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8.57°C
Temp Min: 5.68°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24 20:00 조회4,837회 댓글0건

본문

음양의 조화 이루고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병장수 비결

오래 전, 경기도 양평일 것이다. 아마 그 때가 20대 초반, 그리고 가슴 서리게 하는 가을 아침이었던가. 하루는 그 곳의 어떤 군부대를 방문하는 중에 시간이 너무 일렀던지 동행인과 먼저 다방에 들렀었다. 차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잠시 시간보내려 들른 것이기에, 대충 ‘쌍화차’를 시켰더니, 그 향과 맛이 그야말로 천하 일품이었다.

 ‘쌍화차’는 한방의 명약인 ‘쌍화탕’이 유래. 쌍화탕이 그 맛과 향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고, 그리고 그 동안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한의원 탕제실이 아닌 ‘다방’에서 저런 그윽한 향과 맛이 나온다는 것이 사뭇 놀랍고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雙和湯(쌍화탕)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쪽을 조화시키는 약이다. 그렇다면 양쪽은 무엇인가? 陰과 陽. 寒과 熱 그리고 氣와 血. (음양, 한열, 기혈)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을 조화하는 약이라니, 사람 몸이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의 조화에 의해 운행될진대, 세상에 이렇게 좋고 긴요한 약이 또 있을까.

세상 천지 모든 것이 음양의 조화 가운데 있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밤이 있고 낮이 있고,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고, 좌측이 있고 우측이 있고…. 그리고 모든 문제는 이러한 조화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세상에 富(부)와 貧(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만 있어도 이렇게 아프거나 떠들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부와 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는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사랑과 미움에도 조화가 필요할진대, '너 없이 못살아'하는 악착같고 앞 못보는 듯한 사랑, 너에게 복수하고 너 잘 못되는 꼴을 보아야 한다는 증오. 이들 사이의 접점, 포기, 화해 그리고 용서가 있다면 이 세상에 뿌리박힌 악은 조금씩 그리고 종래에는 완전히 뿌리 뽑힐 터인데. 그렇다면 음양, 부빈, 애증, 그리고 너나의 조화를 위해서 모두가 쌍화탕이라도 마실 법하다.

쌍화탕은 그 맛과 향에 있어서 일품이다. 그런데 묘하게 쌍화탕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이 있다. 쌍화탕의 주 약재들이 소음인 약임에도 한가지가 소음인의 약한 위장을 턱 막는다. 그것이 다름 아닌 숙지황. 숙지황을 까만 가래떡이라 할 수 있을까. 찐득찐득하면서 역하지 않는 냄새를 풍기어 질근질근 씹어 먹어도 괜찮을 숙지황. 음과 혈을 보하는 명약 중의 명약이다. 

음은 양의 근간. 남성의 양이 약할 때 무턱대고 녹용이나 인삼같은 양으로만 보충하려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이 약하면 음을 보충해야 하는데, 옛부터 숙지황이 모든 약들 중에서 남성의 양을 보하는 座長(좌장)의 역할을 해 왔다. 그 냄새에도 풍류가 있고, 어떠한 약들과의 조합에도, 그 달여진 약을 곱고 진하게 하는 숙지황은 한방가에서 빼어놓을 수 없다. 

여기에 작약이 들어간다. 작약, 붉은 작약 그리고 흰 작약. 본초학 책에 그려져 있는 작약은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천하 명사 김정희가 그린다고 다를까. 그런데  마당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약꽃은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美만 가지고 보면  작약은 역시 적작약 (붉은 작약)이다.
붉은 색의 적작약은 그 향이 강렬하고 진하다.그런데, 적작약은 쌍화탕의 재료로 쓰이지 않는다. 적작약은 수술실의 ‘메쓰’같이 막힌 혈맥을 도려내고 뚫어낸다. 한마디로 ‘치는’ 약이다. 탱고를 추어대는 붉은 입술, 붉은 치마를 입은 여인과 같이 강렬한 감각을 뿜어대는 적작약의 성분은 혈맥을 도려낼 듯한 차고 매서운 속성을 담고 있다. 그렇고 보면, 세상 뭇 남자들이 좋아하는 ‘색’도 조심할 일이다. 

겉으로는 눈을 쏙 빼놓을 것 같은 여인의 감각적 미에 취하여 한 순간 생명의 혈맥이 도려내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쌍화탕에는 그래서 백작약이 들어간다. 백작약은 그윽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로 고요하다. 

적작약이 만개한 후 천지 사방을 휘어 감쌀것 같은 기운에 못이겨 옆으로 푹 주저 앉는 것과는 달리, 백작약의 얇은 꽃잎들은 수줍은 듯 청초하게 가지 끝에 달려 있다. 하, 어찌 저리 고요할 수 있단 말인가.

필자는 한의사로서 백작약의 열렬한 팬이다. 소음인의 처방에는 거의 빼놓지 않는다. 왜? 간, 비(위장과 췌장) 그리고 폐에 공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지럽습니다.” 그러면 작약. “왠지 기분이 찌뿌디디하고 열도 있는 것도 같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그래요, 그러면 작약. “배가 아파요.” 그래요, 작약. “지난 달에 출산을 했어요.” 그래요, 작약. “잘 때 땀이 많이 나요.” 그래요, 작약.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통이 있어요.” 그래요, 작약. “잠자리를 하고 나면 아랫쪽이 아파요.” 예. 작약. 작약의 효용은 그외에도 많다.  

쌍화탕의 주 약은 바로 작약이다. 간을 보하여 인체의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한방에서 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것은 인체의 혈맥이 열린다는 뜻이니, 얼마나 상쾌하고 활력이 있으랴. 사람 아픈 것은 한마디로 혈맥이 막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 것이다. 

혈액순환만 잘 되면 병이 찾아들거나 스며들 수가 없다. 아무튼, 혈맥을 열어주는 생동감을 맛 본, 쌍화탕이 맞는 사람들은 다른 약 찾지 않는다. 감기에도 쌍화탕. 등산 후에도 쌍화탕. 피로에도 쌍화탕. 부부 琴瑟(금실-한자 참 되게 어렵네)에도 쌍화탕.

그 외 쌍화탕에는 하나라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쌍화탕은 소음인 약이라는 것을 첨부해 둔다. 숙지황을 빼고.

쌍화탕은 음양탕. 빈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약. 사랑과 증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 지나친 허세와 빈곤의식을 극복해주는 약. 너무 춥고 너무 더운, 몸의 이상 온도를 평정 시키는 약. 그리고 쌍화탕은 ‘너’와 ‘나’의 담을 허물어 주는 약. 아! 말만 들어도 아름답고 평화롭다. 

세상사 모든 문제를 풀어보면, 기실 빈부의 갈등과, 너와 나의 갈등 그리고 애증 사이에서 끊임없는 집착과 복수 그로 인한  인간 사이의 불화가 아니더냐. 그런데 그러한 갈등과 원한과 불화의 벽을 허물어 주는 약이라니!

쌍화탕을 가지고 그 뜻풀이를 해 보았지만, 세상 천지 그런 약이 어디에 있을까. 간의 혈을 보해 혈맥을 열어주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쌍화탕처럼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주는 그런 약은 도데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부강한 나라의 돈이 가난한 나라로 흘러가면 사람살이가 좋아지고 균등해질까. 

칼 막스가 이것을 주장하지 않았더냐. 가진 자들은 결코 보따리를 풀지 않으니 밑으로부터의 무혈혁명을 통해서. 그런데 역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 공산주의의 맹주 러시아가 수백 , 수천만의 피를 흘리면서 ‘물질의 공평’을 역설했지만 ‘악의 축’으로만 전락하고 말더니, 마침내 1990년대에 문을 닫아 버렸다. 유사이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천지 사이의 물질의 혈맥이 돈다는 것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돈’에서 조화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돈만큼 사람의 애간장을 끓이고 심지어 피붙이 사이에서 조차 불화의 담을 쌓게 만드는 것도 드믈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줄 수 있는 바로 그 “쌍화탕”은 무엇일까. 세상 모든 사람의 가슴을 적시고 채워줄 공평과 정의와 사랑의 샘은 어디에 있을까. 죽기 전까지 그 샘에서 그 물을 원없이 마시면서 진정한 만족을 누려보고 또한 조화 이룬 삶을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21
83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100세까지 보험료 계약서 명시 필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79
832 금융 [김경태-경제] 유산상속의 올바른 이해와 상속계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458
83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499
83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27
8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812
8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900
8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목양인체질은 중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04-06 5205
8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강냉이가 방귀를 뀌게 한다구요? 이름으로 검색 04-06 3814
825 이민 [이민 칼럼] '장애자녀' 또는 '장애 부모' 초청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6413
824 부동산 한승탁-집) 취미로 텃밭을 돈 안들이고 기름지게 만드는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7653
823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2933
82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의 중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5371
82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장-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789
820 이민 [이민 칼럼] EE 선발점수 하락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4893
819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중간형태 베어 랜드 스트라타 (Bare land strata)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945
81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5)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446
8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639
816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90
81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4)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226
8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930
813 이민 [이민 칼럼] E.E 연방선발점수와 대서양(Atlantic) 파일럿 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487
81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673
811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외국인 취득세 15% 일부 면제 예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721
8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921
80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378
80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정전과 난방기 및 온수탱크 안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81
80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RRSP 이해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699
806 이민 [이민 칼럼] BC PNP 소폭 개정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5119
80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재료비 $5로 욕조 스파웃(Spout)의 물 샘 수리 완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3565
804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주택 리스팅, 최소한 투자로 큰 효과 볼 수 있는 항목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4446
80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658
8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663
801 이민 [이민칼럼] 유효한 영주권 카드 소지와 연장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7263
80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샤워기 수도 카트리지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5151
799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커머셜 부동산의 가치 평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5865
79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470
7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632
796 이민 [이민 칼럼] 새 이민부 장관에 거는 기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4536
79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안전한 자산증식과 상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3240
79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욕조 샤워 수도 계통 문제 대처(1)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625
793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4154
79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문제는 금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085
7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021
79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918
789 이민 [이민 칼럼] 전자 여행 허가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시행과 여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846
78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정화조(Septic Tank) 관리 (2)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4383
787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정치냐? 정책이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711
786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리스팅 체크 리스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168
78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862
78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75
783 이민 [이민 칼럼] 취업비자 영주권 취득 쉬워져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6404
78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동절기, 가정 에너지 절약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3636
78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정화조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4934
780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911
7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393
77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028
777 이민 [이민 칼럼] 부모,배우자 초청서류 양식과 접수방법 변경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921
7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988
775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부동산 한해를 돌아보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3291
77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실내 카펫 주름 펴기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5449
7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부엌 오븐 배기 팬의 오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3665
77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3/4 분기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4594
771 금융 [박형수 기자의 '학창 시절'] 지능지수보다 역경지수를 높여라 박경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152
77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2017년 캐나다 경제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578
769 이민 [이민 칼럼] 이민자 위한 제도 변경, 현실화 되고 있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3951
76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겨울철 외부 수도 동파 방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5279
767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부동산 경기, 지난 10년 BC주 평균 값 근접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607
76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연말 연시를 주택매매 기회로 !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195
7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770
7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018
763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원하는 영주권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617
762 이민 [이민 칼럼] LMIA, 노동허가서의 미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3613
76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부엌 씽크대 음식물 분쇄기 고장 해결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7840
760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시장은 살아 있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279
75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부동산 임대, 알아야 할 사항 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967
7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647
75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052
756 변호사 [문변과 함께 떠나는 법률 여행] BC주 부동산 취득세,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4528
755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새 시민권법 연내 처리될 가능성 높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4651
754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B.C주 주거용 부동산 2017년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936
75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집의 구조 및 기기에 의한 소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802
75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317
751 변호사 [문변과 함께 떠나는 법률 여행] 캐나다 법률, 살인 사건 어떻게 처벌할까 ?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5464
7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167
749 금융 국민연금 일시 상환시 소득신고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3974
748 부동산 (한승탁-집) 연소가스 누출 및 역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826
747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904
746 부동산 (조동욱-부동산) UBC 인근 지역의 개발 계획 확정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484
745 부동산 (한승탁-집) 전기 상식 및 판넬 브레이커 이름표(Panel Breaker Name Plate)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5010
744 부동산 [주택관리]부엌 싱크대 배수관 막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7355
743 부동산 [부동산칼럼] 단독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3154
742 변호사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domestic abuse)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4189
741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47
740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631
739 이민 시민권 인터뷰 사례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6801
738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두고 보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797
737 부동산 스트라타 보험 - 물이 넘쳐 아래층에 손실을 입힌 경우 수리비는 누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5395
736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4948
735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79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