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1°C
Temp Min: 8.46°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4 11:53 조회2,995회 댓글0건

본문

                    

깊은 절망감과 낙심,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어

 

 

“늘 피곤하고 체중이 빠지지를 않아요.” 음식을 살펴보니 자신은 소위 ‘junk food’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운동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체중 조절을 위해 날마다 걷는다. 재정적인 면에서 그리 압박받지도 않는다. 자신의 일도 있고. 그런데 늘 피곤하다.

 

무엇보다 체중이 빠지지를 않는다. 체질은 금음인. “물을 드세요?” 물을 정말 마시지 않는 편이라해서 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해주고. 끝으로 스트레스 여부를 조심스레 살펴보니, 마음에 슬픔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금새 눈시울이 붉어진다. 마음의 슬픔. 혹시 마음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슬픔이 피곤 그리고 원활하지 않은 신진대사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어지럽고 생리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스트레스 여부를 물으니, 답변을 하지 않는다.

 

다만 흉부쪽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혈압에 문제가 없는데 가슴쪽의 통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사람의 마음. 거기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긍정과 부정, 희망과 낙담, 사랑과 미움 혹은 무관심, 열정과 자포자기.

 

성춘향과 이몽룡이 꿈같은 연애를 하고 사랑을 꽃피었을 때가 그네들 나이 열여섯 혹 일곱이었을까.

 

한 많은 조선조 땅에서 그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상의 작자의 정신 세계가 궁굼해진다. 춘향전을 보면 그 시대의 虐政(학정) 내지 失政(실정) 그리고 암행어사의 징벌 등이 나오지만 주된 이야기는 男女相悅之詞(남녀상열지사). 그것도, 풋풋하면서 미숙한 이팔청춘이 나누기에는 아주 대담하고 노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인간을 향한 순수함, 아름다움, 희열 그리고 희망이 있다.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그 사랑에는 꾸밈, 숨김 그리고 거짓이 없다.

 

너와 나의 구분도 없고 오로지 일체감만이 그려진다. 그리고 희망과 사랑. 소설 이야기지만 행복한 인생이다.

 

이팔 청춘에 無事太平 (무사태평) 속에서 성춘향과 이몽룡과 같은 사랑 한번 멋들어지게 나누고 회포 푸는 것이 인생이려니 하겠지만, 실제 인생살이는 그러한 풍류를 좇기에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팔 청춘의 나이에 혹은 인생 전반을 거쳐, 춘향과 몽룡의 꿈같은 사랑이 아닌 회색 인생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의 또다른 단면, 부정, 낙담, 절망, 한계 그리고 죽음. 여기, 춘향과 몽룡과는 극을 이루는 절망과 운명에 절규하는 인생을 그린  K의 “까치소리”가 있다.

 

그는 말하기를, 다섯살 때 죽음을 보았다고 한다. 동네의 지나가는 喪輿(상여)를 보면서. 그의 글에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 속에서 그 운명을 극복하고자 절규하지만 처절히 무너지고마는 인생을 그리고 있다.

 

그런 그의  인간관과 시각이 한 때 어떤 여린 청춘의 뇌에 홍수처럼 밀려들어와 그 청춘을 철저히 수몰시키고 말았다.

 

필자의 질문은 이렇다. 정말 어떤 시각이 정확할까. 춘향과 몽룡의 무릉도원에서처럼 사랑과 희열 그리고 희망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마음 (인생)과, 인간 한계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마음. 사람의 마음은 무엇이고 또 무엇으로 이루어진 것일까. 의원에 아픈 사람이 방문한다.

 

고혈압이 있는 중 두통과 사지 저림증이 동반되어 혹 중풍이 오지 않을까 하여 예방 차원에서 치료를 위해 방문하기도 하고, 만성 피로감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하며 관절에 나타난 통증을 치료하고자 오기도 한다.

 

그런데 한의원에 몸이 아파서 방문하지만 가만 그 연유를 살펴보는 중 아픔의 근원이 ‘마음’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로 그 ‘마음’에 깃든 아픔이 어찌 그리 깊고 큰지. 본인이 인식하든 그렇지 못하든 마음에 들어 있는 혹 감추어진 어두운 그림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바로 절망감과 무력감이 그 인생 전체를 감싸고 있음을 감지할 때, 그 때 의원으로서 심각한 당혹감을 느낀다. 

 

필자는 유독 지난 열흘 사이로 마음의 낙심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은 몇몇 환자를 진료해 왔다. 보통은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해서 체질을 감별하고자 각고의 애를 쓰고 합당한 치료 방안을 찾아 내 놓는 식으로 진료를 하지만, 간혹 환자에게서 어떤 ‘절망감’ 혹은 깊은 ‘낙심’을 느낄 때가 있다. 그 때에는 증상의 이해, 체질감별 혹은 합당한 치료방안의 제시가 별 역할을 하지 못한다. 문제는 약 처방하고 침 놓는 한의사로서 그들의 절망감과 낙심을 따라 잡기가 어렵다는데 있는 것 같다.

 

 자, 마음을 한 번 이해해 보고 싶다. 어떤 이는 마음을 공에 비유한다. 그것도 우주만큰 큰 공. 그 공에는 우주만큼의 신묘막측한 무엇인가로 가득하다는 것. 막연하지만 재미있는 인식이다. 그렇다면 그 무엇은 무엇일까. 

 

사상의학이 체질의학의 淵源(연원)이라고 할 때, 사상의학의 四象(사상)은 반드시 태음, 소음, 소양, 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상의학의 사상은 事心身物(사심신물:일, 마음, 몸, 물질)을 가리킨다. (이제마의 격치고). 세상만사가 사심신물로 이루져있다는 것이 이제마의 우주관이요 인생관이다.

 

자, 이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까? 천하의 일-정치, 경제, 교육, 환경일까? (사) 좋은 집, 좋은 차, 안정된 직장, 주위로부터의 인정 그리고 성공한 자식일까? (물) 아니면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단련되고 건강한 몸일까? (신) 그렇지 않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따라가면 가장 위에는 바로 심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가장 핵심은 심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이 그 외 사, 신, 물을 주관한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군주라고 표현한다. 군주가 사로잡히거나 죽으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 역사와 세상 이치다.

 

사람의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 것과 같다. 그러기에 천지만물간 모든 것들 중에서 사람의 마음 (心)이 주가 된다. 사, 신, 물은 심의 하단이요, 심의 조종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결론을 내면 심이 모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모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문제 없으면 모든 것이 문제 없는 것이다. 거꾸로 사람의 마음에 문제가 있으면 자연 만물, 만사가 문제가 된다.

 

자, 마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래전 마음을 ‘정원’에 비유하여 부지런히 그리고 조심스레 가꾸어야 한다는 글을 읽고 깊이 감명받고 동감한 적이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마음의 양생을 위해  天性의 德과 天命의 道(천성의 덕, 천명의 도)를 역설한다. 천성의 덕이 무엇인가? 남의 선행을 좋아하면서 나도 선행을 할 줄 아는 것이다. (남의 사랑을 기뻐하면서 나도 남을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 

 

천명의 도는? 남의 악행을 미워하면서 나는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진실되이 드러내어 용서함을 구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에 천성의 덕과 천명의 도가 쌓이고 이것이 양생의 근본이요 으뜸이다.

 

이것의 마음의 힘의 근간이 된다. 이제마는 더불어 責心(책심)하라고 한다. (마음에 깃든 사욕-자기본위적, 이기심, 안일, 속임, 탐욕 그리고 방탕함을 스스로 꾸짖고 갱생하는 것) 그리고 그는 말하기를 浩然之氣 (호연지기: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 있으며 바르고 강한 큰 원기 혹은 공명정대하면서 올바른 도덕적 용기)를 기르라고 한다.

 

마음을 위해서, 우주만큼 커다란 마음에 찾아드는 온갖 두려움, 염려, 낭패감 그리고 절망감이 내려앉지 못하도록 그 전에 착실히 그리고 부지런히 천성의 덕과 천명의 도를 익히고 실천하며 아울러 책심 그리고 호연지기를 함양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마의 마음의 마지막 이해는 결론적으로 사랑과 용서다.

 

그래서 사상의학은 윤리의학이다. 건강을 위해 좋은 약 한 첩, 혈맥을 아우르는 침 한방보다는 마음의 양생-도덕, 사랑, 용서 그리고 희망이 질병을 예방하고 종국에는 치료의 근본이 된다. (필자 주) 이해가 좀 난해하고 따라하기가 쉽지 않더라도 한 번 음미하고 실천해 볼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이 서야 그 종속적인 일, 몸 그리고 물질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낭패감이나 절망감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한의사로서 질병을 대하는 小考(소고)는 결국 마음의 양생에 있다. 구체적으로 마음의 사랑과 희망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하지 않는가. 반면에 사랑이 인생 최대의 묘약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희망이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의 본질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 특히 아픈 사람들, 무엇보다 마음이 눌린 사람들 모두가 마음에 희망의 끈을 굳게 부여잡기를 바래본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권호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8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참으로 딱하십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930
1133 변호사 개인 인권 보호하는 무죄 추정 원칙, 어떤 것일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929
1132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B.C주 주거용 부동산 2017년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928
11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926
113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PGWPP(Post-Graduation Work Permit Progra…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3925
112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명품 스타인 웨이를 꿈꾼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923
112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겨울을 대비한 주택의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923
1127 부동산 UBC 인근 지역 개발 계획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922
1126 역사 [한힘세설]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야생이 그립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920
1125 이민 [이민 칼럼] 부모,배우자 초청서류 양식과 접수방법 변경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919
1124 부동산 It ain't over till it's over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919
1123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이민자의 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918
112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917
1121 이민 [이민 칼럼] BC 주정부 North West 지역 파일럿 프로그램과 캐나다 내 주정부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916
112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할 필라테스 (다이어트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916
111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바이오메트릭스 캐나다 전역 실시 – 2019년 12월 3일 부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915
1118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2014년도 캐나다 세법 변경 사항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914
1117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910
111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무진단 보험, 사고사 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909
111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시면 사전에 보수를!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3907
1114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6) - 반구제기(反求諸己), 자기에게 돌아가 구하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907
1113 부동산 [부동산 칼럼] 학군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905
111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원주민 영토 소유권 승소와 영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3903
111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898
1110 이민 [이민칼럼] 사면 신청과 고려사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897
1109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896
110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관리시리즈 7 - 빗물 홈통 관리 및 청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896
1107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896
110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11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3895
110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불확실성시대의 안전한 저축수단-투자시장 변동에도 원금 및 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895
1104 이민 [이민칼럼 ] 시민권 규정과 이민 동반 미성년 자녀 나이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894
1103 역사 [한힘세설] 문화의 힘이 국력이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894
110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21일부터 취득세 인상 & 외국인 추가 취득세 지역도 확대 적용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893
110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UBC 까지 연결되는 지하철과 UBC 지역의 새로운 주거 단지 개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892
110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19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 면제 대상 확대 실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892
109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892
10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890
1097 이민 [이민 칼럼] 시민권법 개정을 환영하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887
109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 AINP 대폭 변경 (10월 1일 전격 발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3885
109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4 (각종 난방의 장단점)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884
109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Misrepresentation(허위 진술)의 심각성과 그 결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884
1093 부동산 외국인 특별 취득세 얼마를 더 납부해야 하나?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884
109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882
1091 부동산 싱크대 볼 타입(Ball-Type) 수도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3880
109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서(Policy Contract)의 중요성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879
1089 부동산 겨울철 창문의 응축 수 및 곰팡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878
108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874
108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874
1086 부동산 [주택관리 길라잡이] - 소음 방지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874
108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한국 형사절차에서 쉽게 인정되는 공동정범의 문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869
1084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 않은 타운하우스 인기(2)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3869
1083 부동산 [부동산 칼럼] 타이밍은 계약의 기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869
108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홀 라이프의 해약환급금(CSV)과 완납보험금(PUI)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3867
108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에서 말보단 행동을 외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66
1080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세무 감사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865
107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 YRT 조건의 문제점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864
107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64
107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중개인의 올바른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862
107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859
1075 이민 [이민 칼럼] 2016년, BC주 전문인력 이민 세부사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858
107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농식품 이민 프로그램 소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858
10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위로 인출한 배관 주변의 물 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857
107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857
107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 전략의 터닝 포인트가 된 EE CRS 75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857
1070 변호사 배우자에게 학대받는 초청 이민, 참으면 안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856
106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2018년 12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850
1068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않은 타운하우스 인기(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849
1067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49
1066 시사 [주호석 칼럼] 전(前) 대통령 구속 유감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3849
1065 이민 [성공한 사람들] 캐나다 이민, 자유당 재집권과 전망 아이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3846
1064 금융 캐나다에서 채무청산하는 방법 – 개인회생 (3)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842
1063 이민 [이민 칼럼] 전자 여행 허가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시행과 여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841
1062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836
10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에서 가입한 생명보험 어떻게 할까? (3/4)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3833
1060 부동산 물들어 올때 노 저어라 - 어떡하나, '사? 팔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827
1059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주정부이민프로그램의 점수 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826
105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26
1057 시사 [주호석 칼럼] 머슴이 어떻게 압니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3826
105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재미있는 무료 샤워 수도 핸들의 물 샘 수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820
105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3819
1054 부동산 (한승탁-집) 연소가스 누출 및 역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818
10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강냉이가 방귀를 뀌게 한다구요? 이름으로 검색 04-06 3812
105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물량이 없다. 집값 오를 수 밖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812
1051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11
10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808
104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년 AINP (알버타 주정 부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801
104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집의 구조 및 기기에 의한 소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800
1047 부동산 [부동산 칼럼] 내년부터 50만달러 초과 주택, 다운페이먼트 금액 증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800
1046 이민 [이민 칼럼] 개선되는 캐나다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798
104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에 대한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795
1044 부동산 [부동산 칼럼] 환경을 위협하는 온실 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792
104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 시작전 워밍업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791
1042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창덕궁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90
10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신규분양 아파트 매입시 점검할 사항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789
104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워터해저드(Water Hazard)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87
103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빈 집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786
103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집을 매매하면서 밝혀야 할 사항들에 대한 고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3780
1037 부동산 도어 스토퍼(Door Stopper)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779
103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777
1035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77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