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10 15:38 조회2,942회 댓글0건

본문

사람은 왜 아플까?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한의사로서 좀 뜬금없는 질문같지만 지난 2주를 걸쳐 떠나지 않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사람은 왜 아플까? 왜 병들고 결국에는 죽는 것일까?” 살면서 아픈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갔을 때였을까, 왜 그랬는 지 모르지만 돌로 그만 엄지 손가락을 잘못 내리쳐 손톱이 빠지고 피고름이 맺치는, 그 나이에서는 형용하기 어려운 통증으로 고통한 적이 있다. 그 후로 한참 후인  대학 1학년,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사방팔방으로 모난 거대한 바위돌이 복부 전체를 짓이기는 듯한 극렬한 통증으로 몇 날을 눈물과 신음 속에서 보낸 것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런 식으로 몇 번을 아팠지만 아팠던 어느 때에도 죽음은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아픈 것과 죽음이 직결되지 않았던 것은 그 때는 너무 어리고 젊었기 때문이었을까. 그 이후로 간혹 소화불량으로, 감기로 아픈 적이 있었지만 사람은 왜 아플까라는 물음이나 아파서 죽을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최근,  2주 이상 플루(flu)로 인해 심하게 앓았다. 밴쿠버에 이민와서 두 번 감기에 앓은 적은 있었지만 사나흘 지나면 무언가 ‘수욱’하고 빠져 나가는 것 같고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기운을 회복하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생활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 생각했지만,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고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도 전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삭신이 아프고 밤에 잠이 들었는가 싶으면 바로 깨고 시간은 흐르지 않고, 낮에는 심한 기침과 더불어 병든 병아리처럼 기력을 차리지 못하면서 한없이 눕고만 싶으니, 도데체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하도 답답해서 의원을 찾아가니 flu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것이라는 말만 듣고 나왔다. 그 시간이 하염없이 지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어 스스로 처방하여 약 몇 첩을 달여서 먹고 스스로 침을 놓기도 하면서, 이 아픈 통증과 전신 무력감에서 어찌든지 벗어나고자 애를 썼지만 시간이 필요했다. 

아파 괴로워하고 회복이 더딘 것을 보면서 불연듯 사람이 아파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인생 살면서 참으로 처음 들어왔다. 사람이 태어나 죽는 것은 天理(천리)임을 알고 있었음이 틀림없는데, 아파서 죽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나이 오십이 지나면서 처음 인식하게 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2주 동안, ‘사람은 왜 아플까’라는 논제를 가지고 정말 고민했다. 한의학 이론에 內因 (七情의 과도-喜,怒,憂,思,悲,恐,驚 :희노우사비공경-기쁨, 분노, 근심, 지나친 생각, 슬픔, 두려움, 놀람:스트레스), 外因 (자연계의 여섯가지 기운인, 풍, 한, 서, 습, 조, 화의 과도나 부족), 不內外因 (음식의 무절제, 房事과도, 타박 등)이라는 三因說(삼인설)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천지 사방에 떠도는 온갖 세균들을 그려보기도 하고 몸 안 세포와 기관들의 불균형 등을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그 원인이나 원리를 헤아려 보기도 했지만, ‘왜 아플까 그리고 왜 죽을까’는 실로 철학적인 논제로 귀결되고, 그러면 그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2주 동안 바이러스가 극렬하게 날뛰었다면 왜 나와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왜 어떤 사람들은 아무 이상이 없이 잘 지냈을까. 

벤쿠버라는 똑같은 환경에서 왜 어떤 사람들은 이런 저런 작고 큰 질병으로 고생하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무난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유전자로 설명이 될 수 있을까? 공해와 같은 환경? 개인적인 음식 습관? 혹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  

1900년대 초 스페인 감기라는 것으로 인해 수없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올해 Ebola virus로 인해 수천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세계를 초긴장하게 만든 적이 있다. Virus가 뭐길래, 어찌보면 갸날프고 여리지만 어찌보면 철벽과도 같은 방어벽을 구축하고 있는 사람의 생명을 채갈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이것이 실상이다. 사람은 왜 아픈가라는 논제의 답을 얻기 위해 이리저리 책을 뒤적이고 인터넷을 따라가면서 ‘항상성’ (Homeostasis)이란 말이 눈에 들어왔다.
 
항상성에 대한 정의가 좀 다양할 수 있지만, '생활환경에 적응 또는 저항하는 인체의 생리적인 균형, 혹은 힘’이라고 정의하면 어떨까? 우리 사람의 몸에 바로 이러한 ‘항상성’이 있기 때문에 혈압, 온도, PH, 혈당 등 모든 영역에서 균형이 이루어지고 그러하기에 바이러스가 난무해도 무난히 견딜 수 있고, 스트레스가 있어도 그런대로 마음을 추스리며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항상성’이 무너지면 질병이다. 

필자는 이 ‘항상성’을 몸의 ‘균형’이라고 표현한다. 사람의 몸이 알아서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이요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적인 혹은 생래적인 힘이 있는 것이다. 필자가 flu로 몹시 앓고 있을 때 의사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것이라는 말은 무책임한 것 같지만 백 번 일리가 있는 설명이다. 

약을 쓰기 보다 기다리면 된다는 것이다. 항상성이 잠시 무너졌지만 인체 스스로 항상성을 혹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때보다 3-4배의 시간이 걸렸지만 2주 정도가 지나니 몸에 힘이 붙는 것이 느껴지고 소위 내 몸의 enemy(적)인 virus들이 맥을 못추는 것이 감지됬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정말 거의 회복됬다. 물론 그 사이에 항상성 회복을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시고 체질에 맞게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약 몇첩 달여 먹고 음식을 가려 먹은 것은 말할 나위 없다.

필자는 인체의 ‘항상성’이 잘 유지되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요 척도라는 것에 대해서 아무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그 외에 또 어떤 설명이 더 정확할까? 이러한 항상성 유지가 자연치유요, 자연치유력이고도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항상성 혹은 자연치유역을 깨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항상성에 역행하는 요인이 무엇이 있을까?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자는 크게 두가지를 언급한다. 

첫째는 잘못된 식이, 둘째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외부에서 작용하는 불리한 힘이기에 이를 감당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해 볼 수 있는 것이 올바른 식이에 있다. 질병을 크게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누어 볼 때 내인성 질병을 70%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 중에 식이로 인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결론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식이로 인해서 유발된 질병이 전체 질병의 반을 넘는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진료실에서 체질에 따라 해로운 음식과 유익한 음식에 대해 강조에 또 강조를 한다. 항상성 혹은 균형을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중차대한 것이 올바른 식이이기 때문이다.

자, 이 정도면 “사람은 왜 아플까”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변이 됬을까. 그런데 필자에게는 아직도 뭔가 부족하다. 항상성, 균형 유지, 올바른 식이,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어느 정도의 경제적 능력 등등. 이 정도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정도면… 그런데 여전히 ‘사람은 왜 아플까’에 대한 답이 맞는 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래서 어쩔때는 사람이 아프고 아프지 않고, 혹은 언제 죽는 것에 대해서 ‘운명’이란 단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하늘이 정한 날’ 아! 정말 각 사람에게는 하늘이 정해준 때-운명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것이 사람의 질병과 죽음에도 작용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사람이란 존재는 우주 안에 떠돌다가 어느 순간에 사라지는 하나의 먼지나 점에 불과한 것일까. 생명을 가지고 열심이 일하고, 열심이 생각하고, 열심이 계획하고, 열심이 운동하고 , 열심이 사랑하고, 열심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이 생명이 그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가! 그런데 이렇게 해도 더러는 잠시잠시 아프고, 더러는 많이 오래 아프고, 더러는 그래서 생명을 잃기도 하고, 그리고 종시에는 모두가 세상을 떠나야 하니 누가 좀 설명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람의 생명이 무엇이고, 왜 아프고 왜 죽는지. 그래서 필자같은 이는, 사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껴 왔기에 종종 하늘을 바라보고 또 머리를 숙인다. 오래된 책 한 권을 가지고.

알 수 없는 인생, 올바른 식이와 적절한 운동, 이웃과 자신에 대한 사랑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 여기에 신앙이 있다면 그나마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체질컬럼을 애독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된 새해, 아름답고 의미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khd.gif
권호동 (다니엘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5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897
1435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1)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898
143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재판매 주택 적용 주택 보증(Home Warranty) 서비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2899
143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을 흔드는 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2905
143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개똥밭에 굴러도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06
1431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09
1430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2019년 하반기 B.C. 경제성장 업데이트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910
142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협상과 그 과정 (3-3)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13
142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부동산 시장의 대처 방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2913
1427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천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914
142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UBC 지역의 신규 분양 정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916
14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917
142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투자성향별 자산배분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918
142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유치(젖니)의 역할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921
142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바베큐의 모든 것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22
142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0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922
1420 시사 [늘산 종교 칼럼] 손과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924
141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하반기 유가회복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926
141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926
14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932
141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마켓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932
14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뜨거운 태양볕을 피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933
1414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2050년 미래 세계경제의 장기전망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934
1413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CRA 국세청 체납세금 청산방법 (3) - 납세자 세액감면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2934
1412 부동산 비씨주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36
1411 역사 [한힘 세설] 하회 마을, 조상의 지혜가 곳곳에 담겨 있어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936
1410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는 왜 겨울에 잘 걸릴까 ?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936
140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불소와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938
1408 금융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5 ~ Q6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938
1407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폴 루이스 독주회 어떻게 봤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938
140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수족냉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939
140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연약할 때가 강하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940
140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배당주 인기지속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941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943
140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도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2944
1401 부동산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주택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945
140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OFF the Record로 인해 캐-미에 NAFTA는 O…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949
139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2951
1398 금융 [외부투고] Speculation and vacancy tax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남궁 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952
13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집 주인이 직접 지은 집 매매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953
1396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RRSP 3월 2일까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956
139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언제 들어도 심쿵한 클래시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956
139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956
1393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최근 미중 관세 분쟁 의 경제적 배경과 분석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2956
1392 부동산 [최제동 부동산칼럼] 리스팅 가격 어떻게 가져가나 최제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960
1391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962
1390 시사 [주호석 칼럼] 청설모와의 신경전을 끝내며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962
1389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두 도시 이야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63
1388 건강의학 심장마비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966
1387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967
1386 부동산 밴쿠버 집값, 서고동저(西高東低)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2969
1385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 이야기] B.C. 경제와 경기 전망 ( 2019 -2020)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969
1384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섬이 아닌 반도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971
1383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경주역사 유적지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974
138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2021 포스트 그레쥬에이션 워크퍼밋 (Post Graduat…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975
1381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시의원의 입장에서 코로나 19 위기에 맞선 스티브 김의 역할.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2978
1380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2981
1379 시사 메시아의 승리 - The Triumph of The Messiah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982
1378 부동산 BC주 부동산 계속적인 기록경신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2982
1377 건강의학 [손영상 칼럼] 심장마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985
1376 역사 [한힘 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3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986
137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순수보험료’와 ‘추가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988
137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분기 경제리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988
1373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2988
1372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994
1371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2998
13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그 놈의 정’ 때문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2999
136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장 안전사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001
1368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미중 관세 분쟁 격화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3003
1367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그립 올바르게 잡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011
136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012
136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이자율 하락과 밴쿠버 부동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017
13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025
1363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거래 가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027
1362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027
1361 부동산 우드 쉐이크 지붕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30
136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해약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031
135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033
135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 경기장의 구성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033
1357 금융 남궁재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037
1356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2019년 ‘한국, 미국, 북한, 캐나다’ 새해 신년사 전…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037
13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038
13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039
135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043
135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재즈기타의 전설 진 베르톤 치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044
135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연령별 치아관리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050
1350 부동산 금리는 '밴쿠버 부동산'의 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050
13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실상(상)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050
13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5번’이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051
1347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남한산성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051
134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자동차 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053
1345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56
13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056
134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뼈 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059
134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관악기 명연주자 누가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060
13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에버그린 라인 역세권 동향 (2): 버퀴틀람 스테이션 근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062
134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만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064
133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064
133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에서 백만불 모으기가 쉽습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066
1337 부동산 주택 임대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06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