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9.57°C
Temp Min: 7.76°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14 11:11 조회4,016회 댓글0건

본문

육체 근간인 '정신', 그 오묘한 느낌과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

 

 

 

지난 주, 진료 도중, 젊은 친구(현지 대학원생)가 “한의학이 과학입니까?”라고 물어온다. 그의 질문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한의원에 왔다가 한의사의 진료하는 방식이 좀 가당치 않아 보여서 그랬을까. 혹은 한방치료가 좀 새롭고 신기해보여 그런 것일까. 그런데 그 질문 앞에서 조금도 불쾌하거나 무거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저 담담히 “한의학은 과학이 아닙니다” 그리고 간단히, 아주 간단히 "한의학은 이런 것"이라고 답변해 주었다.

 

한의학은 과학이 아니다. 필자가 아는 한 과학은 최소한, 어떤 가설을 세운 후 그를 확증하기 위해 실험을 하고 타당성이 입증이 되고 법칙화된 것이 과학이다. 한의학은 어찌 보면 실험결과 후에 확증된 것에 의한 법칙이 아니라, 이미 정해진 원칙에 따라 사람을 관찰하고 질병을 치료한다. 이를 어찌 과학이라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혈액형은 4가지, 이것은 과학이다. 입증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사람의 체질은 네가지라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과학이 아니다. 누가, “아니야, 사람의 체질은 여덟가지야” 혹은“아니, 사람의 체질은 스물 네가지야.” “아니 아니, 세상에 체질이라는 것이 어디 있어?”라고 할 수도 있다. 사람의 체질은 물리나 화학적인 실험으로 입증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학이 아닌 것은 다 받아들여질 수 없고 실용화될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철학은 과학이 아니다. 그렇다면 철학은 無用한 것일까? 10년 전 쯤이다. 서울대학교 소광섭 교수라는 분이 쓴 짤막한 글에서 감동을 받은 귀절이 있다. “철학이 과학보다 앞선다.” 과학이 규명할 수 없는 것은 철학으로 풀어야 하고 또 풀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철학으로 풀 수 없는 것은 종교로 풀 수 있다. 그러고 보면 과학은 물질이요, 철학은 정신이요 종교는 영이다. 세상이 물질에 물질에 근거하고 매달린다면, 사람 사는 세상은 그저 초목이나 짐승이 사는 세상과 하등 다름이 없다. 그러기에 예로부터 인간은 물질 넘어 정신 세계, 소위 철학과 종교로 사람의 삶을 궁구해 왔고 여기에 의미가 있다)  한의학을 굳이 정의하라면 과학이 아니라 철학이요,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 규명이란 면에서 철학이 과학보다 앞서고 그러기에 인간 존재와 생명의 흐름 (氣)을 다루는 한의학에 意義(의의)가 있다.   

간에 혼이 내재되있다고 한의학은 말한다. 간에 색깔이 있는데 청색이라고 한다.  간에 맛이 있는데 신맛이라고 한다. 이런 한의학을 과학이라 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을 과학화하여 입증된 것만 받아들이는 현대적 사고 방식이 타당할 것 같지만 그 결과 현대사회는 물질화되버렸다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탄하는 식으로 풋념한다.

각설하고, “한의학에서 말하는 혼이 뭐지?” “혼이 뭔데 간에 들어있다는 거야?”

 

간은 將軍之官(장군지관)으로서 謀慮(모려:사물을 분별하는 판단력과 대처하는 힘, 결단력)가 나온다. 간은 외부로부터의 침범을 막고 대책을 고려하며 병사에 저항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간은 물질덩어리가 아니다. 뇌가 모든 정신세계를 주관하는 것은 맞지만 각 장기로 스며드는 혹은 내재하는 정신세계는 또 다르다. 예로부터 한의학은 혼을 간에 귀속시켰다. 간은 혼이다. 간에는 혼이 들어 있다. 혼은 생명의 힘의 하나다. 혼은 투쟁하는 힘이다. 혼은 저항하는 힘이다. 혼은 결단하는 힘이다. 간이 약한 것은 혼이 약한 것이다. 간이 약하면 투쟁하는 힘, 저항하는 힘 그리고 결단하는 힘이 떨어진다. 간의 힘이 떨어지면 소화력도 떨어진다. 무엇보다도 정신력이 약화된다. 슬프고 우울하고 수동적이고 사람의 원기도 떨어뜨린다. 간의 힘-생명의 기운-혼을 약화시키면 안된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好不好(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좋아하는 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 좋아하는 색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색 등등에서. 그런데 사람의 오장육부 역시, 각각이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음도 알아야 한다. 혼이 내재되어 있는 간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지난 주 태양인 체질 두 환자에게 그들의 간은 기름(육식을 포함한 모든 기름)을 무척 싫어한다고 하면서 일절 육식을 끊을 것을 강조한 적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간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기름아, 난, 너 싫어. 가까이 오지 마.” 밀가루를 싫어하고 고추가루를 싫어하고 커피를 싫어한다. 그런데 그들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그러기에 소화를 못시키고 피부가 좋지 못하며 만성피로로 고생해 왔다. 그러기에 그들은 이것을 알고 간의 기운을 키워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간이 힘들어진다. 간이 힘들어지면 혼의 힘이 떨어지고 그 사람 자체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사람의 간이 다 기름을 싫어할까? 자연은 획일적이지 않다. 이것이 자연 법칙 중 하나다. 장미 한송이도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나비도 그렇다. 하물며 사람의 세계에 있어서랴.

지난 주 목양인 (태음인)으로 감별된 환자의 눈에서 눈물을 본적이 있다. 필자는 그 눈물에서 그의 간의 내재되어 있는 혼을 나름대로 유추해 본다. 혼이 약해진걸꺼야. 육식을 드세요. 뿌리 야채를 잘잡수세요. 산에 가셔서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세요. 그러면 간의 혼이 조금씩 생기를 찾을 겁니다.

 

서양의 합리주의와 과학우선주의가 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힘-혼신의백지(魂神意魄志)를 인간에게서 떼어놓고 말았다. '혼신의백지'가 빠진 인간은 물질에 불과하다. 면역계, 신경계, 내분비계 (호르몬) 등 모든 영역이 물질계다. 사람의 위장에 생각하는 힘 (意-뜻, 사고력)이 있다고 하면 웃고 만다. 하물며 사람의 신장에 志 (지-의지, 지혜와 기교)가 있다는 것을 어찌 이해할수 있으리.

필자는 사람의 오장육부에는 각각 생명의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 배웠고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맞는 말이다. 더 나아가 모든 세포 하나 하나에 생명의 힘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혼신의백지가 담겨져 있고 끊임없이 칠정(喜怒憂思悲恐驚:희노우사비공경-즐거음, 노함, 근심, 생각, 슬픔, 두려움, 놀람)의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 五志 (혼신의백지)가 빠져나가고 七情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이 죽음이라고 하면 틀린 인식일까?

<한의학의 최고 고전인 황제내경에 이런 귀절이 있다.>
“상고 시대의 사람들은 사람의 길을 알고 있었어요. 음양의 법을 거스르지 않고, 가야할 길과 가고 있는 길을 조화롭게 하였고, 먹는 것을 함부로 먹지 않았고, 일상의 삶에서도 ‘도’가 있었으며, 과하게 일을 하지 아니하였고, 몸과 정신(육체와 영혼)이 함께 성숙하여 천수를 누려도 그 끝이 없을 정도였어요. 그러니, 백살이 훌쩍 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답니다.” (상고천진론)

지금은 물질만능 우선시대다. 그런 시각이 의학에도 점철되어 있는 듯 하다. 육체는 보이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육체에 나타나는 현상만 중요시할 수 있지만 그 육체의 근간이 되어 있는 정신(마음)과 영혼을 무시한다면 육체의 힘은 쉬이 소진되고 소멸된다. 세상이 아무리 편리와 감각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그 편리 감각 위에 원천적 힘이 있음과 그 힘이 오장육부에 내재되어 있음을 인지한다면 여기에 건강과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18
83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100세까지 보험료 계약서 명시 필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76
832 금융 [김경태-경제] 유산상속의 올바른 이해와 상속계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453
83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499
83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26
8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810
8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897
8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목양인체질은 중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04-06 5201
8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강냉이가 방귀를 뀌게 한다구요? 이름으로 검색 04-06 3812
825 이민 [이민 칼럼] '장애자녀' 또는 '장애 부모' 초청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6410
824 부동산 한승탁-집) 취미로 텃밭을 돈 안들이고 기름지게 만드는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7648
823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2928
82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의 중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5370
82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장-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788
820 이민 [이민 칼럼] EE 선발점수 하락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4891
819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중간형태 베어 랜드 스트라타 (Bare land strata)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945
81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5)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441
8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637
816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87
81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4)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224
8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926
813 이민 [이민 칼럼] E.E 연방선발점수와 대서양(Atlantic) 파일럿 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482
81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668
811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외국인 취득세 15% 일부 면제 예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719
8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919
80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376
80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정전과 난방기 및 온수탱크 안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75
80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RRSP 이해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695
806 이민 [이민 칼럼] BC PNP 소폭 개정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5115
80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재료비 $5로 욕조 스파웃(Spout)의 물 샘 수리 완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3560
804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주택 리스팅, 최소한 투자로 큰 효과 볼 수 있는 항목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4445
80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657
8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661
801 이민 [이민칼럼] 유효한 영주권 카드 소지와 연장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7261
80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샤워기 수도 카트리지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5146
799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커머셜 부동산의 가치 평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5861
79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469
7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628
796 이민 [이민 칼럼] 새 이민부 장관에 거는 기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4533
79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안전한 자산증식과 상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3237
79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욕조 샤워 수도 계통 문제 대처(1)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622
793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4151
79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문제는 금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083
7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018
79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917
789 이민 [이민 칼럼] 전자 여행 허가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시행과 여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844
78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정화조(Septic Tank) 관리 (2)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4380
787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정치냐? 정책이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710
786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리스팅 체크 리스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166
78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860
78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69
783 이민 [이민 칼럼] 취업비자 영주권 취득 쉬워져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6402
78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동절기, 가정 에너지 절약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3634
78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정화조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4927
780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908
7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389
77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027
777 이민 [이민 칼럼] 부모,배우자 초청서류 양식과 접수방법 변경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919
7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985
775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부동산 한해를 돌아보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3287
77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실내 카펫 주름 펴기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5446
7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부엌 오븐 배기 팬의 오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3662
77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3/4 분기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4590
771 금융 [박형수 기자의 '학창 시절'] 지능지수보다 역경지수를 높여라 박경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150
77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2017년 캐나다 경제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573
769 이민 [이민 칼럼] 이민자 위한 제도 변경, 현실화 되고 있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3947
76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겨울철 외부 수도 동파 방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5276
767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부동산 경기, 지난 10년 BC주 평균 값 근접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607
76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연말 연시를 주택매매 기회로 !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195
7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768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017
763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원하는 영주권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614
762 이민 [이민 칼럼] LMIA, 노동허가서의 미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3612
76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부엌 씽크대 음식물 분쇄기 고장 해결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7836
760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시장은 살아 있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276
75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부동산 임대, 알아야 할 사항 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961
7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644
75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051
756 변호사 [문변과 함께 떠나는 법률 여행] BC주 부동산 취득세,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4525
755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새 시민권법 연내 처리될 가능성 높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4645
754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B.C주 주거용 부동산 2017년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931
75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집의 구조 및 기기에 의한 소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800
75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317
751 변호사 [문변과 함께 떠나는 법률 여행] 캐나다 법률, 살인 사건 어떻게 처벌할까 ?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5461
7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166
749 금융 국민연금 일시 상환시 소득신고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3971
748 부동산 (한승탁-집) 연소가스 누출 및 역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823
747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900
746 부동산 (조동욱-부동산) UBC 인근 지역의 개발 계획 확정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481
745 부동산 (한승탁-집) 전기 상식 및 판넬 브레이커 이름표(Panel Breaker Name Plate)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5007
744 부동산 [주택관리]부엌 싱크대 배수관 막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7351
743 부동산 [부동산칼럼] 단독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3151
742 변호사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domestic abuse)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4186
741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47
740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630
739 이민 시민권 인터뷰 사례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6801
738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두고 보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794
737 부동산 스트라타 보험 - 물이 넘쳐 아래층에 손실을 입힌 경우 수리비는 누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5390
736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4947
735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79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