1345 시사 구원에 이르는 길 (1/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747
13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최근 신규 분양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448
1343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5) – 버퀴틀람 & 로히드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67
1342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의 회전(Spi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6961
134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400
134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트럼프의 발언과 언론매체들의 냉탕과 온탕사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311
133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 진행중 캐나다에서 음주단속 걸려 벌금형 선고받으면 항소해 형사절차 지연하…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5582
133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상)-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894
133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4) – 밀레니엄라인 확장공사 효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4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